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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매머드/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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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1부
2.1. 프롤로그2.2. 빙하기 한반도
2.2.1. 맘무의 탄생
2.3. 맘무의 일생2.4. 얼음 강
2.4.1. 위기의 맘무
3. 2부
3.1. 어른이 된 맘무
3.1.1. 동굴사자
3.2. 짝짓기 철3.3. 위기의 한반도
3.3.1. 안녕 대장
3.4. 인간들의 습격
3.4.1. 마지막 여행
3.5. 에필로그
4. 3부

1. 개요

한반도의 매머드의 줄거리를 작성하였다.

2. 1부

2.1. 프롤로그



한반도 빙하기 어느 강의 모습이 비쳐지고 아래의 문구가 뜨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지금으로부터 수만년 전 빙하기 한반도의 겨울 매머드 한 무리가 남쪽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무리를 이끄는 대장은 가장 나이 많은 암컷입니다. 무리가 강 앞에 다다렀습니다.
몸무게 6톤인 이 매머드들에게 얼음 강을 건너는 건 매우 큰 모험이다. 자칫해서 얼음이 갈라지면 그대로 깊은 강에 빠져 죽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시각 이들을 노리는 한 무리의 맹수 검치호랑이. 이들의 목표는 다 자란 성체 매머드가 아니라 대열 끝에서 오도가도 못하는 새끼 매머드다.[1]이들은 새끼가 어미 곁에서 떨어질 때까지 기다리지만 새끼가 어미에게로 향하면 아무 문제 없다. 그때 어미의[2]발 밑 얼음이 갈라지며 어미가 얼음물에 빠지고 만다. 결국 검치호들이 그 틈을 타 달려가 새끼를 공격하고 결국 새끼는 먹혀 죽고 만다. 어미가 울어서 빠져나오려 해도 소용없고 이후 어미도 그대로 빠져 죽는다.
빙하기 겨울 한반도 북쪽의 어느 강가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이후 강을 건넌 무리들이 이를 보며 우는 모습이 비쳐지며 해당 작의 로고가 뜬다.

2.2. 빙하기 한반도

빙하기의 풍경이 비쳐지며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약 200만년전부터 1만년전까지 지구의 기후가 그 어느 때보다 한랭했던 시기를 빙하기라고 합니다. 이 다큐멘터리는 한반도의 빙하기와 빙하기의 종결과 함께 사라져 간 거대 동물 매머드의 관한 이야기입니다.

어느 북쪽 이 많은 동물들 가운데 중 매머드를 포함해 일부는 살아남았지만 대부분이 멸종했다. 이에 해설은 잠시 강을 건넌 매머드 무리를 소개한다. 일단 새끼 메갈로케로스에게 장난을 치는 3살 수컷 뭉치 늘 사고를 몰고 다닌다. 일단 목의 중심이다 보니 대장은 가장 나이 많은 40살 암컷이고 무리는 전부 그의 자손들이다. 일단 뭉치의 어미[3]는 대장의 큰 딸이고 그런가 하면 뭉치가 어미보다 더 반갑게 다가가는 붉은 털의 암컷 새끼는 꽃님이로[4]저번에 강에서 얼음물에 빠져죽은 암컷 매머드의 딸이자 그 새끼는 그녀의 동생이다. 또한 이제 막 새끼를 밴 대장의 막내딸[5]까지 이렇듯 이 다섯이 우리의 주인공 매머드 가족이다. 그리고 이들은 지금 새 식구를 기다리고 있다.

2.2.1. 맘무의 탄생


그날 밤 빛 하나 없는 어느 숲 몇 시간째 진통 중인 대장의 막내딸 이제 곧 새끼가 태어나려한다. 하지만 진통보다 어미를 긴장 시키는 건 바로 이 시대 최상위 포식자 검치호무리 그렇게 주인공 맘무가 태어난다. 하지만 이를 노리곤 나타난 검치호들 이들은 어미를 유인해 새끼로부터 분리시킨 후 공격하려한다. 그렇게 공격이 시작되고 맘무가 그만 검치호들에게 공격당하고 이에 어미는 그런 검치호를 상아로 들이받고 위협을 해며 쫓아내지고 어미가 상태를 살피고자 맘무에게 향하지만 맘무는 피투성이가 된 채 움직이지를 않는다.

