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유 | 연이수 | 빈 | 건예 |
<colbgcolor=#EC0974><colcolor=#FFFD85> 하트 HEART | |
그룹명 | 하트 |
Heart | |
장르 | 발라드 |
리더 | 차유 |
데뷔일 | 2016년 12월 26일 |
해체일 | 2017년 5월 ?일 |
데뷔 앨범 | 2016년 싱글 1집 《주르륵》 |
소속사 | 케이센트 엔터테인먼트 |
레이블 | 지니뮤직, Stone Music Entertainment |
공식 사이트 | 공식 홈페이지 |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걸그룹.2. 특징
2016년 12월 26일에 "주르륵"이란 곡으로 데뷔한 케이센트엔터테인먼트 소속 4인조 걸그룹이나, 직후인 2017년 1월 4일부터 인스타그램으로 올라오던 소식이 끊기면서 갑작스럽게 활동이 종료되었다.[1] 당시 멤버별 티저 영상만 공개되고 뮤직비디오는 공개되지 못했다.이후 회사를 떠난 4명의 멤버들은 각자 활동을 이어나갔다. 리더인 차유는 모델과 DJ 활동을, 빈과 건예는 유튜버로 대외 활동을 이어 나갔고, 연이수는 이후 본명 양유진으로 웹드라마를 통해 배우 데뷔를 했다.
3. 활동
- 2016년 12월 23일 공식 SNS를 통해 데뷔곡 '주르륵’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
4. 멤버
<colcolor=#FFFD85> 하트 1st Single Album 〈주르륵〉 |
왼쪽부터 순서대로 차유 • 빈 • 연이수 • 건예 |
<rowcolor=#fefefe> 활동명 | 본명 | 생년월일 | 포지션 | 기타 |
차유 | 차유정 | 1994년 5월 31일 | 리더 | |
연이수 | 양유진 | 1995년 3월 19일 | - | |
빈 | 조경빈 | 1996년 6월 28일 | 서브 보컬 | |
건예 | 천건예 | 1998년 3월 24일 | 메인보컬, 막내 |
5. 싱글 1집 《주르륵》
주르륵 | |
<colcolor=#ffffff,#191919> 발매일 | <colbgcolor=#fff,#191919> 2016년 12월 26일 |
가수 | 하트(Heart) |
기획사 | 케이센트 엔터테인먼트 |
유통사 | 지니뮤직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
프로듀서 | 안영민 |
곡 수 | 1곡 |
재생시간 | 04:08 |
타이틀곡 | 주르륵 (JOORURUK) |
하트 1st Single Album 〈주르륵〉 | ||||
Track List | ||||
2016. 12. 26. (월) 12:00 발매 | ||||
트랙 | 제목 | 작사 | 작곡 | 편곡 |
01 | 주르륵 | 안영민 | 안영민 | 안영민 |
5.1. 주르륵 (JOORURUK)
Track 1 〈주르륵 (JOORURUK)〉 |
'''4인조 걸그룹 '하트'의 첫 번째 디지털싱글 [주르륵]은 태양의 후예, 도깨비, 보보경심려 OST를 작곡한 '안영민' 프로듀서가 제작한 곡이다. 가창력을 바탕으로 하는 감성 발라드 "주르륵"은 이별을 경험한 소녀의 슬픔과 복잡한 감정을 표현했다. |
{{{#!folding [ 가사 보기 ] {{{#!wiki style="margin: -5px -12px" | <tablewidth=100%><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fff,#191919><tablebgcolor=#EC0974> 〈 주르륵 (JOORURUK) 〉 가사 |
오늘도 네가 나를
사랑해주는 것처럼
전활하고 기다리고
널 만나러 가고넌 내가 보이지 않는 것처럼
안들리는 것처럼
다른 사람과
행복하게 웃고 있어
나를 봤어 나는 울고 있어주르륵 주르륵
자꾸 두뺨 위로
눈물이 흘러내린다
주르륵 나 이렇게 주르륵
오늘도 어제처럼
헤어진 순간처럼 또 주르륵너를 사랑하지 않는 것처럼
전부 잊은 것처럼
물 한잔 네 얼굴에
뿌려주고 올걸
웃어줄걸 그냥 돌아설걸주르륵 주르륵
자꾸 두뺨 위로
눈물이 흘러내린다
주르륵 나 이렇게 주르륵
오늘도 어제처럼
헤어진 순간처럼 또 주르륵너를 모두 잊었다 말하고 싶어
안되는 줄 알면서
널 아직도 사랑하면서
바보 같은 여자야
너무 답답한 나야
나 같은 여자 넌 다 잊었는데주르륵 주르륵 이 거리에는
다시 비가 내린다
주르륵 나 이렇게 주르륵
오늘도 어제처럼
헤어진 순간처럼 또 주르륵 ||}}}
}}} ||
〈주르륵 (JOORURUK)〉 MP3 |
{{{#!folding [ 〈주르륵 (JOORURUK)〉 멤버별 티저 ] | <tablebordercolor=#CDAB80><tablealign=center><tablebgcolor=#EC0974> 〈주르륵 (JOORURUK)〉 연이수 티저 |
〈주르륵 (JOORURUK)〉 빈 티저 |
〈주르륵 (JOORURUK)〉 건예 티저 |
〈주르륵 (JOORURUK)〉 차유 티저 |
6. 여담
- 데뷔 당시 2016년 12월 29일 공개된 오마이뉴스에서 선정한 "2016년 데뷔 걸그룹 중 2017년이 기대되는 걸그룹 TOP 5"에 꼽히며,# 우주소녀, 구구단, 이달의소녀, 모모랜드와 나란히 2017년을 책임질 걸그룹 기대주로 이름을 올렸다.
