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35:40

한냐(인피니트 덴드로그램)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colcolor=#fff> 한냐
ハンニャ | Hannya
파일:한냐.jpg
본명 <colbgcolor=#fff,#2D2F34>시키 후유코(四季 冬子)
이명 반야(般若)
나이 20대
신체 160cm
국적 일본
소속 국가 알터 왕국
클랜 죽음의 종지부(Death Period)
메인 직업 [ruby(광왕, ruby=킹 오브 베르세르크)]
([ruby(狂王, ruby=King of Berserk)])
<colbgcolor=#fff,#2D2F34>광전사 계통
초급직
서브 직업 [ruby(광전사, ruby=베르세르크)]
([ruby(狂戦士, ruby=Berserker)])
광전사 계통
하급직
[ruby(요리사, ruby=쿡)]
([ruby(料理人, ruby=Cook)])
요리사 계통
하급직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능력
4.1. 직업4.2. 엠브리오

[clearfix]

1. 개요

<인피니트 덴드로그램>의 등장인물.

2. 특징

3장 번외편에서 첫등장한 여성. 자신을 찬 전 남친과 새 여친에게 복수하기 위해 덴드로그램을 시작했다. 전 남친과 그 여친이 덴드로 내에서 게임하다가 만나서 사귀기 시작했다는 소릴 듣고서 복수를 위해 이쪽도 덴드로를 시작한 타입으로, 결과적으로 덴드로를 좋아하지 않으면서도 덴드로를 플레이하는 타입이다 보니 희귀 엠브리오인 아포스톨 타입을 얻게 되었다. 감옥의 다섯 명의 초급 중 한 명.[1]

3. 작중 행적

전 남친을 찾아 게임에 들어오긴 했으나 막상 이쪽에서 남친의 캐릭터 네임은 알지만 어떤 얼굴의 캐릭터로 플레이 중인지를 몰랐기에 찾을 수가 없어서 그저 발 닿는 대로 무작정 사방팔방 돌아다니며 찾아헤매고, 그 와중에 마스터 커플이 눈에 띄기라도 하면 무의식적으로 전 남친의 모습이 겹쳐 보여서 분노가 폭발해 곧장 둘을 한꺼번에 PK해 버리는 식의 만행을 저지르며 여기저기를 찾던 중에 우연히 슈우와 피가로를 만났고[2], 어쩌다 보니 슈우에게서 남친에 대한 정보를 얻어내 결국 복수를 성공하고 감옥에 들어가게 되었다.

본인이 커플이었다가 깨진 트라우마[3]가 있다 보니 덴드로 내에서도 커플을 보기만 해도 바로 죽인다. 평소에는 그저 온화한 미인이지만 전 남친에 대해서 떠올리거나 커플을 보면 그야말로 광기에 휩싸인다. 자신이 이상하다는 자각은 있지만 그럼에도 살육은 전혀 주저하지 않는다. 그나마 산달폰이 티안과 마스터를 구별하는 능력이 있기에 '티안을 죽이면 범죄다'라는 판단으로 티안만은 죽인 적이 없지만 마스터가 커플질을 하는 걸 보는 순간 문답무용으로 죽이는 버릇이 생겼다.

카르디나 출신으로 그녀의 죄상은 레전더리아의 기물 파괴 및 건물 붕괴에 연루된 티안에 대한 상해 등이 있다.[4] 정확하게는 그 기물 파괴와 상해죄는 결국 덴드로 내에서 지내던 전 남친 및 현 여친 커플을 찾아냈기에 그 둘을 죽이면서 도시 내에서 난동을 부린 결과 벌어진 사건으로, 결국 전 남친에 대한 복수를 마친 이후에 [요정여왕]을 포함한 랭커 총 10명에 의해 쓰러지고 "감옥"으로 오게 됐다. 감옥의 마스터들에 의하면 감옥에 있는 초급 중에서는 그나마 말이 통하는 사람이라는 듯. 단, 감옥 내에서도 다른 플레이어가 "그녀 앞에서 연애질을 하거나"[5] 혹은 "피가로 험담을 하면" 문답무용으로 빡돌아서 죽여버린다.

피가로와는 엇갈린 오해를 시작으로 서로 호감을 가지게 되었다. 단, 피가로는 지금껏 연애 감정을 느껴 본 적이 없기에 그 사실을 전혀 눈치 못 채고, 본인은 그저 싸움 상대로서 한 판 붙어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상대하고 있지만 한냐 쪽은 완전히 착각 중. 착각은 현재 "결혼식장은 어디로 할까?"라는 망상의 영역까지 가 있다(...). 6장에선 감옥에서 출소해[6] 피가로를 만나러 기데온에 왔다. 피가로와 만나서 인사를 하고 결투 약속을 잡는 것 까지는 온화하게 진행되었으나 문제는 다음날, 상방신 알몸의 피가로의 어깨에 후소 츠쿠요가 매달려있는 사진[7] 이 걸린 신문을 목격하는 바람에 폭주, 필살 스킬을 발동한채 산달폰으로 기데온 거리를 무차별로 때려부수나 이때 등장한 피가로에게 열정적인 청혼을 받고 폭주를 멈추게 된다.