2.3. 맘무의 일생


다음날 아침 새끼 매머드는 다행히 살아남았고 12시간 만에 깨어나 어미의 젖을 먹는다. 그리고 이름은 후세 인간이 붙인 혁명 맘무투스 프리미 게니우스 암컷이라 맘무라고 불린다. 그로부터 3달 후 어느 봄 맘무는 비룩 귀에 상처는 아물었지만 다리의 상처로 인해 젖을 빨 때마다 무게중심이 뒤로가 그때 마다 다리가 몸무게를 이기지 못해 주저앉고[6] 그럴수록 어미는 맘무를 외면하고 자꾸만 옮기는데 그 이유는 걷기 싫어하는 맘무에게 걷는 연습을 시키고자 동시에 행동이 굼뜨고 불편할 경우 포식자에게 먹잇감이 될 가능성이 높기도 하다. 그렇게 장애를 가진 맘무의 삷은 쉽지만은 않다.

어느덧 여름이 되고 매머드들은 더위와 날파리의 기생을 피하고자 진흙목욕을 하고 매머드들은 날피리의 기생이 고통스럽지만[7] 하지만 그 와중에 새끼 매머드들은 진흙 목욕이 즐겁기만 한다.

그 시각 이제 막 새끼를 지닌 검치호. 어미는 새끼들에게 젖을 먹이고자 사냥의 횟수가 늘어난다. 그 사이 숲으로 향하는 매머드 삼총사 그 사이 메갈로케로스들을 사냥하러 나선 어미 그 사이 맘무 일행이 검치호들의 서식지에 오고 만다. 그 사이 기회를 노리던 메갈로케로스 가족을 공격하고 추격 끝에 결국 새끼가 잡히고만다. 그 사이 맘무 일행을 경계하는 새끼들 비룩 같은 봄에 태어났지만 그럼에도 다가가는 맘무 일행 그때 어미가 나타나 이들을 위협하며 쫓아낸다.[8] 다시 매머드 무리 이들은 식사를 함과 동시에 새끼들에게 이것저것을 알려주고 맘무는 어미로부터 열매 따는 법을 배운다. 한편 뭉치는 자꾸 어미 말에 집중을 안 해 화를 내고 뭉치는 그러거나 말거나 나뭇가지를 던지며 장난치는데 하필 그게 털코뿔소에게 맞고 만다. 분노한 털코뿔소가 뭉치에게 달려들고 뭉치가 겁먹은 그때 다행히 털코뿔소는 뭉치가 아니라 자신의 영역을 침범한 다른 이에게 화가 나서 돌진한 거 였고 둘은 뿔싸움을 벌이고 이에 물러나는 뭉치.

그 시각 다시 검치호 소굴 이곳에 어미가 새끼사슴을 잡아오고 기절한 새끼를 줌으로써 자신의 아이들에게 먹이로 주며 이를 직접 죽임으로써 사냥 교육을 시킨다.

2.4. 얼음 강


어느 덧 겨울이 찾아온다. 그렇게 시작된 대이동 풀만 먹는 이들은 조금 일찍 나무뿌리와 잎까지 먹는 이들은 조금 늦게 시작한다. 어느 덧 기온까지 내려가는 상황이다. 그렇게 시작된 이동 하지만 맘무가 불안한 어미 거기다 가족들은 지난 겨울 강에서 가족 둘을 잃은 터라 물이 얼기전 떠나기로 한다. 하지만 문제는 맘무 이제 겨우 9개월 결정 끝에 대장은 여행은 무사히 끝나기를 빈다. 그렇게 시작된 이동 이들은 남쪽으로 향하는 강의 물이 얼기전에 강을 건너려한다. 그렇게 맘무를 위해 속도를 늦추지만 다리가 불편한 맘무로 인해 속도는 느려지기만 한다. 그로부터 나흘 간의 여정 끝에 강에 도착한 가족 남쪽으로 가는 유일한 길 작년 겨울 가족 둘을 잃은 그 곳이다.


