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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정진의 선수 경력을 서술한 문서.2. 2021년
2.1. 2021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안혁진, 노창현, 박기성, 이용현과 함께 Lily라는 팀을 만들어 데뷔하였다.[1] Challenger를 상대로 데뷔전에서 승리를 거두었으나 이후 이어진 모든 경기를 패하면서 7위로 시즌을 마감하였다.2.2. 2021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이명재, 전진우, 이은서, 김재훈과 NTC Creators로 출전을 하였으나 본선 진출에 실패하였다.2.3. 2021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슈퍼컵
21-1시즌 팀전에 출전을 하였기 때문에 슈퍼컵 출전 자격을 얻었다. 박기성, 이은서, 박대한, 박온유와 함께 Xpec으로 출전하였다. 박온유와 아이템 에이스 포지션이 겹쳐서 누가 하이브리드로 갈지 의문이었는데 박온유가 하이브리드를 맡게 되었다.[2] 허나 바나나 아이템으로 스노우볼을 두 경기나 굴려서[3] 평가가 그리 좋지는 않았다. 그나마 나머지 팀원의 멱살캐리로 트릿을 잡아낸 덕분에 최종 6위로 마무리했다.3. 2022년
3.1. 2022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안정환, 김다원, 박대한, 전진우와 함께 Axelz 팀으로 출전했다.박대한과 전진우가 아이템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본인 역시 한층 성장한 모습이 돋보여 덕분에 아이템전 승률이 나쁘지 않다.
팀전은 아이템 에이스 포지션을 맡았고 3승 2패로 4위를 기록 중이다. 당시 상대는 KWANGDONG FREECS였는데, 이 날은 케라우노스 V1을 타고 물폭탄으로 상대를 묶고, 팀을 조율하거나 유사시엔 본인이 나서는 등 아이템 에이스로서 점차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물폭탄 적중률 역시 이은택 못지않게 상당한 수준. 이번 경기에서 에이스 결정전까지 끌고 가는데에 지대한 역할을 해냈고 그 결과, 에결에서는 김다원이 노준현을 상대로 이기며 악춧가루를 제대로 뿌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
8강 19경기인 VS Phase전에서는, 스피드전이 이미 패배한 상황에서 아이템전 도중 조율과 해결을 동시에 하는 플레이를 보여주어 아이템전 승리를 따오는데 공헌했다. 그리고, 또 김다원을 에결로 보내는데 성공하고 4승 2패라는 성적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그 날, 악셀즈의 숨은 공신이 바로 한정진이었다. 남은 GP와의 4위 결정전에서 강석인과의 아이템에이스 대결이 기대가 된다는 반응이 많다. 그리고, 그 날 한정진의 역대 경기 중 본인의 이름이 제일 많이 언급된 경기도 바로 Phase전이었다.
덕분에 포스트시즌 진출 성공, 최종 4위로 시즌아웃 했다.
시즌이 끝난 시점의 평가는 팀의 아이템전을 캐리한 AxelZ의 기둥. AxelZ는 순위 대비 스피드 승률이 높지 않았으나, 그 와중에도 한정진은 꾸준히 아이템전을 이겨주며 동생들을 에결로 보내주었던 든든한 맏형이었다. 비유하자면 입상권의 프로팀 중에서는 스피드 승률이 마냥 높지 않았던 시절의 프릭스를 꾸준히 에결로 보내주었던 이은택과도 비슷한 역할을 해준 셈이다.
3.2. 2022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김다원은 DFI BLADES로 안정환은 아마추어 팀으로[4] 전진우는 Team GP로 각각 이적하며[5] 박대한을 제외한 AxelZ 맴버 모두가 흩어졌다. 이후 박대한의 인스타 피셜로는 전대웅, 박대한, 이현진, 박민호와 아마추어 팀으로 출전한다고 한다. [6]포지션은 차세대 아이템 에이스 답게, ITEM ACE. 이현진과 교체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전대웅이 에결에서 가비지 타임 굴욕으로 개같이 멸망, 패자조의 가시밭길을 걸더니, 마찬가지로 스노우볼과의 졸전 끝에 패자조로 강등당한 이명재 팀과의 단두대 매치에서도 완패당하며 올 시즌은 그의 이름을 볼 수 없게 되었다.
[1] 원래 한정진 대신 이지우가 나갈 예정이었는데(핵 이력이 있어서 프로팀으로는 출전이 불가능하나 아마팀으로 출전은 가능하다.) 그랑프리를 한 판도 안해서 한정진이 자리 잡았다.[2] 사실 박온유는 프로 라이센스도 딴 데다가 이중선의 팬클럽인 지롱지롱 출신인 반면 한정진은 프로 라이센스를 적극적으로 따려 하지 않았기 때문에 어느정도 예측한 사람들이 많았다. 다만, 한정진도 SPEC 클럽인만큼 프로 라이센스를 못 딸 정도는 아니고, 설산 프로도 딴 경험은 있다. 애초에 데뷔 시즌인 21-1시즌에서도 원래 스피드전 유저였다는 언급도 있었다.[3] 첫 경기인 Liiv SANDBOX전에서는 뒤에 따라오는 카트가 바나나를 밟으면 부스터가 생기는 달토끼였는데 바나나를 깔아서 역전당했고 GP전에서는 오르막길에 있는 바나나를 그대로 밟아 1등이 여유롭게 골인하여 패배에 일조했다.[4] 유민선, 황혁, 권효진, 권순우와 함께 출전 예정이라 한다.[5] GP가 해체돼서 아마추어 팀으로 출전한다.[6] 프로팀 스폰이 예정되어 있었지만 마감 당일에 안되겠다고 통보받았다고 한다. 이후 다른 프로팀을 알아봤지만 마감 내에 보험 발급이 불가능하여 포기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