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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2-24 10:45:48

한아비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디아블로 2/고유 아이템/무기/도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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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 소개

The Grandfather

디아블로 시리즈에 등장하는 무기. 시리즈마다 개근하는 검 계열의 고유 무기로, 바람살, 조던링과 더불어 디아블로 내에서 가장 유명한 아이템으로 꼽힌다. 일명 (전설의) 할배검이라고 불린 무기로 디아블로 2 가 한창 인기 있던 2000년대 초반에 꽤 많이 알려졌던 무기다.

Grandfather에는 '할아버지'라는 뜻에 더해 시조오래된(나이든) 자(것)이라는 뜻도 있다. 번역명인 한아비는 할아버지의 옛말이다.[1]

2. 디아블로 1

파일:attachment/한아비/grandfather.gif
+5 모든 능력치
+20 생명력
+20% 명중률
+70% 무기 피해
한 손으로 사용할 수 있음

검계열 최고레벨 장비인 그레이트 소드 기반의 유니크 무기로 등장한다. 디아 1의 유니크 장비치고는 별다른 패널티도 없고, 양손 무기인 그레이트 소드 베이스임에도 한 손으로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지만, 디아블로 1 시절에는 King's XX of Haste, 소위 킹헤이가 너무나도 좋아서 그랜드파더를 쓰는 사람은 없었다.

당장에 디아블로 1 시절 워리어 필수 무기로 꼽히던 킹헤이의 옵션이 명중률 +75~100%, 데미지 +151~175%, 공격 속도 +76~97%인데, 여기에 비하자면 그랜드파더는 투힛보정도, 대미지도 밀리며, 결정적으로 공속 보정이 없었기에 절대적으로 밀릴 수 밖에 없었다.(저 공속 문제는 이후 시리즈에서도 거의 그대로 안고간다.) 한손으로 사용 가능하다는 점도 킹헤이를 굳이 그레이트 소드가 아니라 바스타드 소드 같은 한손검에 바르면 해결될 일이라 거의 의미가 없었다.

3. 디아블로 2

||<:><tablebgcolor=#fff,#000><tablebordercolor=#8e7745>파일:D2R_the_patriarch.png
한아비
콜로서스 블레이드
한손 피해: (62~87) - (164~474)
양손 피해: (145~203) - (289~649)
필요 민첩: 110
필요 힘: 189
요구 레벨: 81
공격 속도: [5]
파괴 불가
한아비
콜로서스 블레이드
한손 피해: (62~87) - (164~474)
양손 피해: (145~203) - (289~649)
필요 민첩: 110
필요 힘: 189
요구 레벨: 81
공격 속도: [5]
파괴 불가
(구 버전)
확장팩에서 콜로서스 블레이드[2]란 아이템의 최상급 유니크 무기로 추가되었다. 옵션이 좋아지며[3] 그 가치가 재조명된 아이템이다. 할배검이라는 애칭이 붙게 된 것도 디아블로 2 들어서이다.

등장 확률 또한 매우 희박해서 정상적으로 플레이했을 땐 얻는 것이 불가능에 가깝다만 1.10 패치 이후 드랍률이 대폭 높아져 잘 떨어지는 편이다.

나왔을 당시 야만용사의 주 무기인 양손검류 무기 중 최고의 공격력을 자랑하지만, 어떠한 방법을 써도 끝끝내 넘을 수 없는 공속이라는 한계의 딜레마 때문에 게임 내 최강무기였던 적은 1.08 때 뿐이다. 물론 상당 기간 명검의 대명사로 상급 무기 대우를 받은 것도 사실이지만 그것도 1.09까지 뿐이다. 1.10부터는 패치를 통해 룬어 아이템들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할배검의 옵션 따위는 개똥 보듯 하는 죽숨이나 슬픔 같은 룬어 아이템들이 대거 등장해서 줘도 안 받는 아이템으로 격하되어 버렸다. 지금은 강철 골렘으로 만들어도 아무도 상관 안 한다... 요르단의 반지, 바람살과 더불어 디아블로에서 가장 유명한 아이템이지만, 이름 값에 걸맞는 활약을 하는 그 둘에 비해 이름값이 아까운 편. 여담이지만 할배의 원재질이 엘리트급이라, 그 아래급의 익셉셔널급의 유니크인 검막이가 종종 할매검으로 불리었다. 참고로 패치에 따른 할배검의 대우는 다음과 같다.이렇듯 지금 들어선 완전히 똥망인 할배검이지만, 구버전의 할배검의 가치는 상당한 편. 구버전의 경우, 증뎀이 150%밖에 되지 않지만 맥댐옵은 그대로이며, 생명력을 무려 50%나 뻥튀기해주는 데다가, 1.08패치까지는 파괴 불가와 무형이 둘 다 붙을 수 있는 덕분에, 무형 붙은 구할배의 맥댐은 그 대미지가 무형 죽숨급에 달하는 기형을 보이는 덕에 수집품으로서의 가치가 있다. 물론 할배검 최대의 난제인 공속의 문제는 여전하므로 현역으로는 뛸 수 없다. 쌍구할배검 + 구샤코 + 구발록 + 20피참을 도배한 야만용사를 잡을 수 있는 몹은 없었다 카더라.[7]

