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퀴어 주겠어!

웹소설 표지

1. 개요

2. 줄거리

3. 등장인물

3.1. 주인공

• 류안 폰 베른하르트
  리헤젠 제국의 대공작이자 황제의 동생. 이성적이고 냉정한 성격으로 인해 처음부터 청아가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서서히 마음이 바뀐다. 어느 날 청아와 다투고 그녀가 집을 나가자 셀레스틴과 셀레아나에게 청아를 찾아달라고 부탁한다.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셀레스틴과 셀레아나에 의해 청아가 저택으로 돌아오게 되고, 청아를 애지중지 돌보며 그녀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건네고 화해한다.
  
• 윤 청아
  스무 살 대학생이자 고양이 신수. 대학 입학을 앞둔 수험생으로 비운의 사고로 죽은 뒤 신수로 눈을 떴다.[1] 한참 동안 거리를 헤매던 중 마차를 맞닥트리고 치일 뻔하지만 목숨을 건지고 대공작의 이복 동생인 엘런에게 주워져서 베른하르트 저택으로 온다. 그 후 앨런의 과도한 관심과, 저택의 주인이자 가주인 류안의 냉대 속에서 애완 고양이로서 지낸다. 신의 자손인 셀레스틴의 목걸이를 통하여 인간으로 폴리모프 할 수 있다.
  

3.2. 서브 주인공

• 유르겐
  흑표범 신수의 왕. 사랑하는 연인이 인간의 손에 죽고나서 인간에 대해 악의를 품게 된다. 신수인 청아를 신수계로 데려가려고 하지만 포기한다. 반려인 아틸리아를 잊지 못하고 그녀를 기다린다.
  
  청아가 정보 길드 일이 떠올라 류안과 함께 정보 길드로 향하고 그곳에서 신수왕 유르겐과 마주친다. 두 사람을 목도한 유르겐은 신수인 청아를 한 달 뒤에 신수계로 데려가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류안은 그럴 수 없다며 그와 맞선다.

• 아틸리아
  신수의 왕인 유르겐의 반려이며 인간의 탐욕으로 심장이 도려내져 죽게 된다. 작중 죽음 후 육체를 잃은 채로 영으로서 청아를 몇 번씩 도와주기도 한다.
  
  황제에게 납치된 청아에게 그녀가 셀레스틴에게 받은 브로치를 건네 받고 구조를 요청하러간다. 그녀는 브로치를 가지고 가게 되고, 청아는 브로치의 힘이 풀리게 되면서 인간으로 변하게 된다.

3.3. 기타 인물

• 앨런 폰 베른하르트
  대공작 류안의 동생이자, 황제의 셋째 동생.

• 셀레스틴
  신의 자손이자 류안의 정령으로서, 청아에게 폴리모프 마법과 비슷한 기능의 목걸이를 건네줬다. 작중 청아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케이크를 사주는 등, 성격 좋은 대인배이다. 기억을 잃은 청하가 기억을 되찾으면서 셀레스틴과 거래를 해 인간으로 변하는 목걸이를 얻게 된다.

• 셀레아나
  셀레스틴과 같은 류안의 정령으로서, 셀레스틴과 덤앤더머 수준으로 붙어다닌다.

• 엘
  붉은 새의 여성체 신수로서, 정보 길드의 길드장.

• 리헤젠(황제)
  동생인 류안에게 큰 애증을 지니고 있으며 청아가 신수라는 사실을 알자마자 그녀를 제국의 수호신으로 만들려다 실패한다. 냉정하고 자비 없는 성품이지만, 생각보다 허당 체질인지라 실수가 잦다.
  류안이 출장을 나간 지 꽤 될 무렵, 갑자기 저택에 침입자가 침입해 청아를 납치해가고 그 납치범은 다름 아닌 류안의 형이자 리헤젠 황제였다. 고양이 한 마리 때문에 달라진 동생을 못마땅하게 여기던 황제가 벌인 짓으로서, 그는 청아를 철장에 가두고 그녀가 말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빌미로 이것저것 캐묻기 시작한다.

• 에스더
  검은 고양이의 모습을 한 신수.

4. 설정

4.1. 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