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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07 00:12:13

하제우라 하루마

프로필
파일:Hazeura_Haruma.png
이름 하제우라 하루마
[ruby(波, ruby=は)][ruby(瀬, ruby=ぜ)][ruby(浦, ruby=うら)]ハルマ
성별 남성
나이 14세
신체 172㎝, 61㎏
혈액형 O형
생일 8월 8일
가족 불명
사용 덱 미드레인지 네크로맨서
배틀 스타일 유언과 사령술을 활용한 필드 전개
소속 퍼스트 리퍼
성우 오카모토 노부히코(일본)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4. 덱 테마 및 사용 카드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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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섀도우버스 FLAME의 등장인물.

2. 상세

퍼스트 리퍼의 부장.
섀버 칼리지를 소란스럽게 만드는 원흉으로,
굉장히 공격적인 성격.
섀도우버스 배틀 칼리지 2학년. 퍼스트 리퍼의 부장. 매우 흉포하며 무자비한 플레이어로, 그 실력 또한 엄청나기에 많은 학생들로부터 두려움을 사고 있다. 작중 세븐스 플레임을 폐부 직전까지 몰아넣은 장본인이며, 이츠키가 아무리 노력해도 부원을 모을 수 없었던 것 또한 다른 이유들[1] 이상으로 그의 존재감이 단연 크다.
파일:Hazeura_Haruma2.png파일:Hazeura_Haruma3.png
하루마와 《데스사이스 하운드》 첫번째 오프닝 《심안》에서
제작진 인터뷰에선 겉모습과 달리 착한 아이이고 사정이 있다하나..작중에서 일부러 강한 상대와의 배틀은 피하고 약하고 섀버를 순수하게 즐기는 플레이어들이 마음에 안든다고 일부러 찾아 괴롭히고, 패배시킨 상대에겐 아예 섀도우버스를 관두라 종용하는 것도 그렇지만 현실을 가르쳐 주기위한 참교육이라고 뻔뻔하게 구는 등 작중 보여주는 모습은 그야말로 뉴비 킬러에 트러블 메이커 그자체[2]

학생들은 물론 학교 교사들도 학교 분위기를 흐트리는 하루마를 제대로 제어[3] 못하고 있으며, 규모가 큰 섀버부이자 나름 힘이 있는 핍스 소드와 포스 윈드의 부장인 라이도 타츠미하하지마 후와리는 그를 막기 위해 여러모로 노력하고 있는 듯 하나 잘 되고 있지 않는 듯.[4]

3. 작중 행적

3.1. 섀도우버스 FL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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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에서 어느 폐건물[5]에서 오마스와 배틀하는 모습으로 첫 등장. 로그는 생략된 채 에이스인 데스사이스 하운드로 가볍게 승리하며, 배틀의 충격으로 날아가 쌓여있던 의자에 부딪혀 튕겨져나온 그의 폰을 밟아서 박살내버린다. 그리고 약해도 너무 약하다며 쓰러져있는 오마스를 한껏 비웃고, 퍼스트 리퍼의 부원 마야와 에리나가 가져온 이츠키가 새로 배부한 세븐스 플레임의 부원모집서를 보며 한동안은 눈감아 준 뒤 또 다시 한번 부셔주겠다며 불길한 미소를 짓는다.
상냥한 게 당연하잖냐? 상냥하니까 한동안은 발버둥치게 놔두지. (물고 있던 사탕을 으스러트리며) 그리고 다시 한번 박살내주겠어.
8화에선 오랜만에 재등장. 퍼스트 리퍼의 부실에서 마야와 에리나로부터 요즘 새로운 부원들을 모으기 시작한 세븐스 플레임의 얘기를 들으며, 아주 조금만 더 기다린 후, 그들의 소원이 이루어진 그 순간 다시 짓밟아주겠다며 광기어린 눈빛을 보인다.

10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과거 서드 페더의 부장이었던 세이라를 상대로 압도적으로 승리하고 섀도우버스를 관둔다면 부의 존속만은 허락해주겠다며 협박해 그녀가 학교를 떠나게 만들어버린 장본인으로 밝혀진다. 현 시점에서도 한 핍스 소드 소속 남학생[6]을 괴롭히다가 타카나시 츠바사에게 저지당한다. 이에 츠바사에게 굳이 귀에 대고 말하며 또 세이라 때처럼 박살내주겠다며 도발하다가 부원들의 호출에 맞춰 자리를 뜬다.