오리 시절처럼 소용돌이가 어떤 무기를 쓰던 12연타가 보장됐다면 전설로 남았겠지만, 확팩 발매 이후 나온 무기라 그럴 일은 없었다.

2.4.3패치 이후로 드디어 할배검도 4프레임 소용돌이가 가능해졌다. 공속이 75% 이상이면 4프레임 소용돌이가 되므로 양쪽 무기 모두 샤엘을 박고 대군주, 안수, 투구에 15공속 주얼작을 하면 된다. 슬픔이라는 악랄한 무기를 넘어설 수는 없지만 양손 착용 기준 소용돌이 맥댐이 5~6000 정도로 상당히 나와주고 세팅 난이도도 크게 높지 않으므로 취향이나 로망 삼아서 쓸 정도는 된다.

의외로 쌍할배검이나, 오른손엔 죽숨, 왼손엔 할배검을 착용할 시 죽숨과 할배검의 높은 능력치 증가와 더불어 할배검의 장점인 풍부한 체력 옵션 덕분에 비약적인 피뻥이 가능해져 쌍수 바바의 유일한 단점인 탱킹 능력을 어느 정도 극복할 수 있기 때문에 의외로 장인 훨바바들이 채용한다. 어차피 훨바바의 본업인 삥바바의 주무대는 1인방이고 1인방 특성상 슬픔과 딜량 차이도 거의 나지 않으며 할배검의 장점인 렙당 맥뎀으로 인한 높은 깡딜과 파괴불가로 인한 수리비 걱정을 안해도 되며 할배검 특유의 피뻥으로 인한 탱킹력으로 안정성까지 보장받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슬픔 보다 더욱 안정적인 전투력을 발휘한다. 하지만 지옥난이도 5인방 이상 부터는 결코 슬픔의 딜량을 따라 올 수 없으니 참고, 독보적으로 개성 있고 유니크한 멋진 고유 외형으로 인해 고품스러운 간지까지 챙길 수 있는 건 덤이다.

디아블로 2의 유명 모드 중 하나인 메디안XL에서도 최고급 등급의 고유 양손검 중 하나로 등장하는데, 여기에서는 무려 400%의 강타 확률을 기본으로 제공해주지만 공격 속도에 비례하여 강타 확률을 깎는 옵션이 붙어 나온다.[clearfix]

4. 디아블로 3

한아비
파일:한아비 D3.png1836.5–2054.3
초당 공격력
무기 공격력 (1426–1588)~(1913–2147)
초당 공격 횟수 1.10
대검 중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추앙받는 검.
공식 홈페이지 정보
한국어판 번역명은 '한아비'

여기서 한아비는 할아버지를 고려 시대 때 한자로 할아비를 표현한 중세 한국어 고어에서 보이는 글자이다. 무기 이름에 사용된 Grandfather는 시조로 번역하는 게 가장 적절했을지 모르나, 할배검이라는 것이 유명해져 할아버지란 뜻 그대로 직역했다.

현지화할 때 한국어 명칭과 관련해 유저의견을 모집한 적이 있다.

아이템 삽화상으로는 디자인은 2편과 거의 같지만 흰색이 아닌 검은빛 칼날과 황금색 장식이 어우러진 근사한 양손검이다. 사람의 키보다도 더 긴 대검인데다 검신이 번쩍 번쩍 빛나는게 상당히 멋있다. 전통의 파괴 불가 옵션 역시 계승하였다.

