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 한학삼(韓學三) |
생몰 | 1865년 ~ 1907년 12월 12일 |
출생지 | 충청남도 부여군 초림면 세동리 |
사망지 | 충청남도 부여군 초림면 건평리 |
추서 | 건국훈장 애국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2003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한학삼은 1865년생이며 충청남도 부여군 초림면 세동리 출신이다. 그는 세동리 이장(里長)으로, 1907년 12월 부여군 초림면 세동리 인근에 의병 70~80명이 주둔하자 한기안·한사용·한성수 등과 함게 의병에게 물자를 제공했다. 이들 의병은 동년 12월 12일 세동리와 신송리 경계에서 일본군 강경수비대와 한 시간 동안 교전했고, 강경수비대는 그날 부여군 초림면 건평리에서 숙영했다. 12월 12일 늦은 밤, 한학삼은 한기안, 한사용, 한학삼, 한성수 등과 함께 일본군 수비대에 몰래 접근하다가 발각되어 검문 당하자 탈주를 시도하다가 현장에서 총에 맞아 피살되었다.대한민국 정부는 2003년 한학삼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