마침내 도착한 강 물은 추위로 인해 차가워져있었고 그렇다고 물이 얼때까지 기다리면 모두 굷어 죽을 터 그렇게 대장을 시작으로 늘 사건 사고를 달고 다니는 뭉치, 뭉치어미, 꽃님이 순으로 하나 둘 강을 건넌다. 이제 남은 건 맘무와 어미뿐 그렇게 어미가 시범으로 물 속으로 들어가지만 맘무는 망설일 뿐 결국 어미는 발을 돌려 맘무 곁으로 향한다. 다리가 불편한 맘무에게 강을 건너는 건 무리이다. 결국 어미는 강이 얼어 맘무가 걸을 수 있을 때까지 기다리기로 하고 결국 이들은 이산가족이 되고 나머지 무리는 이들모녀와 다시 만나기를 빌며 같이 울어준다.

2.4.1. 위기의 맘무

강이 얼길 기다린지 어연 1주일 맘무가 어미한테 젖을 보채고 있다.하지만 어미가 굷는 데 젖이 나올리없다. 그렇게 1주일 째 강에 서있는 모녀 그러다 보니 검치호들의 표적이 되기 쉽다. 그 시각 강이 얼었나 확인하는 어미 얼음이 단단해진 부분이 있나 확인해보고 좀 단단해졌지만 어미는 신중하다 어미가 물에 빠지면 맘무는 곧장 검치호들의 먹이가 된다. 그도 그럴것이 지난겨울 두눈으로 이를 보았기 때문이다.[9] 그리고 검치호들이 등장한다.

한편 그 시각 남쪽으로 계속 이동중인 가족들 그러던 중 대장은 골짜기 아래 매머드 무리를 발견한다. 알고보니 그 무리의 매머드가 죽어 동료들이 추모를 해주고 있었다. 이를 보곤 발길을 돌리는 일행 허나 머지않아 천수를 누리면 대장역시 마지막 순간 같은 모습으로 죽음을 맞게 될 것이다.

강이 얼길 기다린지 어연 2주 상황은 심각하기만 하다. 검치호들이 자신들의 새끼를 먹여 살리고자 맘무를 사냥하기로 한다. 그렇게 맘무를 용기를 갖길 빌며 강으로 들어선 어미 그때 검치호들이 맘무를 포위하고 이를 본 어미가 맘무를 구하고자 나선다. 그렇게 대립하는 둘 그때 북쪽으로 향하는 마지막 큰뿔사슴무리 이를 본 검치호들은 싸움을 포기하고 이들에게 눈을 돌려 이들을 사냥하기로 한다.[10] 그렇게 간신히 살아남은 맘무 마침내 검치호들은 사슴을 습격해 물어 죽여 사냥에 성공한다. 그렇게 사냥감을 먹는 검치호들 그 사이 모녀는 강을 건너고 어미를 따라 맘무도 강을 건넌다. 비룩 처음엔 힘들었지만 얼음 위를 걷는 게 마냥 어려운 일은 아니다. 거기다 미끄러지는데 재미까지 붙인 상황 중심으로 갈 수록 빨라지기만한다. 빙하기 막바지 어느 겨울 맘무는 마침내 건너야 할 강을 건넜고 그 강을 걸으며 맘무는 첫 여행을 마친다. 그렇게 1부는 막을 내린다.

3. 2부

3.1. 어른이 된 맘무

1편으로부터 12년 후.

어느 덧 맘무는 13살이 된다. 뒤에서 새끼들을 이끌고 오며 놀아주는 게 맘무의 역할이다. 3살배기 사촌 동생들은 맘무에게 놀아 달라한다. 이에 눈을 내리쳐 동생들에게 뿌리는 맘무 이렇듯 맘무는 어린 새끼들의 대장이다.[11]


그 사이 많이 늘어난 가족 새끼들이 꽤나 늘어나고 어느 덧 15살이 된 꽃님이가 새끼를 낳았다. 맘무와 뭉치에게 조카가 생긴것이다. 한편 15살이 된 뭉치 수컷은 15살 내외가 되면 독립하는 터라 그러다보니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아지고 그러던 중 혼자 외출을 하다가 우연히 털코뿔소의 영역을 침범하고 시각은 안 좋아도 뛰어난 후각으로 침입자를 찾는데 이를 본 뭉치는 도망을 친다. 그렇게 하루만의 외출끝에 무리에 돌아온 뭉치 동생들이 반겨주지만 이런 인사를 나눌 날도 없이 뭉치는 곧 독립을 할거다.[12]

