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최강! 탑플레이트의 등장인물. 성우는 최석필이 맡았다. 본 작품에서 몇 안 되는 외부성우가 맡았다.천하팀 감독이자 천하초등학교 교장. 예전 프로팀이였던 아레스팀의 감독이었다.
2. 작중 행적
2.1. 1기에서
주인공이 다니는 초등학교의 교장으로 등장한다. 처음 전학올 때부터손태양의 행적을 지켜보고 있었는지 손태양과 한비류의 대결에서는 변장을 하고 손태양에게 은근슬쩍 조언을 해준다. 비가 오면서 불리해진 손태양이 패배하자 실제 시합이었다면 무효라며 아쉬워하기도 했다.
손태양이 5명을 채워 탑플레이트 부 신설을 요구하자 처음에는 반대했지만[1] 손태양이 온갖 정성을 들인데다가, 애초에 손태양이 누구 자식인지 알고 있어서 시험을 해볼겸 우승후보인 명문팀 에게 승리하는 것을 허락 조건으로 건다.[2]손태양을 시험할 수 있다고 여기는 걸 보면 아무래도 명문이 전력을 다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과, 한비류가 명문에게도 제의를 받을만큼 실력이 뛰어나다는 것도 전부 계산한것으로 보인다.
명문팀과의 대결에서 손태양이 강민호와 대결하게 되고 패배하기 직전 상황까지 가지만, 불완전하긴 해도 마그나 소울을 선보여 강민호와 비기자[3] 대회에서 명문을 이기면 정식으로 허락하는 조건으로 탑플레이트 부를 임시로 허락한다.
그 후 7화에서 자신이 감독이 되겠다고 선언하자, 당연히 천하팀 멤버들은 반발하지만 온유하가 탑3중 한명을 이기면 감독을 인정한다는 조건을 걸고 온유하를 지도한다. 여기서 13년 전에는 탑플레이트계에 있었지만 무언가 좋지 않은 일로 실패해서 그만두었다는 암시가 나온다.
온유하의 단점이 승부를 하는 상황에서는 질까봐 걱정을 한다는 것을 파악해서 직접적으로 기술을 가르치지 않고 손태양을 통해 새로운 기술의 아이디어를 깨닫게 해서, 유하가 적극적으로 새로운 기술을 익히도록 했다.[4]
감독을 맡겠다는 말이 허세가 아닌지, 상대가 최담덕이 될 것이라는 것과 상대방의 전략을 계산해서 승리로 이끌며 감독이 된다.
8화에서 첫 경기 전날에는 천하팀 멤버들이 긴장해서 힘이 들어간 상태인 걸 간파해서 쉬도록 했다.
9화에서는 상대팀 왕비호의 농간으로 최담덕이 계속 오지 못하는 상황에 오자 아픈 척 연기하면서 최대한 시간을 끌기도 했다.
12화 최강중과의 대결에서는 비록 상대팀이 정교한 카운터를 쓸 것을 예상하지 못해 비류가 지기도 했지만, 전체적으로는 적절한 상대 전략을 제시하면서 승리를 이끈다.
13화에서는 명문이 참패하는 광경을 보는데, 그 때 상대인 흑룡팀 감독인 마진웅을 보고 상당히 경계한다. 심지어 이번 대회를 전쟁이라고 말하며 13년전의 문제가 사실상 마진웅과 관련된 문제라며 떡밥을 더 던진다.
흑룡팀을 보고 크게 상심한 천하팀을 보고 마그나 소울 훈련을 제안하고, 손태양의 아버지인 손태산을 코치로 데려와 마그나 소울 훈련을 한다. 이 과정에서 자신이 13년전 프로팀이었던 아레스 팀의 감독이라는 것을 밝혔다.[5]
23화에서는 마진웅을 만난다.
2.2. 2기에서
3. 기타 사항
- 나이에 맞지 않게 40대 후반의 아저씨 얼굴처럼 보인다. 하지만 얼굴과 달리 60대 초, 중반이다.[6]그 예시로 알 수 있는 건 세계대회 편에서 천하팀 멤버들이 과거에 손태산이 어떻게 이겼는지를 묻는데 본인은 기억이 날 듯 말 듯 한다면서 '너희들도 나이 한번 들어봐라. 기억이 가물가물해진다니까.'라는 말과 23화에서 마진웅이 해모수를 몰래 미행하면서 '저 영감이 어딜 가는 거지?'라는 말을 들어보면 해모수 나이가 딱 60대 초~중반임을 알 수 있다.
[1] 운동부를 아예 금지시켰다고 한다.[2] 사실 우승후보 팀이 굳이 운동부도 없던 곳과 상대해줄 이유는 없음에도 대결을 받아들였는데, 정황상 해모수의 과거를 명문팀 감독이 알고 있어서 그 때문에 허락을 한듯.[3] 상대인 강민호와 관전한 흑룡팀 감독도 블레이즈 라이거의 마그나 소울을 보고 손태양을 주목하기 시작했다.[4] 온유하가 스스로 방법을 찾았다고 생각하게 해서 더 적극적으로 나서게 했다고 한다.[5] 그러면서 마진웅이 13년전 손태산의 프로팀 활동 당시 패배에 개입되어있으며, 은퇴로 이어진 것이 밝혀진다.[6] 실제로, 교장선생님들의 정년 나이가 60대 정도라고 본다. 그 예시를 들어보면 해모수는 환갑이 지난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