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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야구/2004년 포스트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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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한국프로야구 포스트시즌
2004 KBO 준플레이오프 2004 KBO 플레이오프 2004 KBO 한국시리즈


1. 개요2. 준플레이오프3. 플레이오프4. 한국시리즈5. 기타6. 관련 문서

1. 개요

2004년 프로야구에서는 1위 현대 유니콘스, 2위 삼성 라이온즈, 3위 두산 베어스, 4위 KIA 타이거즈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였다.

특이사항이라면 하위권으로 예상되었던 두산이 3년만에 3위로 가을야구에 진출했다는 점, 그리고 정규시즌 우승팀이 시즌 마지막 날 결정되었다는 점이다. 역대 프로야구 시즌 중 시즌 최종전에서 정규시즌 우승팀이 정해진 건 이 해가 2017년 이전까진 유일했다. 그러니깐 1위와 2위의 순위가 0.5 차이였다.

준플레이오프는 3위 두산이 4위 KIA를 2연승으로 스윕하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였다.

플레이오프는 2위 삼성이 준PO를 통과한 두산을 3승 1패로 승리하며 한국시리즈에 진출하였다.

한국시리즈는 1위 현대가 병맛 시간제한 규정 때문에 무승부가 무려 3개나 나와서 9차전까지 가는 혈투 끝에 삼성을 꺾고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였다. 그러나 이것이 현대의 마지막 우승이 될 줄은 그 누구도 몰랐다. 항목 참조.

2. 준플레이오프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KBO 준플레이오프/2004년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 플레이오프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KBO 플레이오프/2004년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 한국시리즈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2004년 한국시리즈 문서
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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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5. 기타

2004년 프로야구 병역비리 사건으로 인해 시즌 막판 흥행 대실패를 한 프로야구가 정작 아이러니하게 포스트시즌에서는 흥행에 성공했다. 2000년 시즌 이래로 계속 감소한 관중 수가 오랜만에 증가세를 보였는데 준플레이오프에서 1차전은 2만 관중을 기록하더니 플레이오프는 2차전 제외하고 모두 매진을 기록하면서 흥행이 살아나는 기미를 보였다. 정규시즌은 1983년 시즌과 비슷할 정도로 흥행에 답이 없었지만 이 포스트시즌을 기점으로 야구 열기가 다시 살아나기 시작했고 이듬해 한국야구 100년 행사 등의 영향으로 300만 관중을 회복한다.

각 스테이지의 최종전에서 모두 원정팀이 승리한 가장 최근의 포스트시즌이며, 2005년 이후로는 매년 최소 1개 이상의 스테이지에서 홈팀이 시리즈 승리를 확정짓고 있다.[1]

6. 관련 문서


[1] 원정팀이 벼랑 끝에서 시작하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2015년 도입된 이후로는 더욱 보기 어려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