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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12 21:15:18

2009~2010 KOVO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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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부 역대 드래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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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드래프트2. 드래프트 순서 추첨3. 드래프트 이후 평가4. 여담

1. 드래프트

구분 우리캐피탈 우리캐피탈 우리캐피탈 우리캐피탈 LIG손해보험 KEPCO45
1R
1순위[A] 2순위[A] 3순위[A] 4순위[A] 5순위 6순위
강영준
(경기대, R)
김현수
(명지대, R)
김광국
(성균관대, S)
김태진
(인하대, C)
정기혁
(인하대, C)
박성률
(성균관대, L)
구분 대한항공 현대캐피탈 삼성화재 삼성화재 현대캐피탈 대한항공
2R
6순위 5순위 4순위 3순위 2순위 1순위
- 김대경
(홍익대, L)
신으뜸
(성균관대, L)
신요한
(성균관대, Li)
한상길
(경기대, C)
권혁모
(성균관대, C)
구분 KEPCO45 LIG손해보험 우리캐피탈 우리캐피탈 LIG손해보험 KEPCO45
3R
1순위 2순위 3순위 4순위 5순위 6순위
이시인
(경희대, C)
조용욱
(한양대, R)
- - 김나운
(충남대, L)
-
구분 - - - 삼성화재 현대캐피탈 대한항공
4R
6순위 5순위 4순위 3순위 2순위 1순위
- - - - - -
구분 삼성화재 현대캐피탈 대한항공 KEPCO45 LIG손해보험 우리캐피탈
수련선수 - - - - - -
김홍정
(경희대, C)
- 이지환
(홍익대, C)
김완준
(경희대, L)
- 김주현
(조선대, R)

2. 드래프트 순서 추첨

확률 결과
우리캐피탈 신생팀 우선 지명 1순위
KEPCO45 50% 3순위
LIG손해보험 35% 2순위
대한항공 15% 4순위
현대캐피탈 - 5순위
삼성화재 - 6순위

3. 드래프트 이후 평가

우리캐피탈이 1순위로 지명한 강영준은 대학배구에서 가장 좋은 아포짓이었다. 이변없는 1순위라고 받아들일 정도로 즉시 전력감 활용이 기대됐고, 실제로 우리카드가 블라도(세터)를 외국인 선수로 영입한 데도 국내 선수로 충분히 아포짓을 커버칠 수 있다는 것이었으나, 국내선수들이 세터에 전혀 적응하지 못했다. 강영준 역시 첫 시즌에는 그렇게 인상적인 활약은 하지 못했고, 아포짓 스파이커는 외국인 선수들의 자리가 많았던 V-리그에서 그가 섰던 곳은 안타깝지만 백업 아포짓 스파이커로 외국인 선수가 부상을 당하거나 부진하면 대신 나오는 역할이었다. 어떻게 보면 1순위 치고는 잘 안 풀린 피해자인 셈. 그래도 거친 팀에서 쏠쏠한 활약을 했고, OK저축은행을 거쳐 2019년 KB손해보험에서 은퇴했다.

2순위 지명자 김현수는 드래프트 당시에도 "의외의 지명이다"라는 평가가 많았다. 09-10 시즌에 강영준과 선의의 경쟁을 하면서 몇 경기 좋은 모습을 보이긴 했으나,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결국 빠른 나이에 은퇴를 받아들여야 했다.

3순위 김광국은 현대캐피탈에서 신생팀 특별 지명을 통해 이적한 송병일의 백업으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12-13시즌 김호철 감독 아래 크게 성장하면서 기대를 많이 받았다. 하지만, 그 이후 멘탈 문제가 컸는지 이미지가 별로 좋지 못했고, 팀은 하위권을 전전했다. "ㄱㄱㄱ"이라는 말이 한때 그를 부르던 멸칭으로 불릴 정도로. 그리고 FA에서 역대급 먹튀를 시전하면서 군대에 갔고 복귀했더니 노재욱이 팀에 들어와서 졸지에 주전 자리를 뻇기게 되었다. 다만 노재욱이 알다시피 고질적인 허리 디스크로 인해 백업으로 많이 나올 수 있는 상태. 세터 유망주로 기대만큼 성장하다가 갑자기 푹 가라앉은 케이스. 아래 김시훈(김태진)과 더불어 마지막 남은 드림식스 시절 지명자 2인.

4순위 김태진은 신영석과 박상하가 주전을 차지하던 처음에는 크게 주목받지 못하다가, 김시훈으로 개명 후 어느 정도 활약하고 있다. 위에 있는 김광국과 더불어 마지막으로 남은 드림식스 시절 지명 2인. 그러나 김광국과 김시훈 둘 다 2019-20 시즌이 끝난 뒤 삼성화재로 트레이드되었다.

5순위 정기혁은 부상으로 인해 한 차례 은퇴했다가 다시 복귀하는 등 안타깝게 날린 시즌이 많았고, 결국 15-16시즌 후 은퇴했다.

6순위 박성률 역시 외국인선수가 없을 때 간간히 나오던 아포짓 스파이커로 별 활약 없이 18-19시즌 후 은퇴.

8순위 한상길은 처음에는 이선규 윤봉우가 있는 현대캐피탈의 흔한 백업 미들블로커였으나, 상무에서 돌연 OK저축은행의 선택을 받았고 OK저축은행에서 꽃을 피웠다. 이후 대한항공을 거쳐 삼성화재에서 뛰고 있다.

9순위 신으뜸은 석진욱의 백업으로 시작했으나, 보상 선수 룰에 의해 우리카드로 이적되면서 보조 공격수로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한국전력을 거쳐 현재는 화성시청 소속.

17순위 지명자 김나운, 수련선수 김홍정이 생각보다 굉장히 오래 살아남고 있는데, 김나운은 우선 LIG손해보험의 가비지 타임에 단골로 나왔던 그였고, 처음에는 딱히 별 볼 일 없었고, 김홍정 역시 처음에는 삼성화재에서 윙스파이커로 전향했던 시절이 있었다. 김홍정은 OK저축은행, KB손해보험에서 쏠쏠한 활약을 하면서 신장 대비 뛰어난 블로킹 능력을 인정받아 마침내 주전 자리를 차지한 케이스. 김나운 역시 고향팀 삼성화재에 입단한 후 리시브 보조 공격수로 간간히 나오고 19-20시즌에 와서야 출전 기회가 늘었다.

4. 여담


[A] 신생팀 특별 우선 지명[A] [A]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