섀도우버스 FLAME분기별 보스
1쿨 2쿨 3쿨 4쿨
하제우라 하루마 안드레아 론도 시로가네 미카도


13화와 14화에서 라이토와 배틀을 하게 되고 9번째 턴에서 체력이 5까지 떨어졌지만 후공 9번째 턴에 네크로맨서 클래스 고유의 방식인 사령술과 자신의 에이스 카드인 데스사이즈 하운드를 이용해 라이토를 말 그대로 털어버렸다. 다만 배틀하면서 라이토한테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가르쳐주지. 섀버는 우연과 필연의 게임! 어느 하나로는 성립되지 않아! 너에게 없는 건 필연이야!!이라고 일갈을 하거나 자신에게 진 라이토의 스마트폰을 박살내거나 어떤 협박도 하지 않고 순순히 놔주거나[7] 배틀이 끝나고 시로가네 미카도가 아는 척을 하고 그를 보고 불쾌감을 감추지 못하는 것, 독백으로 강함이다... 좀 더 강해지면...이라고 하는 걸 보아 과거에 무슨일을 겪은 것으로 추정된다.

한동안 안 나오다 섀버부 대항전편에서 탑시드로 출전하게 된다.32화에서 라이토와의 결승전에서 과거사와 시로가네 미카도와의 악연이 드러나는데 바로 미카도에게 패배한 날 노력해도 넘어설수 없이 짓밟히는 아픔에 의한 충격과 공포심 때문에 미카도에게 짓밟힐 바에야 자신이 먼저 짓밟겠다며 다른 약한 학생들을 괴롭혔다는 걸로 밝혀진다.[8] 그리고 그런 자신을 이해하겠다며 끝까지 물어지는 라이토에게 짜증을 느끼고 에이스까지 꺼내어 라이토를 궁지에 몰아넣지만 결국 라이토의 에이스 레바테인 드래곤의 디펜스 모드로 역전패 당한다.그렇게 된 후 섀버부 대항전 특전 바캉스 에피,월드 랭킹전 이후 별 언급이 없다.[9]

이윽고 세븐 섀도우즈편에 돌입. 퍼스트 리퍼도 마야와 에리나를 쫒아내 거의 폐부상태에 시로가네 미카도 이사장도 세븐 섀도우즈에 출장[10]한지라 섀도우버스 배틀 칼리지는 이제서야 모두가 평화롭게 섀도버를 즐길수 있는 곳으로 변하기 시작했고, 그 안에서 하루마는 사과한다 해도 변하는 건 없으니 조용히 퇴학서를 제출하고 학원을 떠나려한다. 하지만 그 앞에 핍스 소드의 타츠미가 나타나 그걸 찢어버리고, 확실히 네가 한 짓은 악행이지만 그래도 너의 섀도버의 실력은 집념에 가까운 진심이였다며, 자신의 책임과 섀도버에서 도망치지 마라며 붙잡는다. 여기에 마야와 에리나도 부활동을 하지 않는 학생들에게 부탁해 어찌어찌 유령부원을 모아 부의 존속을 노린다.

그런 마야와 에리나를 보면서 퍼스트 리퍼는 끝났으니 이런 곳에 있을 필요 없다고 나지막히 말하나, 둘은 지금까지 악행 벌여왔는데 이제와서 나아질 평판도 없고 바보였던 자신들에게 섀도버를 가르쳐준것도 하루마였으니 3명이면 까여도 괜찮다며 퍼스트 리퍼에 있으려 하자 내 어디가 그리 좋은 거냐고 묻고서는 얼굴이랑 목소리가 좋다고 하자 어쩔수 없다고 한숨쉰뒤 타츠미가 두고간 섀도버빵을 3명이서 나눠먹는다.

4. 덱 테마 및 사용 카드

네크로맨서 덱을 사용한다. 에이스는 데스사이즈 하운드.[11][12]

미드레인지 네크로맨서 덱을 사용한다. 그림자 사신, 어둠의 시종 등을 이용하여 강력한 필드를 전개하고, 네크로맨서 특유의 추종자를 파괴하는 능력을 이용해서[13] 그림자 사신의 능력치를 상승시켜 상대방 리더에게 엄청난 피해를 입히는 것을 기본 플랜으로 삼는다. 또한, 중반에는 죽음의 축복, 중립 카드인 우르드 등을 활용하여 상황에 맞게 다양한 플레이를 보여줬다. 사령술을 많이 사용하는 에이스 카드를 사용하기 때문에, 묘지를 채울 수 있는 다양한 카드들[14]을 사용하여 고난이도의 운영법을 보여준다.