3.1.1. 동굴사자


그 시각 맘무가 한눈을 팔자 숲으로 가는 어린 동생. 그리고 이를 발견한 동굴사자 어린 새끼는 숲을 헤매다 지칠 것이고 이를 노리는 동굴사자 그 시각 동생을 찾는 맘무 그때 사자의 동료가 같이 덮치기로 하고 아니나 다를까 새끼는 숲에서 해매게 되고 그 틈을 타 사자는 공격을 하고 결국 새끼는 죽고 그렇게 먹이를 먹는 둘 맘무가 뒤늦게 찾아갔지만 이미 때가 늦어 새끼는 먹이가 되고 이를 지켜보는 거 외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맘무.

3.2. 짝짓기 철

그 시각 화산의 분화가 심상치 않은 상황이고 이를 보는 대장의 표정도 심상치 않은 상황이다. 화산이 무엇인지 알고 있는 대장 입장에선 더더욱 그럴 수 밖에 없다.

그 시각 화산으로 무리가 뒤숭숭하던 때 수컷 매머드가 나타나는데 어느 덧 여름이라 매머드들의 짝짓기철이 된다.그렇게 독립기의 수컷들이 암컷들에게 찾아오고 수컷은 꽃님이에게 관심을 보이지만 이미 새끼를 가지고 있던 꽃님이는 이를 무시한다.[13]하지만 맘무가 그 수컷에게 관심을 보이고 맘무는 13살인터라 짝짓기를 하려하나 수컷은 맘무가 짝짓기를 할 만큼 성숙한지 궁금하기만하다.


다음날 아침 두 수컷이 맘무를 차지하고자 결투를 벌인다.일단 한 쪽은 어제 왔던 수컷 다른 한 쪽은 엄니 한 쪽이 없는 늙은 수컷 비룩 엄니 한 쪽을 잃었지만 오랫동안 짝짓기 싸움을 한 베테랑인 늙은 수컷 둘은 서로의 상아로 들이받으며 싸움을 벌이는 둘 몇시간에 걸친 싸움은 어느 한쪽이 죽거나 양쪽다 부상 당하는 식으로 진행된다.[14]싸움 끝에 젋은 쪽이 한쪽 눈에 부상을 입으며 늙은 수컷의 승리로 끝난다. 하지만 암컷이였다면 무리의 도움을 받겠지만 떠돌이 수컷은 그러지 못할 터 그렇게 늙은 수컷은 자존심과 암컷 모두를 얻는다. 승리에 을부짖는 늙은 수컷 만약 맘무가 늙은 수컷의 청혼을 승낙하면 둘 사이에선 22개월 후 새끼가 태어날거고 맘무는 어미가 될거다.

3.3. 위기의 한반도


어느 초원에 비가 내린다. 빙하기, 간빙기, 소빙하기가 반복되는 한반도 거기다 온도도 6도나 올라가 매머드 무리는 나무 아래에서 휴식을 취한다. 기온이 급격하게 올라가다보니 불안정한 날씨가 반복되고 거기다 빙하기때에는 온도가 다소 줄고 여름엔 가몸도 생기고 봄에는 홍수까지 거듭해서 일어난다. 그 시각 사냥을 끝낸 동굴사자는 당황하는데 홍수로 인해 동굴로 가는 길이 잠겨버리고 만다.그렇게 동굴에서는 기다리는 새끼들에게 향하는 어미 그러나 동굴은 완전히 사라지고 만다. 그러던 중 새끼 2마리 중 유일하게 살아있는 한 마리를 발견한다. 그리고 새끼 한 마리를 물고 떠나는데 다른 한 마리는 흙에 묻혀 죽은 상황 이를 안 어미는 살아남은 아이만이라도 살리고자 죽은 새끼를 포기하고 떠난다.

