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방영 시기ㆍ화수 | ||
일본 | 245 | 20010806 |
한국 | 4 - 26 | 20060627 |
명탐정 코난의 오리지널 에피소드. 한국판 이름은 해바라기 저택의 총소리이다.
2. 줄거리
코고로는 코난과 란을 데리고 메구레 경부한테서 빌린 차를 운전해 천재 건축가의 저택을 찾아간다. 12시간에 한 바퀴씩 회전하는, 일명 '해바라기 저택'이었다. 다 같이 저녁 식사를 하던 도중 건축가는 자리를 뜨더니 자신의 방으로 향한다. 모리 일행은 건축가의 아내, 조수들과 남아 식사를 계속하고 있었으며, 중간에 한 명씩 자리를 떴다. 총소리가 들리더니 건축가가 방에서 이마에 총을 맞은 시신으로 발견된다. 저택 외부의 나무에 걸쳐진 엽총이 창문 관통을 거쳐 피해자의 이마를 저격한 것으로 밝혀진다.3. 등장인물
3.1. 정규 인물
- 에도가와 코난(코난)
- 모리 란(유미란)
- 모리 코고로(유명한)
- 메구레 쥬조(골롬보): 코고로의 회상에서 그에게 차키를 건네는 뒷모습만 등장하며 대사는 없다.
- 요코미조 산고(천범수): 사건 담당 형사.
3.2. 용의자
- 카나자와 류이치로(김근택)(32[1])(CV : 마츠나가 히데아키/강구한) : 건축가. 모리 코고로에게 스토커 일에 관해 의뢰했다.
- 하야시다 마코토(황인준)(26)(CV : 이시이 코지/장성호) : 류이치로의 조수.
- 아마모리 마사야(양우성)(25)(CV : 시바모토 히로유키/방성준) : 류이치로의 조수.
- 카나자와 미츠코(심민지)(38)(CV : 하라 치카코/한채언) : 류이치로의 아내. 여담이지만 일본판에서는 남편보다 연상이다.
4. 사건 전개
4.1. 범인에게 죽은 인물
1 | 카나자와 류이치로(김근택) |
나이 | 42세 |
신분 | 건축가 |
가족관계 | 아내: 카나자와 미츠코(심민지) |
사인 | 총살 |
혐의 | 저작권, 디자인보호법 위반, 협박죄, 갑질, 표절 |
4.2. 범인의 정체와 범행 동기
"당신들은.... 정말로.... 정말로.... 카나자와 류이치로에 대해 모릅니다. 상하이 현대 미술관을 디자인한 건 바로 접니다!" | |
이름 | 아마모리 마사야(양우성) |
나이 | 25세 |
신분 | 류이치로의 조수 |
살해 인원수 | 1명 |
동기 | 분노, 자신의 디자인 도용 및 해고 협박에 대한 복수 |
죄목 | 살인,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손괴 |
사실 류이치로가 디자인했다는 상하이 현대 미술관은 마사야가 디자인한 것이었다. 그런데 류이치로가 그걸 가로채고는 한다는 소리가 마사야는 자기 주제를 너무 모른다면서 자신이 내야만 유명세를 떨칠 수 있다고 하며 만일 더 자신에게 따지려 들다가는 해고시켜버리겠다며 협박까지 했다. 일명 정식으로는 류이치로를 이길 수 없는 마사야. 결국 마사야는 스토커 자작극까지 만들어가면서,
5. 범행 트릭
범행 도구인 엽총의 방아쇠는 낚시줄을 통해 멀리서도 당길 수 있었으며, 저택의 회전을 통해 있게 되는 피해자의 위치가 엽총과 일직선이 되는 시간에 맞추어 당겼다. 즉, 용의자 전원에게 있어서 가능한 트릭이었던 셈. 하지만 이 트릭은 저녁 식사 장소에서는 쓸 수 없었기 때문에 용의자 중 유일하게 사건 발생 직전 10분 간 알리바이가 없는 마사야가 범인일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6. 여담
- 이 일로 란은 더 이상은 천재라는 사람을 더는 못 믿겠다고 말한다. 그러자 코고로는 추리 천재인 자신도 못 믿는 거냐며 묻고, 코난은 속으로 "잘 아시네요."라고 말하며 비웃는다.
- 동기가 비슷한 사건으로는 설산 산장 살인사건이 있다.
- 모리 코고로가 렌터카를 빌린 에피소드중에 유일하게 빌린 차량이 폭스바겐 폴로에 이어 두 번째로 수입차를 빌린 에피소드이다. 기종은 스웨덴 자동차회사인 사브의 해치백 차량인 사브 900. (알고 보니 메구레 경부의 자가용이었다.)
[1] 더빙판에서는 42세로 바뀌었는데, 캐릭터의 외형이 도저히 32살로는 보이지 않는 노안(...)인지라 외형에 맞춰 수정한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