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3-08-08 15:20:05

이에섬

이에 섬에서 넘어옴
파일:지구 아이콘_Black.svg 세계의 섬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min-height: 26px; word-break: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제도나 열도, 섬의 일부만 점유하거나 통제하고 있는 경우
  
1: 범주 내에서 면적이 가장 큰 섬이나 제도
동아시아
제주도1 · 거제도 · 진도 · 강화도 · 남해도 · 영종도 · 안면도 · 완도 · 울릉도 · 돌산도 · 거금도 · 창선도 · 자은도 · 압해도 · 교동도 · 고금도 · 임자도 · 백령도 · 용호도 · 비금도 · 도초도 · 석모도 · 청산도 · 보길도 · 암태도 · 신지도 · 금호도 · 나로도 · 장산도 · 노화도 · 영흥도 · 가덕도 · 덕적도 · 하의도 · 흑산도 · 한산도 · 욕지도 · 독도 · 백마도 · 선유도 · 밤섬 · 여의도 · 노들섬 · 서래섬 · 당정섬 · 남이섬 · 뱀섬 · 영도 · 붕어섬 · 금구도 · 대부도 · 제부도 · 풍도 · 국화도 · 격렬비열도 · 저도 · 오륙도 · 조약도 · 생일도 · 여서도 · 소록도 · 사량도 · 소매물도 · 좌사리제도 · 칠천도 · 오동도 · 지심도 · 외도 · 망산도 · 을숙도 · 추자도 · 차귀도 · 비양도 · 범섬 · 우도 · 고군산군도 · 어청도 · 십이동파도 · 금란도 · 대청도 · 가의도 · 실미도 · 팔미도 · 운염도 · 안마 군도 · 굴업도 · 자월도 · 신시모도 · 관매도 · 여자도 · 해금강 · 우도(창원) · 대저도 · 눌차도 · 둔치도 · 고파도 · 외연도 · 우무도 · 원산도 · 유부도 · 녹도 · 삽시도 · 덕도 · 동백섬 · 맥도 · 명지도 · 중사도 · 진우도 · 다려도 · 가파도 · 마라도 · 사수도 · 토끼섬 · 형제섬 · 노랑섬 · 대무의도 · 매도랑 · 물치도 · 볼음도 · 증도 · 관매도 · 거문도 · 가우도 · 가거도 · 고이도 · 금오도 · 노력도 · 눌옥도 · 도초도 · 모황도 · 삼학도 · 소안도 · 영산도 · 우이도 · 지죽도 · 탄도 · 홍도 · 금란도 · 무녀도 · 위도 · 빙도 · 문갑도 · 미법도 · 신시도 · 시루섬 · 서검도 · 사렴도 · 사승봉도 · 선갑도 · 선재도 · 세어도 · 소무의도 · 소청도 · 수수떼기 · 승봉도 · 아암도 · 연평도 · 이작도 · 잠진도 · 장봉도 · 조름섬 · 주문도 · 팔미도 · 해녀도 · 우도(서해 5도) · 장고도 · 고구마섬 · 고하도
비단섬1 · 초도 · 가도 · 기린도 · 반성열도 · 봉곳도 · 창린도 · 능라도 · 석도 · 소수압도 · 소초도 · 소화도 · 순위도 · 신미도 · 대계도 · 대수압도 · 대초도 · 대화도 · 두로도 · 황금평 · 황토도 · 마양도 · 마합도 · 양각도 · 양도 · 어화도 · 여도 · 용매도 · 우리도 · 운무도 · 웅도 · 월내도 · 위화도 · 검동도 · 관마도 · 구리도 · 다사도 · 벌등도 · 어적도 · 유초도 · 임도 · 막사도
