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5-14 00:06:24

한수나

<colbgcolor=#000><colcolor=#dddddd> 한수나
파일:badland_soona.jpg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가족 할머니[1]
배우 노정의
일본어 더빙
[[일본|]][[틀:국기|]][[틀:국기|]] 노무라 마이코

1. 개요2. 작중 행적
2.1. 대지진 이후2.2. 수상한 선생님2.3. 할머니와 헤어짐

[clearfix]

1. 개요

영화 황야의 주요 등장인물. 배우는 노정의.

할머니와 둘이 사는 10대 소녀. 아파트에 있는 양기수의 휘하 조직 대표인 선생님로부터 할머니와 함께 더 좋은 시설로 가자는 제안을 받고 유인당한다.

2.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대지진 이후

폐허가 된 도시에서 살아남은 10대 소녀. 혼자 그림을 그리는 장면으로 첫 등장, 할머니와 둘이 살고 있다. 오늘이 남산이 내려오는 날이기 때문에 할머니와 함께 버스동으로 간다.[2]

버스동에 도착한 후 지완과 남산에게 인사한다. 그리고 자신에게 악어를 자신이 잡았다고 자랑하는 지완에게 한마디 한다.[3] 할머니가 남산에게 목도리를 주곤 구해준 일을 감사해 하자, 남산은 고기 좀 챙겨가라며[4] 고기를 주자 수나는 남산이 사냥하는 모습에 그림을 선물해준다.[5] 그림을 선물하고 떠날려는데, 갑자기 한 깡패 무리가 쳐들어와 자신들을 경찰이라 소개하고 극악무도한 범죄자를 잡으려 왔다 한다.그렇게 말도 안되는 이유를 붙여 몇몇 사람들을 납치 한다. 그러다 한 놈이 자신을 보더니 몇살이냐 물어보고는 대답에 무시하자[6] 머리카락까지 잡아당긴다. 그러자 지완이 깡패에게 달려 들지만 얼마 안가 제압당하고 결국 남산이 나서서 깡패들을 모조리 제압하여 지완을 구한다.

2.2. 수상한 선생님

깡패들이 떠난 뒤 선생이라고 하는 여성과 어떤 사람들이 찾아왔었다. 그들은 아이들은 인류의 미래라며 10대 청소년이 있는 가정들에게 안전한 은신처를 제공해주고 있으니 수나와 할머니에게 같이 가자고 제안한다. 남산과 지완은 혈연이 아니라서 같이 갈 수 없고 나중에 만나러 가겠다며 수나 가족과는 그렇게 결별한다.[7]

그날 밤, 계속 걷다 수상한 무리를 발견하는데 알고 봤더니 선생님 무리에 봉사단이였다. 그렇게 다른 생존자들과 같이 걷다 주예라는 친구를 만난다. 주예는 수나와 만나자 마자 친해졌으며, 성격도 매우 밝은 편이다.[8] 계속 걷다 길이 험난해서 수나의 할머니는 다른 노인과 함께 의료시설로 간다는 말에 수나와 흩어지게 됐다.

수나는 할머니와 흩어진 후 마침내 차량이 있는 곳까지 오게 되었다. 그러자 수나는 이렇게 가까우면 할머니를 태우고 가도 됐잖아라고 선생님께 따진다.그러자 권상사가 "그럼 기다리지, 뭐"라고 사람들에게 몆 시간쯤 더 기다릴 수 있잖아라고 수나에게 눈치를 준다. 결국 수나는 내일 차를 다시 보낸다는 조건으로 그냥 출발한다.[9]

2.3. 할머니와 헤어짐

수나의 할머니는 다른 노인과 의료시설로 간다는 말에 속아 넘어가고, 사실 그곳은 절벽이 있는 곳 이였고 실체를 드러낸 실장 두명에게 다른 노인과 함께 칼에 찔려 사망한다.[10] 밤사냥을 나왔다가 발견한 남산과 지완이 그들을 죽이고[11] 할머니를 구하려고 했지만 이미 숨을 거둔 후였기에 시신을 절벽에서 떨어진 근처로 옮겨 자갈로 묻는다.


[1] 유일하게 남은 핏줄이다.[2] 수나가 할머니와 식인집단들에게 잡혔을 때 남산과 지완이 구해준 이후, 주기적으로 버스동에 가서 왕래하고 있었다.[3] 남산 아저씨 아니고?[4] 초반에 잡은 악어다.[5] 지완이 자신도 사냥 같이 다닌다고 자기껀 없냐 한다.[6] 냄새 난다고 가라 했다.[7] 떠나기 전에 지완이 활을 쏘는 그림을 선물해준다.[8] 그녀는 씻지를 못해 벌레들이 꼬인게 싫어서 가자마자 바로 씻고싶다는 소원이 있었다.[9] 자동차에 타기 전에 권상사에 귀쪽에 있는 물체를 수상히 여긴다.[10] 노인은 절벽에 떨어져 죽었다.[11] 실장 두명은 양기수의 실험체로 머리를 날려 죽이지 않으면 죽지 않은 불사에 몸이기 때문에 남산과 지완이 애를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