이후 피가로가 필살 스킬의 반동으로 데스페널티를 먹어 강제 로그아웃되고 그녀도 현실에서 피가로를 만나러 가겠다며 거리의 수리비와 부상자의 치료비는 나중에 반드시 갚겠다는 편지를 남긴채 로그아웃한다. 나중에 판명된 바로는 진짜로 영국에 있는 피가로의 집까지 직접 찾아간듯. 폭주로 인해 거리를 파괴하고 축제를 중지시키는 상황까지 이르게 했으나, 다행히 티안의 사망자는 없던 터라 알티미어의 후의에 의해 나라에 빚을 지고있는 형태가 되긴했지만 지명 수배는 면하게 되었다. 이로인해 왕국에 소속된 피가로 때문이든 나라에 진 빚때문이든 황국과의 전쟁이 일어날 경우 왕국 측으로서 참전하게 될 것이 확실해보인다.

4. 능력

<감옥> 안에서 [범죄왕]과 함께 싸워 날뛰는 [역병왕]을 쓰러트릴 정도로 <초급>안에서 상위 클래스.[8]

4.1. 직업

[광왕(狂王)]
광전사 계통 초급직.
습득 조건은 다른 사람을 발견한 직후 10초 이내에 죽여버리는 횟수가 444번을 넘을 것이라는 문자 그대로 미친 짓을 하는 것.[9] 보통은 사람을 보자마자 10초만에 죽이려면 고작 10초로는 상대가 티안인가 마스터인가를 구분할 틈도 없으니 그냥 만나는 사람을 몽땅 다 죽이는 수밖에 없겠지만 티안을 죽이면 당연히 범죄자 신세이기에 성공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하지만 이 아가씨의 경우에는 산달폰 덕분에 티안인지 마스터인지는 바로바로 확인이 가능했고, 대상이 커플이기만 하면 10초도 필요 없이 눈에 보이는 순간 바로 밟아 죽여버리는 짓을 반복하다 보니 자동으로 조건이 충족되어 버린 것.

《라스트 버서크》
[광왕]의 직업 오의 스킬.
발동하면 이성을 잃어버리는 것을 대가로 전 스탯이 급상승하여, 그 상태에서 날리는 초고속 스톰핑 연타는 한 발 한 발이 운석 충돌에 필적하는 파괴력으로 내리꽂혀 크레이터를 만든다. <감옥>에서 가베라와 싸웠을 때에도 완전 은폐 능력에 의해 탐지가 불가능한 가베라를 상대하게 되자 그냥 위치 파악 따위는 싹 무시하고서 스톰핑 연타로 주변 일대를 모조리 분쇄한 결과 가베라가 주변 어딘가에서 밟혀 죽어버려 이겼다.

4.2. 엠브리오

<엠브리오> 유폐천사(幽閉天使) 산달폰[10] (TYPE 아포스톨 with 엔젤 기어)
능력 특성 : 이동법칙 개변
도달 형태 : 제 7형태

남성형 하이브리드 타입인 아포스톨의 엠브리오. 아포스톨의 특성상 한냐에게는 절대적으로 충성하며 때문에 한냐를 부를 땐 님 자를 붙여서 부른다. 마스터의 설명 역을 할 때가 많다. 네메시스와의 첫만남 땐 서로를 "남성형 메이덴", "여성형 아포스톨"이라 부르며 작은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기어 형태인【Imprisoned Tower】는 하나하나의 길이가 1000미터[11]에 달하는 거대한 철탑 같은 두 개의 "다리" 모습을 하고 있다. 티안과 <마스터>를 식별할 수 있는 스킬을 가졌다.

전투 방식은 스톰핑, 즉 짓밟기다. 단순한 공격이긴 하지만 속도가 빠른 데다가 파괴력이 높으며, 반격하려 해도 한냐 본체는 1킬로미터 위에 있으니 공격이 닿지도 않아 제대로 싸울 수조차 없다.

단 중대한 약점으로 1킬로미터에 달하는 거대 다리로 가하는 공격은 매우 위력적이나 혹시나 만의 하나라도 적이 그 다리 위까지 올라와 한냐와 대치하게 된다면 그 다리 위를 공격할 수단이 전혀 없다. 어디까지나 모든 공격력이 발 밑의 지상을 공격하는 기술밖에 없기 때문. 게다가 아포스톨 타입은 마스터에 대한 스테이터스 강화 효과가 완전히 바닥이라서 엠브리오가 있다고 해서 한냐 자체가 강해지지도 않기에, 일단 적이 다리 위로 올라와 한냐와 마주하게 된다면 보통 그 시점에서 한냐의 패배나 다름없는 상황이 되는 것이다.