3.3.1. 안녕 대장

화산의 연기가 심상치 않은 상황 대장은 자신이 죽은 후 가족들이 이를 피해갈지 걱정이다.

다음 날 아침 밤새 화산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은 가운데 맘무네가 산 중턱에 모였다. 바로 대장의 마지막을 함께하고자 중손주들부터 딸까지 모두 모이고 사망하면 그 즉시 뭉치어미가 최연장자인 관계로 새 리더가 될꺼다. 결국 대장은 가족들의 애도에서 죽음을 맞이한다. 하지만 이때 지진이 일어나며 화산이 폭발하고 이대로있단 온 가족이 몰살될 위기 매머드 무리는 대장의 죽음을 슬퍼할 새도 없이 그곳을 떠난다.떠나기 전 맘무는 존경하던 할머니를 가슴에 새긴다. 그렇게 화산을 피해 도망가는 가족들 다행히 맘무 포함해서 모두 무사했고 이들은 새 대장을 따라 폐허가 된 산을 떠나기로 한다.

3.4. 인간들의 습격


그로부터 2년 후 올 여름은 몇달째 비 한 줄 오지 않는 극심한 가몸이 지속된다. 여름에 익숙하지 않은 동물들은 물과 풀을 찾고자 이곳을 떠나고 남은 건 이동을 할 수 없는 늙은 포식자들 그리고 털코뿔소 같이 늙고 병든 이들뿐이다. 이를 본 동굴사자는 털코뿔소를 사냥하기로하고 비룩 사냥이 쉽지 않아도 굷어 죽을 수 없던 터라 결국 코뿔소를 공격해 등을 물고 결국 더위에 지친 코뿔소는 그대로 쓰러져 먹이가 된다.

그 시각 맘무 무리 역시 북쪽으로 이동을 한다. 그날 밤 어느 절벽에서 잠을잔다. 또한 지남 봄 갓 태어난 맘무의 새끼는 지치지도 않고 어미를 용케도 따라온다. 그때 한 무리의 인간들이 산을 따라 어딘가로 향한다. 사실 이 산은 북쪽으로 가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할 곳 허나 때가 늦어 이곳에서 자게 된 것 한편 인간들이 맘무 무리를 사냥하고자 절벽으로 불과 창을 든 채 향하고 있었다. 그렇게 시작된 공격 인간들이 대장에게 창을 던져 공격하고 이들은 불로 매머드를 위협해 화나게 해 절벽 끝으로 몰 생각으로 결국 이 공격에 맘무어미가 떨어지고 그 뒤를 이어 꽃님이 그리고 뭉치어미도 떨어지고 결국 이들은 전부 인간들에게 사냥당하고 만다.

3.4.1. 마지막 여행

다음날 아침 어른들은 모두 몰살되고 졸지에 15살 맘무가 최연장자인 관계로 대장이 되고 거기다 남은 건 5살에서 6살밖에 안 된 동생들. 그리고 6달 된 새끼 이들을 데리고 맘무는 뭘 해야 할지 앞날이 캄캄하다.[15] 허나 그는 알고있다. 무리를 이끌 대장은 자기 뿐이라는 걸 말이다.

지루하고 단조로운 여행길 어린 매머드들은 종종 한눈을 팔기도 한다. 그때 맘무의 새끼가 날파리에 정신이 팔려 무리에서 이탈하고 만다. 거기다 간빙기는 빙하가 녹으면서 강이나 호수가 늪으로 변한 곳이 있고 습지 곳곳이 위험하지만 어린 새끼가 이를 알 터가없다.결국 새끼가 늪에 빠지고 만다. 달려온 맘무가 새끼를 구하고자 향하지만 늪에 빠져 움직이지 못하는 새끼 어미는 구하고자 코를 뻗어도 소용없는 일 결국 새끼는 그대로 늪에 빠져 죽는다. 이에 울부짖는 맘무 아이의 죽음에 대한 충격으로 몇시간째 새끼가 죽은 늪을 바라보는 맘무 허나 발길을 돌려 떠나고 맘무는 알고있다. 무리를 이끌 건 자신뿐이라는 걸 말이다. 한단계 앞으로 갈 수록 맘무는 자신의 어미 할머니가 그랬듯 걸어온 매머드들은 계속 여행을 떠나고 맘무는 급격하는 환경변화에도 계속해서 이동하고 이후 해설은 마지막 빙하기가 1만년 전 끝났으며 지상에 모든 매머드가 사라졌다는 말이 나오며 끝난다.