혼슈1 · 홋카이도 · 규슈 · 시코쿠 · 오키나와섬 · 사도섬 · 아마미오섬 · 쓰시마섬 · 아와지섬 · 야쿠섬 · 도고섬 · 다네가섬 · 이리오모테섬 · 이시가키섬 · 리시리섬 · 나카도리섬 · 히라도섬 · 미야코섬 · 쇼도섬 · 오쿠시리섬 · 이키섬 · 야시로섬 · 나가시마섬 · 오키노에라부섬 · 에타섬 · 쿠라하시섬 · 오사키카미섬 · 하카타섬 · 이즈오섬 · 하시마섬 · 히메섬 · 요나구니섬 · 이츠쿠시마섬 · 나오시마섬 · 오시마섬 · 도시마섬 · 니지마섬 · 미야케섬 · 미쿠라섬 · 고즈섬 · 하치조섬 · 아오가섬 · 오가사와라 제도 · 토리시마섬 · 미나미토리섬 · 마게시마섬 · 우니섬 · 레분섬 · 이헤야이제나 제도 · 게라마 제도 · 아구니 제도
하이난섬1 · 홍콩섬 · 콜로안섬 · 타이파섬 · 웨량섬 · 창허섬 · 란타우섬 · 샤먼섬 · 구랑위 · 충밍섬 · 마완 · 스프래틀리 군도* · 파라셀 군도 · 완산 군도 · 저우산 군도
타이완섬1 · 진먼섬 · 란위섬 · 둥사 군도 · 타이핑다오
동남아시아
뉴기니섬*1 · 보르네오섬* · 수마트라섬 · 술라웨시섬 · 자바섬 · 티모르섬* · 할마헤라섬 · 스람섬 · 숨바와섬 · 플로레스섬 · 요스 수다르소섬 · 방카섬 · 숨바섬 · 부루섬 · 발리섬 · 니아스섬 · 롬복섬 · 벨리퉁섬 · 마두라섬 · 부톤섬 · 웨타르섬 · 와이게오섬 · 얌데나섬 · 탈리아부섬 · 무나섬 · 오비섬 · 펠렝섬 · 야펜섬 · 모로타이섬 · 바탐섬 · 부톤섬
티모르섬*1 · 아타우루섬
스프래틀리 군도* · 라부안 · 세바틱섬 · 보르네오(칼리만탄)*1 · 피낭섬
루손섬1 · 민다나오섬 · 비사야 제도 · 팔라완섬 · 보라카이섬 · 네그로스섬 · 세부섬 · 사마르섬 · 민도로섬 · 레이테섬 · 보홀섬 · 마스바테섬 · 파나이섬 · 술루 제도 · 칼라얀 군도*
깟바섬 · 꼰선섬 · 박롱비섬1 · 푸꾸옥섬 · 혼쩨섬 · 쯔엉사 군도*
싱가포르 섬(폴라우 우종)1 · 센토사섬 · 페드라 브랑카섬
푸켓1 · 사멧섬 · 따오섬 · 코 타푸 · 사무이섬 · 팡안섬
남아시아
안다만 제도1 · 니코바르 제도 · 스리하리코타 · 노스 센티널 아일랜드
아스톨라섬1
볼라섬1 · 모헤시칼리섬
실론(스리랑카)섬1
서아시아
괵체아다섬1 · 뷔위카다섬
키프로스섬*1
바레인섬1
더 월드 · 야스 섬 · 팜 아일랜드
아르와드섬1
케슘섬1 · 호르무즈섬 · 아부무사섬
파라산 군도1
소코트라섬1 · 페림섬
서유럽
아일랜드섬* · 그레이트브리튼섬1 · 와이트섬 · 몬트세랫 · 버뮤다 · 케이맨 제도 · 포클랜드 제도 · 세인트헬레나 · 어센션섬 · 트리스탄다쿠냐 · 앵귈라 · 채널 제도 · 맨섬 · 비숍 록
아일랜드섬*1 · 스켈리그 마이클 · 토리섬
코르시카섬 · 누벨칼레도니1 · 몽생미셸 · 마요트 · 레위니옹 · 왈리스 푸투나 ·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 케르겔렌 제도 · 과들루프 · 생피에르 미클롱 · 클리퍼턴섬 · 세인트마틴섬* · 생바르텔레미 · 프랑스령 남방 및 남극 지역
아루바 · 퀴라소 · 사바 · 보네르 · 신트외스타티위스 · 세인트마틴섬* · 서프리슬란트 제도1
뤼겐섬1 · 우제돔섬* · 페마른섬 · 쥘트섬 · 푀르섬 · 펠보름섬
남유럽
시칠리아1 · 사르데냐 · 토스카나 제도 · 판텔레리아 · 펠라지에 제도
마요르카섬1 · 미노르카섬 · 이비사섬 · 포르멘테라섬 · 테네리페섬 · 그란 카나리아섬 · 라팔마섬 · 란사로테섬 · 카브레라섬 · 푸에르테벤투라섬 · 라고메라섬 · 엘이에로섬
