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4-26 16:37:01

국영 오키나와 해양박람회 기념지구



1. 개요2. 상세
2.1. 역사2.2. 구역2.3. 교통
3. 기타

[clearfix]

1. 개요


国営沖縄記念公園海洋博覧会地区
Okinawa Commemorative National Government Park (Ocean Expo Park)

공식 홈페이지(한글 자동번역) / 츄라우미 수족관의 구역 안내 페이지(한글)

일본 오키나와현 쿠니가미군 모토부초에 위치한 기념공원.

2. 상세

2.1. 역사

1975 오키나와 엑스포가 끝난 뒤, 엑스포 부지에 이를 기념하고자 만들어졌다. 1976년 9월 오픈 당시 명칭은 오키나와 해양박람회 기념공원이었다가, 1987년 3월 '공원'을 '지구'로 바꾸며 현재의 명칭이 되었다.[1] 한편 개칭 당시 슈리성 지구도 기념공원으로서 복원 작업 대상으로 지정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고.

주 행사장인 해양생물관은 철거되지 않고 리모델링을 거쳐서 1979년 추라우미 수족관으로 재개장하였다. 엑스포의 랜드마크였던 아쿠아폴리스는 오키나와현으로 양도되어 1993년까지 영업을 계속하였고, 2002년 미국 기업에 매각되어 동년 10월 23일 중국 상하이시로 예인되었다.

2.2. 구역

2.3. 교통

나고시에서는 65/66/70번 노선버스, 나하시나하 공항에서는 공항 리무진, 얀바루 급행, 호텔/리조트 개별버스 등을 통해 갈 수 있다. 버스 패스를 이용하는 경우, 120번 버스가 공항에서 나고 시까지 운행[2]하며 나하 시에서는 20번 버스 등이 나고까지 간다.

나하의 나하 항에서 모토부 항까지 배편이 존재한다. 다만 두 항구 모두 출발지점과 도착지점까지는 거리가 좀 있기에 다른 대중교통을 함께 이용해야 하며 배 시간도 그리 좋지는 못하다. 하루 한 편씩만 다니기에 이용하긴 쉽지 않은 편.

3. 기타

워낙 넓고 시설도 많다 보니 하루종일 관광이 가능한 곳이다. 그러나 걸어서 공원 전체를 둘러보는 것은 고역이므로 전기관람차를 적절히 이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가격은 1회 300엔, 일일승차권 500엔(23년 7월기준)이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추라우미 수족관은 이 공원 내부에 있으며 본래 시설의 일부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수족관이 본체처럼 여겨지고 있다(...). 여기에는 패키지 여행과 가이드 투어가 미치는 영향이 크다. 공원을 둘러보기엔 턱없이 부족한 시간을 주고 그마저도 먹이 주는 시간과 돌고래쇼 시간이 겹치다 보니 자연스레 수족관만 대강 보고 간단한 식사만 한 뒤 떠나버리는 것이다. 주변에 비세자키와 후쿠기 가로수길 등 둘러보기 좋은 곳들이 있다는 점도 영향이 있다.

공원 구역 외부에도 관광지가 여러 곳이 있다. 대표적잇 곳이 류큐조 나비원, 비세자키, 후쿠기 가로수길.

오키나와의 핵심 관광지인 동시에 전망이 좋고 남부와 거리가 좀 있다 보니, 주변에 리조트나 펜션이 많이 자리 잡고 있다. 다만 숙박비는 30만원/1박 이상으로 높은 편이다. 다만 수요에 비해 식당은 적은 편이다. 공원 내부의 식당은 대기줄도 길고 맛도 영 아니다. 게다가 푸드트럭에서 파는 음식들도 맛이 좋지 않다. 들어 가기 전 근처 식당에서 식사를 해결하고 가는 편이 낫다. 공원 근처에서 적당하게 끼니를 해결하고 싶다면 바깥쪽 도로변에 있는 곳 중 선택하는 것이 좋다. 차가 있다면 모토부 반도 안쪽의 고지대에 숨은 맛집들이 많아 드라이빙 겸 찾아 가 보는 것도 좋다.
[1] 그러나 구글 지도에는 약자인 해양박공원으로 등록되어 있다. 때문에 명칭의 혼선이 상당히 이루어지고 있다. 보통은 풀네임이 워낙 길어서 대신 해박공원이나 해양박람회 기념공원 등으로 부른다.[2] 111,117번 버스는 패스로 탑승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