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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5 23:33:03

하트셉수트(문명 온라인)

파일:문명 온라인 하트셉수트.jpg

1. 개요2. 기타

1. 개요

문명 온라인의 이집트 문명의 지도자. 인터넷 옆트임이 강조된 일러스트로 수많은 사람들을 낚았으며, 많은 남성 유저들이 마음을 뺏겨 국내 기준으로 절대적인 인기를 구사한 지도자. 그리고 1차 CBT 마지막 날 기묘한 기행을 벌이면서 종료했으며, 2차 CBT에서도 홀로 그 기행을 이어나간 사람이 등장했다.[1] 미래를 지배하는 갓집트. 베타가 끝나가자 미쳐 돌아가는 갓집트.

보좌관은 네페르티티로 오른쪽 눈이 짙은 갈색, 왼쪽 눈은 벽안인 오드아이다.

2. 기타

문명 시리즈에서는 문명 4에서 이집트 문명의 색기담당 지도자로 등장하는 것이 최초 등장. 지도자 성비 균형을 맞추고 클레오파트라를 대신할 새로운 이미지를 위해 채택된 것으로 보인다. 이후 문명 온라인에서는 1차 CBT 홍보 자료에서 몬테수마 2세, 율리우스 카이사르, 진시황과 함께 1차 공개 지도자 명단 중 한 명이 되었다. 이집트 문명 통치자로서 또 다시 람세스 2세와 클레오파트라를 제치고 등장했는데, 다른 지도자들이 양키스러운 데포르메 비율로 등장한 반면 하트셉수트 혼자 재패니메이션스러운 미소녀의 옆가슴을 그대로 드러내는[2] 디자인으로 나와서 베타테스터 유치에 많은 공헌을 하였다.

하지만 선정성 문제로 말이 많았었는지 파이널 테스트에서는 옆가슴에 천을 둘러버렸다. 그렇습니다 이집트는 망했습니다.

그런데 이후 나온 소개 홈페이지에서는 다시 옆가슴이 그대로 드러난 걸 보면 어떻게 잘 넘긴 모양.

저 옆가슴이 그대로 드러나는 디자인은 의외로 고증이 잘된 디자인이다. 실제 고대 이집트에서 부유한 귀족 여성들은 저런 옷차림을 하고 다녔기 때문. 정확히는 하트셉수트 시대는 아니고 신왕국 후반에 나타난 유행이지만 고대 이집트에 저런 모양의 옷이 있었던 건 맞다.[3]


[1] 채팅 내용을 보면 다른 이집트 유저들은 미친 듯이 타이베이에서 싸울 동안 혼자서 남극 간 모양이다. 첨언하자면 세션은 2이며, 저 때 상황은 중국이 아즈텍만 칠 테니 걱정 마라며 말을 했다가 한 길드가 독단으로(그 길드 외에 중국 유저들은 아즈텍을 치고 있었다!) 타이베이를 쳤고, 중국을 믿고 타이베이에 소수 병력만 배치했다가 통수 맞은 이집트는 눈이 확 뒤집혀서 타이베이로 몰려갔었다.[2] 특히 하트셉수트의 모델링상 가슴이 꽤 크게 나와 이러한 부분이 부각되는 편.[3] 파라오인 하트셉수트는 남장을 하고 다녔다. 파라오로서 위엄을 보여야 할 하트셉수트 본인이 저런 옷차림을 했을 리는 없지만 당시 상위 계급의 이집트 여성들이 저런 옷차림을 하고 다녔다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