아조레스 제도1 · 마데이라 제도
크레타섬1 · 에비아섬 · 레스보스섬 · 로도스섬 · 케팔로니아섬 · 키오스섬 · 케르키라섬 · 렘노스섬 · 산토리니섬 · 사모스섬 · 델로스섬 · 낙소스섬 · 자킨토스섬 · 타소스섬 · 안드로스섬 · 레프카다섬 · 카르파토스섬 · 코스섬 · 키티라섬 · 코르푸섬 · 히오스섬
크르크섬1 · 코르출라섬 · 브라치섬 · 흐바르섬 · 라브섬 · 파그섬 · 로시니섬 · 우글랸섬 · 치오보섬 · 무르테르섬 · 비스섬 · 츠레스섬 · 비르섬 · 파슈만섬 · 솔타섬 · 두기오토크섬 · 믈레트섬 · 라스토보섬 · 이주섬 · 시판섬 · 프리비크섬 · 실바섬 · 즐라린섬
몰타섬1 · 고조섬 · 코미노섬 · 필플라섬 · 마노엘섬 · 세인트 폴섬
동유럽
사할린섬1 · 쿠릴 열도 · 노바야제믈랴 · 브란겔랴섬 · 유즈니섬 · 모네론섬 · 코틀린섬 · 고글란트섬 · 다이오메드 제도* · 루스키섬 · 벨콥스키섬 · 제믈랴프란차이오시파 · 코만도르스키예 제도 · 콜구예프 섬
즈미이니섬
우제돔섬* · 볼린섬1
키아울레스 누가나섬1 · 루스네섬
사레마섬1 · 무후섬 · 보름시섬 · 히우마섬 · 루흐누섬
쿤진살라섬1 · 킵살라섬
북유럽
그린란드섬1 · 셸란섬 · 벤쉬셀티섬 · 퓐섬 · 롤란섬 · 보른홀름섬 · 팔스테르섬 · 모르스섬 · 알스섬 · 랑엘란섬 · 묀섬
스발바르 제도1 · 트롬쇠위아섬 · 우튀위아섬 · 얀마옌섬
고틀란드섬1 · 오루스트섬 · 히싱엔섬 · 베름되섬 · 쇠른섬 · 욀란드섬
파스타 올란드*1
아이슬란드섬1
북아메리카
하와이 제도1 · 푸에르토 리코 · 맨해튼 · · 알류샨 열도 · 마리아나 제도 · 다이오메드 제도* · 아메리칸 사모아 · 라인 제도 · 미국령 버진아일랜드
멜빌섬 · 빅토리아섬 · 데번섬 · 엘즈미어섬 · 배서스트섬 · 콘월리스섬 · 배핀섬1 · 뉴펀들랜드섬 · 뱅크스섬 · 밴쿠버섬 · 액슬하이버그 섬
티뷰론섬1
쿠바섬1 · 카요라르고델수르섬 · 후벤투드섬
히스파니올라섬*1
히스파니올라섬*1
남아메리카
베네수엘라 연방 속지1
마라조섬1 · 케이마다 그란지섬
로스에스타도스섬 · 티에라델푸에고*1
갈라파고스 제도1
티에라델푸에고*1 · 이스터섬 · 디에고 라미레스 제도 · 후안페르난데스 제도 · 칠로에섬
아프리카
제르바섬
로벤섬 · 프린스 에드워드 제도1
잔지바르1 · 펨바섬 · 우케레웨섬
비오코섬1 · 코리스코섬 · 엘로베이그란데섬 · 엘로베이치코섬 · 안노본섬
쿤타 킨테섬
상티아구섬
마다가스카르섬1 · 노지베섬 · 생트마리섬 · 주앙데노바섬
모리셔스섬1 · 로드리게스섬
마에섬
상투메섬 · 프린시페섬
오세아니아
캥거루섬 · 태즈메이니아섬1 · 멜빌섬 · 배서스트섬 · 코코스 제도 · 크리스마스섬 · 허드 맥도널드 제도
뉴질랜드(남섬·북섬)1 · 쿡 제도 · 니우에 · 토켈라우 · 채텀 제도 · 뉴질랜드 남극 연안 섬
뉴기니섬*1 · 뉴브리튼섬 · 뉴아일랜드섬 · 부건빌섬 · 비스마르크 제도 · 애드미럴티 제도 · 당트르카스토 제도
비티 레부섬1 · 바누아 레부섬 · 로투마섬
통가타푸섬1 · 에우아섬 · 하파이 제도 · 바바우 제도 · 니우아섬
푸나푸티섬 · 나누메아섬 · 누이섬 · 누쿠페타우섬 · 누쿨라엘라에섬 · 바이투푸섬1 · 나누망가섬 · 니울라키타섬 · 니우타오섬
남극
킹 조지섬 · 페테르 1세섬 · 조인빌섬 · 사우스셰틀랜드 제도1 · 부베섬
}}}}}}}}} ||

