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 한용극(韓龍極) |
생몰 | 1869년 ~ ? |
출생지 | 함경남도 삼수군 간도사면 대동리 |
사망지 | 미상 |
추서 | 건국훈장 애국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5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한용극은 1869년생이며 함경남도 삼수군 간도사면 대동리 출신이다. 그는 1908년 음력 2월 의병 30여명을 규합하여 봉기하였다. 이후 동지들과 함께 총기를 휴대하고 같은 해 4월까지 함남 삼수군, 평북 후창군 등지에서 활동하였다. 특히 그는 의병활동 자금을 확보하기 위한 비상수단으로 삼수군 흥남사 은산동 산덕리, 관남사 접인동 등에서 군자금을 징수하였다. 그러나 얼마 후 체포된 그는 1909년 5월 14일 경성공소원에서 징역 15년을 받아 옥고를 치렀다. 이후의 행적 및 사망년도, 사망지는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대한민국 정부는 1995년 한용극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