1. 개요
灰原哀監禁事件일본 원판: 768화 - 하이바라 아이 감금 사건
한국 더빙판: 14기 19화 - 홍장미 감금 사건
명탐정 코난의 오리지널 에피소드.
2. 레귤러 캐릭터
- 에도가와 코난(코난)/쿠도 신이치(남도일)
- 하이바라 아이(홍장미)
- 요시다 아유미(한아름)
- 츠부라야 미츠히코(박세모)
- 코지마 겐타(고뭉치)
- 메구레 쥬조(골롬보)
- 타카기 와타루(신형선)
- 치바 카즈노부(이명수)
3. 기타 인물
히가키 나오시(42) - 미츠루의 남편.
4. 줄거리
5. 피해자
6. 범인
- 히가키 미츠루 / 황미진 (35)
이 모든 것은 미츠루의 자작극이었다. 미츠루는 자신의 알리바이를 만들기 위해서 하이바라를 감금한 것이다. 감금한 장소는 공항 주변의 에어포트 빌리지. 미츠루는 집이 두 채 있었다. 미츠루는 하이바라가 같은 집이라고 착각하기 위해서 거북이를 이동시켰다. 하이바라를 두 번 재운 이유도 하이바라와 거북이를 두 번 이동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범인의 행적을 정리하면
1.자신의 집에서 하이바라를 재우고 거북이를 데리고 공항 주변의 집에 감금했다.(9시->10시)(차로 1시간)
2.자신은 도쿄에서 홋카이도 신치토세 공항으로 이동한다.(10시->11시 30분)(비행기로 1시간 30분)
3.신치토세 공항 다목적 화장실에서 남편을 살해한다.(11시 30분->12시)(최소 30분)
4.홋카이도에서 다시 도쿄로 이동한다.(12시->13시 30분)(비행기로 1시간 30분)
5.공항 주변의 집으로 가서 스스로 몸을 묶고 하이바라가 오후 2시에 일어난다.
6.하이바라는 2시 25분쯤에 입에 있는 스카프를 내려서 소리쳤다가 범인에 의해 재워진다.
7.범인은 하이바라와 거북이를 데리고 자신의 집으로 돌아온다.(2시 30분->3시 30분)
8.그리고 하이바라가 자신의 집에서 깨어나면 알리바이 트릭 완성.
2.자신은 도쿄에서 홋카이도 신치토세 공항으로 이동한다.(10시->11시 30분)(비행기로 1시간 30분)
3.신치토세 공항 다목적 화장실에서 남편을 살해한다.(11시 30분->12시)(최소 30분)
4.홋카이도에서 다시 도쿄로 이동한다.(12시->13시 30분)(비행기로 1시간 30분)
5.공항 주변의 집으로 가서 스스로 몸을 묶고 하이바라가 오후 2시에 일어난다.
6.하이바라는 2시 25분쯤에 입에 있는 스카프를 내려서 소리쳤다가 범인에 의해 재워진다.
7.범인은 하이바라와 거북이를 데리고 자신의 집으로 돌아온다.(2시 30분->3시 30분)
8.그리고 하이바라가 자신의 집에서 깨어나면 알리바이 트릭 완성.
범행동기는 이혼하자는 얘기가 나온 것을 참을 수 없었다는 치정관계 살인이었다. 범인은 처음부터 하이바라를 노렸다. 똑똑하고 드세고 자주 아가사를 혼내는 걸 봤기 때문에(...) 증인으로 적당할 거라고 생각했다고 한다.[1]
7. 기타
- 결국 범인의 트릭은 부실공사 때문에 들키고 말았다(...). 작중에서 하이바라가 감금된 에어포트 빌리지는 부실공사 때문에[2] 캔을 쓰러뜨렸는데 굴러가다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갔다. 이것은 부실공사로 인해 집이 기울어졌기 때문으로 미츠루의 집은 제대로 지었기 때문에 캔이 멋대로 굴러가는 일은 일어나지 않아서 알리바이를 만들려고 한 트릭이 들킨 것이다.
- 범인은 하이바라를 자신의 알리바이에 쓸 증인으로 쓰기 위해서 감금했는데 사실 생각해 보면 굉장히 허술하다. 하이바라가 대체 언제 자신의 집에 들어올지 어떻게 알고 그런 계획을 세운다는 말인가? 또 하이바라가 정확히 5시간 후에 깨어난다는 보장도 없다. 만약 하이바라가 자신이 공항 주변의 집에 오기 전인 13시 30분 이전에 깨어났다면 무조건 실패할 수밖에 없는 트릭이었다.
그외에도 완전범죄를 위해서 이런식으로 범행을 저질렀는데 잘 생각해 보면 집과 공항을 이동하고 도쿄와 홋카이도를 왕복한 게 도로와 공항 CCTV에 다 찍혔으며 남편이 살해당했을 때(어떻게 살해했는지 나오지는 않지만) 누구를 만났고 어떤 상황이었는지 원한관계는 없었는지 조금만 조사해봐도 바로 범인을 알 수 있다. 결국 코난이 없었어도 경찰이 조사하면 범인이라는 걸 들킬 수밖에 없었다는 것.
- 미츠루는 남편이 살해당했을 때 집에 강도가 들어서 집에 감금되었다는 알리바이를 만들려고 했지만 작중에서 보이는 모습이 너무 지나치게 작위적이라서 눈치가 빠른 사람은 자작극이라는 걸 바로 알 수 있었다. 만약 이게 강도의 범행이라고 가정할 때 이상한 점을 설명을 하자면
1.강도는 왜 미츠루의 집 문을 잠그지 않았는가? 강도짓을 하는데 문을 잠그지 않고 범행을 저지르는 멍청한 강도가 세상에 어디 있는가?
2.강도는 왜 굳이 하이바라를 재우는가? 그것도 두번이나 말이다. 강도짓을 한다면 집에 아무도 없는 것처럼 보이게 만들어서 그냥 돌려보내는 게 정상적인 행동이다.
3.하이바라가 처음 깨어났을 때 강도는 왜 미츠루의 집에 5시간 동안 머물러 있는 것인가? 금품을 챙겼으면 빨리 도망가는 게 정상이다. 그런데 강도는 하이바라가 5시간 후에 깨어나자 다시 잠재우는 행동을 했다는 건 이해할 수 없다.
4.하이바라가 두번째로 깨어났을 때 의자째로 옆으로 쓰러졌는데 강도는 왜 하이바라 앞에 수갑 열쇠를 놨단 말인가? 누가 봐도 하이바라가 미츠루의 수갑을 풀라고 둔 것으로밖에는 보이지 않는다.
2.강도는 왜 굳이 하이바라를 재우는가? 그것도 두번이나 말이다. 강도짓을 한다면 집에 아무도 없는 것처럼 보이게 만들어서 그냥 돌려보내는 게 정상적인 행동이다.
3.하이바라가 처음 깨어났을 때 강도는 왜 미츠루의 집에 5시간 동안 머물러 있는 것인가? 금품을 챙겼으면 빨리 도망가는 게 정상이다. 그런데 강도는 하이바라가 5시간 후에 깨어나자 다시 잠재우는 행동을 했다는 건 이해할 수 없다.
4.하이바라가 두번째로 깨어났을 때 의자째로 옆으로 쓰러졌는데 강도는 왜 하이바라 앞에 수갑 열쇠를 놨단 말인가? 누가 봐도 하이바라가 미츠루의 수갑을 풀라고 둔 것으로밖에는 보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