- 연이수는 여자친구의 데뷔조 후보였다가 연습생 시절 쏘스뮤직을 퇴사한 이력이 있는데 이 때문에 몇년동안 무단 이탈로 소송이 걸렸던 연습생과 동일인물이라는 루머에 시달렸다. 법원을 통해 쏘스뮤직에 대한 배상 판결까지 받았던 해당 인물은 연이수가 아닌 그후 연예계에서 완전히 은퇴한 '일반인 김씨'다. 연이수는 연습생 계약 만료로 자연스레 데뷔조에서 빠진 케이스다.
6.1. 활동 중단과 원인
- 2017년 1월 4일, 이후로 인스타그램으로 올라오던 소식이 끊겼다. 하트의 데뷔와 소속사의 포부를 알리는 대표의 공식 언론 인터뷰가 며칠 뒤인 1월 9일 공개되었다는 점으로 볼 때 실질적으로는 1월 4일이 아니라 1월 9일 이후 하트 관련 업무가 멈추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를 두고 1월 중 하트가 해체를 한 것으로 여겨졌으나, 이후 인스타그램 댓글을 통해# 2017년 5월에야 정식으로 해체 했다는 내용이 알려졌다. 이 내용의 출처였던 사측이 1월 9일 게시한 정식 공고는 국제 팬 페이지에 있었지만 이후 비활성화 되었다고 한다.
- 기존에는 하트가 이유 없이 갑작스럽게 활동을 중단하고 대표가 도망을 갔다는 루머가 정설처럼 여겨졌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하트를 데뷔 시킨 케이센트는 당시 국내 엔터테인먼트 사업이 변화하던 시기와 맞물려 구조적인 결함이 있었고 그 때문에 하트의 활동 중단은 예정된 것이었다.
케이센트는 2016년 2월 설립되어 같은 해 5월에 공식 출범한 벤쳐 기업이다. 원래 케이센트는 중국 예능 방송계에서 한국 측 파트너로 참여해 프로그램을 제작하던 회사였다. 그러다가 2016년에 중국 후난티비에서 제작하는 중국 아이돌 연습생 리얼리티 프로그램 ‘미탕쇼’(Mi Tang)의 한국 파트너로 참여해 프로그램을 제작하다가, 주한미군 THAAD 배치 논란/외교 영향의 여파로 참여를 중단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인다.
이후 대표는 "사드 이슈와 무관한 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는 생각으로, 기존에 프로그램 제작 때 인연이 있었던 중국 측 연예계 관계자들의 도움으로 하트를 데뷔 시키게 된다. "사드는 국가 정책과 외교적 문제지만 엔터 사업을 통해 한국과 중국이 화합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하트를 데뷔 시켰다고 같은 해 1월 9일 공개되었던 인터뷰에서 밝힌 바가 있는데, 여기에서 밝힌 회사의 모토가 "중국과 아시아 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종합엔터테인먼트사"였다.#
그러나 문제는 당시 국내에는 2015년부터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법이 시행되고 있었다는 점이다. 또한 2018년 2월부터 등록 조건이 완화되어 '2년'으로 줄어들기 전까지는[2], 기존에 '4년'동안 대중문화예술기획업에 종사한 경력이 있어야만 정식으로 등록이 가능했다. 즉 2016년 5월에 출범한 신생 기획사인 케이센트는 정식 기획업을 하는 것이 하트가 데뷔한 시점에는 불가능한 상태였던 것이다. 이미 사업가로서의 경험이 있었던 대표 입장에서는 전년도인 2016년에 통합했던 8개의 엔터테인먼트사를 통해 이 부분을 해결하려고 했던 것이 아닐까 추측되는데,[3] 실제로는 잘 풀리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4] 대중문화예술기획업에 미등록한 업체는 기업의 법인 등기 여부와 관계 없이, 연예인과의 계약 및 매니지먼트 활동을 할 경우 '불법 업체'가 된다. 결국 이 부분에 대한 대처를 미리 하지 못했기 때문에 하트는 데뷔를 했지만 활동을 할 수 없었고, 결국 해체 수순을 밟을 수밖에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케이센트는 이후 '2년' 정도가 지난 2019년 5월 2일에 드디어 정식으로 대중문화예술기획업 업체로 등록하고 인플루언서들을 매니지먼트 하는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계속하고 있다. 당초 2017년 1월 9일 인터뷰에서 밝혔던 "연예인 중심이 아니라 콘텐츠 중심의 중국 진출이라는 케이센트 엔터테인먼트의 지향점"이라는 설립 취지를 생각해보면, 적어도 하트의 운명과는 별개로 회사 차원에서는 계획대로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1] 자세한 사항은 여담 참조.[2] 단 관련 교육 과정 포함.[3] 단 케이센트가 합병한 8개의 회사 중 대부분은 연예계 기획업과는 무관한 웹툰 엔터테인먼트 회사나 2차 저작물을 취급하는 엔터테인먼트 회사였다.[4] 당시에는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제 자체가 시행 초기 단계였기 때문에 등록을 해야 한다는 사실 자체를 모르는 군소 기획사도 많았고, 애초에 '4년'이라는 등록 조건 자체에 부합하지 못하는 군소 기획사도 많았다. 즉 케이센트가 합병한 8개사 중에 기획업을 해온 회사가 있었다고 하더라도 등록 기준에 부합하는 회사가 아니었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