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 |
이름 | 한병용 |
나이 | 1부 : 미등장 / 2부 : 19세(고3) |
소속 | 1부 : 미등장 / 2부 : 동인천고&신 인천연합 |
랭크 | 1부 : 미등장 / 2부 : A+급 |
신장 | 불명 |
1. 개요
짱의 등장인물.서양적인 외모와 투블럭 울프컷 헤어스타일이 특징이다.[1]
2. 작중행적
1부에선 언급조차 없다가 2부에서부터 등장한다. 첫 등장은 단행본 48권. 등장이랄 건 없고, 황동명이 남기훈을 스카웃하는 장면에서 "동인천의 한병용"이라는 언급이 나온다.한병용을 처음 언급하면서 인천연합의 그늘이라고 말하는데, 그건 아마 예전 인천연합 멤버 위성대가 동인천고 출신이었기 때문인 듯. 다만 2부 캐릭터들 대다수가 그러하듯이, 1부에선 언급조차 없다가 2부 연재 들어가면서 등장이 결정된 급조된 캐릭터 티가 많이 난다. 외형은 잘 뽑았지만 작중 내 비중은 거의 공기 수준. 남기훈과의 라이벌 기믹도 민주연합전에서 잠깐 나오다 흐지부지 돼 버렸고, 인천연합 vs 대정고와의 싸움에선 해설 및 질문만 하다가 막판에 양민이나 처리하는 저조한 활약에 그쳤다.[2][3]
처음에는 굴욕적인 모습으로 등장한다. 서로 앙숙인 남기훈에게 무릎을 꿇고, 그 상태로 처맞기까지 했으니... 그러나 그게 남기훈을 더 크게 엿먹이기 위한 계략이었다(그 과정에서 남기훈과 서로 본격 외모비하 배틀을 벌이기도 한다). 결론적으론 실패했지만, 그 결과 인천연합에 가입하게 되었으니... 인생사 새옹지마.
현상태를 높게 평가하는 듯하다. 인천연합 가입 제의를 받았을 때도 "이미 전설이 된 남자"라고 현상태를 평하기도 하고, 우상고 학생들이 쳐맞고 있으니 "현상태라는 엄청난 선배를 뒀으면서 왜 처맞고 다니냐"라며 구해주기도 한다.
현상태의 권유로 인천연합에 가입, 신생 인천연합의 브레인 역할을 수행한다. 민주연합의 학교 깨기 대비책을 마련하거나 전국도가 린치당한 사건의 의미를 재빠르게 파악하는 것을 보면 인천연합 내에서도 발군의 두뇌를 소유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학교사냥에 나선 김철수에게 난타당하며 전치 3주 입원하는 굴욕을 겪었다. 이후 퇴원했으나, 이 때 입은 부상의 회복 및 최종결전이라 할 수 있는 인천연합 VS 대정고 매치가 5:5로 성사되어 낄 자리가 없어진 관계로 그 자리에 참석은 했으되 싸움에는 참전하지 못했다.[4]
[1] 게다가 67권 컬러 표지에서는 보라색으로 염색한 걸로 나온다. 단순히 표지를 장식하느라 그런 것일 수도 있지만.[2] 정작 라이벌인 남기훈은 전적은 좋지 않더라도 민주연합의 핵심으로서 나름대로 자주 활약했다.[3] 당장 김철수와의 대결만 하더라도 한병용은 비록 김철수와 1대1 대결로 직접적인 타깃이 되었다 할지라도 아무것도 못하고 리타이어된 반면 남기훈은 난전으로 한병용보다 유리한 환경이였지만 어쨌든 김철수에게 치명타를 입히는 등 작중 행적만 보면 남기훈이 훨씬 좋다.[4] 다만 이 매치가 중립 심판자격으로 끌려온 중학생들이 인천연합의 승리로 판정하면서 분에 못 이긴 대정고 학생들과의 패싸움으로 번지자 이 때는 싸움에 가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