《[ruby(천사영역, ruby=산달폰)](天死領域)》
[산달폰]의 필살 스킬.
산달폰을 중심으로 한 사방 10킬로미터의 공간을 대상으로 지정한다. 사방 100미터의 정방형을 한 블록[12]으로 분할하고 생물(및 소유물과 <엠브리오>)의 이동에 관한 블록의 연결을 [ruby(뒤섞으면, ruby=셔플)] 범위 내의 생물은 블록 간의 이동이 셔플된 블록으로 이동하게 된다. 즉 한 블록에서 왼쪽의 블록으로 이동하려 해도 경계선을 넘어가는 순간 그 왼쪽의 블록이 아니라 전혀 다른 위치에 있는 어딘가의 블록으로 강제 공간이동된다. 다만 투척물이나 발포 후의 총알, 마법, 라이프 라인, 빛, 소리 등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이 스킬을 발동할 시 올바른 시야를 갖는 것은 산달폰 및 소수의 "지도" 능력을 가진 <엠브리오> 뿐으로, 익숙한 경치가 미궁으로 변모하게 된다.

애초에 이 필살기가 창조된 이유도 한냐의 마음 속 소망이 원인으로, 자신을 버리고 떠난 옛 남자친구를 찾아내 복수하기 위해서 일단 찾아내고 나면 설령 그가 또다시 도망치려 해도 절대로 도망칠 수 없게 만들길 원했고, 그 결과 주변 일대의 공간을 뒤틀어 도주를 완전 봉쇄하는 형태의 능력이 발현되었다. 그래서 근본적으로 보자면 놓치고 싶지 않은 상대를 놓치지 않기 위한 스킬이지만, 효과 범위가 너무 넓어서 대다수의 무관한 사람들을 말려들게 한다. 또한 셔플 자체는 한냐나 산달폰 자신도 통제할 수 없기 때문에 노리는 상대가 있는 블록과 자신이 있는 블록을 인접시키는 교묘한 짓은 할 수 없다.



[1] 감옥 안에서 초급이 되었다.[2] 덤으로 이 때에 슈우는 당연히 인형옷을 입고 있었기에 성별 구분이 안 된 탓에 두 사람이 마스터 커플인 줄 알고 밟아버리려다가 슈우가 목소리를 내자 그제야 둘 다 남자란 걸 눈치채고 공격을 멈췄지만, 끝까지 포기자하지 못하고 "혹시 BL 커플?"이라며 미련을 버리지 못했다(...)[3] 특히 전 남친이 첫사랑이었던데다 이별의 이유가 그에 의한 배신이었기 때문에 더욱 거세다.[4] 현실에서도 전과가 있다.[5] 전 남친에 대한 복수는 끝났기에 예전처럼 커플을 보는 것만으로 전 남친이 떠올리며 열받아서 죽이지는 않게 됐지만, 그거와는 별개로 이제는 커플을 보면 '난 감옥에 갇혀서 애인(피가로) 만나지도 못하고 있는 판국인데 그런 내 앞에서 연애질을 해!?'라는 이유로 커플을 모조리 죽이게 되었다.[6] 티안을 죽인 적은 없고 그냥 티안 상해죄와 기물 파손죄 정도였다 보니 그나마 형기가 짧아서 일찍 끝나고 나왔다고 한다.[7] 실상은 피가로가 후소 츠쿠요를 경계하여 전투태세에 들어가기 위해 옷을 벗은것이며, 후소는 그런 피가로에게 돈(4장에서 피가로가 박살내버린 월세의 회 본거지의 수리비)을 청구해줄것을 요구하며 어깨를 흔들고 있던 것이다.[8] 물론 본인이 강한 것도 있지만, 아마 상성 차이도 어느 정도는 작용했을 것이다. 산달폰은 높이가 무려 1킬로미터에 달하므로 캔디가 뿌리는 감염이 고도 1천 미터에 도달하기 전에 밟아죽이면 되니까.[9] 초기에는 습득 조건이 알려져 있는데도 불구하고 난이도가 너무 높아서 아무도 얻지 못하고 결국 묻혀져 버렸었다.[10] 어원은 유대교 대천사 중 하나인 산달폰.[11] 초급 엠브리오로 진화하며 여섯번째 형태였을 때보다 크기가 10배 가까이 커졌다.[12] 높이에 따른 분할은 아니므로, 정확히는 장방형 블록이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3251
, 1.1.2번 문단
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3251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