하지만 디아블로 3에서는 특수 옵션이 안 달린 장비는 거의 쓸모가 없기 때문에 잊힌 영혼에 지나지 않는다. 디아블로 2에서 할배검이 쓸만한 무기였던 것은 높은 깡댐과 피뻥 옵션 덕분인데, 아이템 옵션의 범위값이 표준화 된 디아블로 3에서 이 두 옵션은 특수옵션이 있는 장비의 부가 옵션으로나 의미가 있을 뿐이다. 특수 옵션이 없는 장비 중에서는 공속이 빠르고 다른 무기보다 속성이 하나 많이 붙을 수 있는 멧돼지사냥꾼의 손칼이나 속성 피해가 달린 무기 정도를 제외하면 거의 사용되지 않는데, 한아비도 이와 비슷한 신세인 것. 전작의 위상이 무색한 무기.

룩이 번쩍번쩍한게 끝내주기 때문에 형상변환용으로만 사랑받고 있었지만, 23시즌 추종자의 장비가 장신구를 제외해도 일반 캐릭터들처럼 전 부위를 착용하게 되면서 한아비의 용도가 생겼는데, 양손 무기 중 유일하게 생명력 +18%까지 붙을 수 있어서 요술사의 장신구를 모든 기술 사용 가능으로 세팅할 시 강인함을 가장 효과적으로 올려줄 수 있는 무기가 되었다.[8]

24 시즌 말 테스트서버에서 무형(에테리얼) 아이템으로 디아2 컨셉의 할배검이 나왔는데, 아이템 자체에 세트 성능이 포함되어 있어서 이것만 들고 있어도 막강한 위력을 발휘한다 한다. 2때와 비슷하게 정복자 레벨에 비례하여 피해량이 오르는 성능도 있다 하며 바람살, 눈보라포 등 디아2에서 유래한 장비들에 이러한 성능이 붙을 예정이라 한다.

5. 디아블로 4

이번 작에서도 등장한다. 양손검이며 치명타 피해와 내구도 감소 무시와 치명타 피해 증가처럼 전작의 성능을 계승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다만 아이템 명은 처음에는 할아버지인 것으로 되어 있는데 정식 오픈 후에는 한아비로 나온다.

6. 기타

공식 번역을 할 때 가장 많은 토론이 오간 아이템 중 하나로, 할배검이란 애칭은 높은 인지도와 익숙함으로 많은 지지를 받았으며, 그만큼 애칭에나 어울리는 이름이라 장난스럽고 무게감이 없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실제로 출시 전 잠시 공식 홈페이지의 아이템 목록이 한글화되었을 때 한아비의 한국명이 할배검으로 나오자 게시판은 할배검 떡밥으로 아주 터져나갈 정도였다. 이외에도 노익장이라는 이름도 꽤 지지를 받았으나, 위에서 언급했던 원뜻과는 거리가 있고 정작 할배라는 이름은 성전사 도리깨인 할배 도리깨(Grandfather Flail)로 사용되었다.
[1] 용비어천가 125장: 님금하, 아ᄅᆞ쇼셔. 낙수(洛水)예 산행(山行) 가 이셔 하나빌 미드니ᅌᅵᆺ가[2] '그레이트 소드' 아이템의 엘리트 버전. 익셉셔널 버전은 '엑시큐셔너 소드'[3] 레벨에 비례한 맥뎀이 붙었다. 당시 이 옵션이 붙은 아이템들은 대표적으로 바람살과 발리스타가 있었는데, 둘다 PK에서 애용되었다.[4] 현재는 각종 페널티로 인해 pk에서 라흡은 무의미하다[5] 15공속으로 한손 장착 시 4연타, 양손 장착 시 3연타 가능하며, 그 이상은 불가능하다.[6] 바바들이 죄다 슬픔, 죽숨만 사용하는 탓에 남들과 다름(?)을 추구하는 부자 변태(?) 바바 유저들은 기꺼이 높은 대가를 지불하고 으뜸 할배를 입수하고자 한다.[7] 구할배검, 구샤코, 구발록 모두 엄청난 피뻥 옵션을 가진 아이템들이다.[8] 요술사가 애용하는 보른 세트가 2세트에 생명력 +15%, 아시아라의 예복이 3세트에 생명력 +20%(2세트 모든저항 +100) 때문임을 감안하면 한아비의 생명력 +18%는 어마무시한 수치임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