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9-13 23:40:06

해방시킨 노예들이 집착한다

해방시킨 노예들이 집착한다
파일:해방집착 -화요.jpg
장르 게임빙의, 착각, 집착, 코미디, 하렘
작가 물길따라
출판사 노벨피아
연재처 노벨피아
연재 기간 2024. 07. 27. ~ 연재 중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특징5. 등장인물
5.1. 주인공5.2. 히로인 노예
5.2.1. 기타 노예
5.3. 기타
6. 설정
6.1. 지역
7. 평가8. 기타

[clearfix]

1. 개요

한국의 게임 빙의, 착각, 집착, 코미디, 하렘물 장르의 성인 웹소설. 작가는 <집착하는 영애님>을 집필한 물길따라.

2. 줄거리

노예들을 해방시켜줬는데 왜인지 쫓아온다.
지구로 귀환하기 위해 노예를 이 이상 없을 정도로 훌륭히 육성해준 뒤, 해방해주는 노예상인 카라미가 노예들에게 집착받는 이야기.

3. 연재 현황

노벨피아에서 2024년 7월 27일부터 연재를 시작했다.

4. 특징

5.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5.1. 주인공

5.2. 히로인 노예

사신의 대리인 : 심판의 마녀 미라벨}}}
첫번째 메인 노예. 150cm 중반쯤 되어보이는 아담한 체구에 밤하늘을 옮겨 담은 듯한 물결치는 머리칼과 남빛의 눈동자가 인상적인 미소녀로 마녀의 후예다. 하지만 본인은 노예로 팔리기 전까진 자신의 정체를 모른 채, 이름 없는 작은 마을에서 태어나, 부모님이 운영하는 작은 여관에서 오손도손 살던 평범한 소녀서 자랐다. 그러다 길을 잃고 헤매다 말라 죽어가던 성기사와 신관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민 것이 마녀 사냥[3]으로 이어져 어머니를 잃고, 아내의 정체가 마녀인 줄 몰랐기에 큰 배신감을 느낀 아버지에 의해 노예로 팔려나가는 비극을 겪었다.

어린 나이에 너무 많은 걸 겪다보니 카라미가 그녀를 구입한 뒤에도 삶에 대한 이렇다할 의욕없이 수동적으로 따르기만 했는데, 카라미가 자신을 배신한 아버지에 대한 복수를 동기로 자극하고, 노예에겐 과분한 수준의 교육과 지극정성의 육성을 베푼 결과 그를 진심으로 따르게 된다. 문제는 카라미가 약속한 "모든 일이 잘 끝나면, 미라벨 양을 어머니 곁으로 보내주겠다"를 미라벨이 멋대로 '되돌리지 못하는 삶의 족쇄를 벗고 완전한 해방을 이루도록 해주겠다'로 해석해버린 것[4]으로 미라벨은 진심으로 카라미의 손에 죽음을 맞이하는 걸 해방으로 여기게 됐다...

마녀로서의 재능은 역대 최고 수준으로 '고블린 샤먼의 마도서'라는 이름의 망상 일기[5]로 독학을 해서 '사신의 대리인 : 심판의 마녀 미라벨'로 각성했다. 이 후, 카라미와 함께 아버지가 자신을 노예로 판 도시 '프락슈'로 가 실은 아버지가 자신을 지키기 위해 노예로 팔았고, 본인은 마녀를 지켰다는 오명을 때문에 고문을 받다 죽었다는 진실을 알아내 오해를 풀었다. 또한 자신의 가족을 파탄 낸 원수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아버지를 사신으로 만들어 이들의 영혼을 소멸시켜 도시를 공포로 몰아넣었다.

여태 죽은줄로만 알았던 어머니와도 카라미의 인도 덕에 무사히 재회하고, 완전해방의 조건을 충족시킨 카라미가 그녀를 해방해줌으로써 해피 엔딩...을 맞이한 줄로 카라미는 알고 있지만, 정작 미라벨 본인은 자신이 해방을 망설이는 바람에 버림받았다고 여겨 카라미를 쫓기 시작했다.
파일:해방집착 -화요.jpg}}}

5.2.1. 기타 노예

5.3. 기타

6. 설정

6.1. 지역


7. 평가

8. 기타


[1] 프롤로그 기준[2] 물론 나르샤 기준에서의 해석이다[3] 성직자들은 마녀의 기운을 느낄 수 있었고, 모계로 이어지는 마녀의 특성 상 이미 완숙한 마녀인 미라벨의 어머니의 기운을 읽을 수 있었다[4] '노예 사신'이라는 이명과 죽음을 연상케 하는 '해방'이란 단어르 자주 쓴 것, 무엇보다 죽은 줄 알고 있던 엄마 곁으로 보내주겠다는 말이 합쳐진 결과다...[5] 본래 카라미가 노리던게 마찬가지로 고블린 샤먼이 드랍하는 '영혼의 마도서'였기에 그냥 이름만 바뀐 같은 책인 줄 알았다.[6] 당연하겠지만 마녀인 미라벨이 성직자인 마이라를 보곤 덜덜 떠는 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