3.5. 에필로그

북쪽으로 떠나는 맘무의 모습이 비쳐지고 해설이 나오지 않고 다음과 같은 문구가 뜬다.
지구 환경 변화 앞에 사라져야했던 거대 포유류 매머드.
대자연의 질서 속에 우리도 그들과 같은 존재일지도 모릅니다.

4. 3부

방송 종료 후 제작된 한반도의 매머드의 메이킹 필름으로 마찬가지로 45분 분량이다.

일단 시작 전 기존 시리즈의 줄거리를 다루었고 그 이후는 메이킹필름을 다루었고 해설도 안성기에서 이규화로 바뀌었으며
그래서인지 했습니다 경에체가 아닌 했다 경어체를 쓴다.

일단 스토리는 2007년에 발견된 매머드 류바에게서 영감을 따왔고 맘무의 모티브 또한 류바라고 한다.[16] 또한 매머드가 변화하는 환경 적응을 위해서 맘무에게 장애라는 설정을 주었다.

일단 동물들은 대부분 CG와 애니매트로닉스로 만들었으며[17]제작 과정에 따르면 맘무가 눈을 내리는 장면은 실제 나무를 치면서 했으며 화산폭발 피난씬은 제작진들이 실제로 달리면서 촬영했다고 한다.

이외에도 빙하기와 간빙기가 생겨난 과정이나 빙하시대 동물들이 한국에 살았을 가능성 매머드가 멸종한 이유 등과 같은 과학전 사실들도 다루었다. 또한 결말의 해설의 한마디가 인상적이다.
매머드들은 대자연이 자신들에게 하는 일을 알아차리지 못했다. 그들은 그것을 막을 힘이 없었고 대처할 능력을 키우지 못했다.지금 인간에게는 매머드보다 현명하게 지구의 경고를 이해하는 일이 필요하다. 이것이 한반도의 매머드 맘무가 우리에게 전하는 메시지이다.

[1] 서적판에서의 이름은 별님이[2] 서적판에서의 이름은 나루[3] 서적판에서의 이름은 기란[4] 뭉치어미의 양녀가 되었다.[5] 서적판에서의 이름은 바란[6] 이때 해설은 만약 근육이나 다리신경을 물렸다면 뒷다리의 성장이 늦을 수도 있다고 한다.[7] 당장 해설이 새끼들 발톱보다 작은 이들에게 당한다고 칭한 걸 통해 이들이 얼마나 극성인지 알 수 있다.[8] 해설은 이때 싱겁게 끝나긴 했어도 같은 초원에 살고 있는 이상 언젠가 이들이 다시 만날것라고 말한다.[9] 당장 둘째 언니가 물에 빠지자 조카가 먹이가 되었는데 어미 입장에서 그렇게 되고싶지 않은 게 당연한 터이다.[10] 하긴, 검치호들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매머드와의 싸움은 위험할 수 있다. 매머드와 싸우다가 잘못해서 다치기라도 한다면 사냥을 하지 못해서 굶어죽을 수 있다.[11] 그러나 후반부에 인간들로 인해 맘무와 동생들 맘무의 새끼만 살아남아 맘무가 대장이 된 걸 생각하면 말이다.[12] 이후 등장이 없는 것을 보면 진짜로 독립을 한것 같다.[13] 그도 그럴것이 새끼를 가진 암컷은 낯선 수컷에게 적대적이라한다.[14] 거기다 시베리아에선 엄니가 뒤엉킨 채 죽은 화석도 나왔다한다.[15] 거기다 다른 무리들 역시 비쳐지는데 맘무 무리 못지 않게 수가 줄어 멸종이 얼마남지 않았음을 암시한다.[16] 다리에 상처와 어린 암컷이란 점이 말이다.[17] 이후 시리즈에 나온 동물들을 간략히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