5. 기타


[1] 그 예로 라이토가 2화에서 언급한 이미 부활동을 하고 싶은 학생들은 다른 섀버부에 들어갔다던가.[2] 젠틀맨 말에 의하면 하루마가 오기 전까지 섀버 칼리지는 모두가 섀버를 자유롭게 즐기는 분위기 였다고 한다. 물론 게임에 대한 접근은 개인차이고 헬 카이저처럼 이기는 것에 집중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지만 자기가 마음에 안든다고 다른 사람을 부수는 것은 명백한 악행이다.[3] 학생들은 어쩔 수 없다고 쳐도 학교 선생들이 이를 알고 방치하는 것이나, 특히 하루마의 지인인 미카도가 섀버 칼리지의 이사장인 걸 감안하면 하루마의 만행을 막지 못하는 주 이유는 미카도의 뒷배가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4] 타츠미 말에 의하면 하루마는 비겁하게도 딱봐도 강해보이는 타츠미, 후와리, 시노부 같은 강자들에겐 단 한번도 싸움을 걸지 않는다고 한다. 그렇다고 함부로 나름 영향력을 가진 이 세명이 먼저 싸움을 걸면 학교 전체가 시끄러워 져서 이도저도 못하는 상황 인듯[5] 정황상 퍼스트 리퍼의 부실로 추측되었고 8화에서 여기를 아지트처럼 사용하고 있는 것을 보면 거의 확실.[6] 시비를 건 이유도 남학생이 친구들과 "더 높은 랭크를 노리고 싶다"라는 말을 했다는게 거슬려서 배틀을 건 어처구니 없는 이유였다. 이쯤되면 1기 키바쿠라 타쿠마보다 더 답없는 상황[7] 물론 배틀이 끝나고 라이토를 삼류라고 부르며 섀버를 그만두라는 말을 하기는 했지만 이전의 세이라 건과는 다르게 다른 부원들을 건드리는 식의 협박은 하지 않았다.[8] 실제로 폭력행위는 있어도 최소한 자비는 있었던 하루마와 달리 미카도는 약하다고 판단하면 상대가 재기불능이 되든 말든 가차없이 짓밢았다.[9] 사실 직후의 34화, 바캉스 에피소드에서 라이토가 같이 갈 것을 권유하긴 했으나 이녀석,미친거 아니냐는 말로 단칼에 거절하고 가버려서 무산되었다.[10] 마침 이 화는 멘탈이 털린 미카도가 세븐 섀도우즈의 요나즈키 루시아와 대전하던 화였는데 그 A파트를 전부 하루마 스토리에 할당했다.[11] 비용 5 네크로맨서 클래스 레전드 추종자
진화 전 4/4
【잠복】
내 턴의 시작에 【사령술 10】 진화한다.
【출격】 체력이 1인 다른 추종자 모두를 파괴한다.
진화 후 6/6
【잠복】
【공격시】 상대방 추종자 모두와 상대방 리더에게 피해 2.
【사령술 10】 피해 2 대신 피해 6.
[12] 소환 영창: 나타난 거대한 낫... 모든 것을 끊는다! 나타나라! 데스사이즈 하운드![13] 대표적으로 영혼 전환술[14] 해골 키메라, 해골 야수, 사령들의 연회[15] 당장 강한 실력자에 배틀을 한 사람들에게 섀버를 그만두게 만든다는 설정은 루시아와 비슷하며 또한 사용 클래스인 네크로맨서는 적극적으로 자신의 추종자를 희생시켜 묘지를 벌거나 유언의 발동을 통해 어드밴티지를 얻는 클래스로, 약소 추종자일지라도 【무장】시켜 함께 싸우는 라이토의 드래곤 덱과 정면으로 반대된다.[16] 당장 섀버를 그만두게 만든다고 한 루시아도 정작 패배한 카이,타쿠마가 잘만 섀버를 했던 걸 보듯이 실제로는 헛소문에 불과했다. 무엇보다 루시아는 자신에게 진 사람들에게 실력이 없고 약하다고 쓴 소리는 했지만 섀버 그만두라고 협박, 폭력은 절대 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