난세이 제도
류큐 제도
오키나와 제도 사키시마 제도
{{{#!wiki style="margin: -16px -11px" }}}
* 사츠난 제도는 가고시마현에 속하며 류큐 제도와 다이토제도는 오키나와현에 속한다.
*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는 일본, 중국, 대만의 분쟁지역으로, 이곳에 대해 실효지배 중인 일본은 사키시마 제도의 일부로 포함하고 있다.

{{{#!wiki style="margin:-12px -0px"<tablebordercolor=#ee0000>
파일:오키나와현 문장_White.svg
}}}
{{{#!wiki style="color: #fff; margin: -0px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현청
나하시
이시가키시 이토만시
||<width=25%><tablewidth=100%><tablebgcolor=#fff,#1f2023><tablecolor=#373a3c,#ddd> 우라소에시 ||<width=25%> 우루마시 ||<width=25%> 오키나와시 ||<width=25%> 기노완시 ||
나고시 난조시
⬛︎ : 중핵시
구니가미군 나카가미군
긴초 자탄초
||<-4><width=25%><tablewidth=100%><tablebgcolor=#fff,#1f2023><tablecolor=#373a3c,#ddd><rowbgcolor=#eee,#191919> 시마지리군 ||<-2>
야에야마군
||
구니가미군
||<-3><tablewidth=100%><tablebgcolor=#fff,#1f2023><tablecolor=#373a3c,#ddd><rowbgcolor=#eee,#191919> 나카가미군 ||
요미탄손
시마지리군
아구니손 이제나손 이헤야손 자마미손
도카시키손 도나키손
미야코군
다라마손 }}}}}}}}}



1. 개요2. 상세
2.1. 역사2.2. 지리2.3. 행정구역2.4. 관광2.5. 교통
3. 기타

[clearfix]

1. 개요

홈페이지

오키나와섬모토부반도(本部半島)에서 북서쪽으로 9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섬. 후술할 이유로 인해 지질학적으로도 무척 중요한 섬이다. 국영 오키나와 해양박람회 기념지구추라우미 수족관 관광을 마치고 해안가로 나오면 보게 되는, 한가운데가 불쑥 솟아오른 섬이 바로 이 곳이다. 2021년 8월 추계인구 기준 4,016명이 거주 중.

산업은 주로 농업, 어업이며 섬의 인구 및 면적에 비해 관광 자원이 많다 보니 관광업에 종사하는 경우도 꽤 있다.

2. 상세

2.1. 역사

1908년 시정촌제 시행으로 마을들을 통합하여 이에손이 되었다.

1945년 오키나와 전투 당시에는 미군의 본섬 상륙 초기 점령되었으며 이 때 수천의 군인과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하였다.

1948년 항구에서 미군 탄약 수송선의 폭발 사고로 177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다. 이는 미군정 시기 오키나와에서 발생한 사고 중 가장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2.2. 지리

파일:shiroyama.jpg
구스쿠 산(城山), 또는 시로야마, 닷츄. 높이는 172.2m로 온통 평야뿐인 이에 섬에서 하나뿐인 산이다. 먼 해상에서도 눈에 잘 띄는 모습이라 예로부터 항해 기준점으로 사용되었으며, 현재에도 도민들에게는 거의 성지 취급을 받고 있다.

한편 산의 생성 과정이 무척 독특한데, 오래된 암반이 새로운 암반 밑으로 섭입할때 그 일부분이 갈라져 나와 새로운 암반 위로 올라가는 오프 스크레이프 현상에 의해 형성되었다. 그러니까 이에 섬의 지층보다 구스쿠 산을 구성하는 암반이 더 오래되었다는 얘기. 이러한 방식으로 형성된 사례는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전 세계에서 구스쿠 산이 유일하다. 만약 구스쿠 산의 사례가 없었다면 오프 스크레이프 현상은 아직까지도 하나의 가설로써만 존재했을 것이다.

2.3. 행정구역


섬의 북서부에는 주일미군의 이에시마 보조 비행장[1]이 있으며 섬 면적의 약 35%를 차지한다.

2.4. 관광

주요 관광지는 히비스커스 공원, 백합 필드 공원, 구스쿠 산, 나테이야 동굴[2], 와지[3], GI 비치, 이에 비치 등이 있다. 먹거리로는 에이스 버거가 알려져 있다.

모토부 항으로부터 페리로 30분 남짓의 거리이기 때문에 오키나와 현 내에서 "당일치기 여행이 가능한 섬" 중 하나로서 인기가 있다. 또 태평양 전쟁과 연관된 시설·사적도 있어 수학여행의 수요도 많다. 사실 대다수의 관광지가 야외, 무료라 그런 것도 있다

2.5. 교통

모토부 항에서 이에지마까지 오가는 카 페리가 있다. 일 4회 왕복 운행하며, 위의 지자체 홈페이지에서 페리 운항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오키나와의 기상 변화가 워낙 다채로운데다가 여름엔 동아시아 태풍 다수가 거쳐가는 지점이다 보니, 결항이 제법 자주 이루어진다. 참고로 하루의 첫 운항은 이에 섬에서 출발, 마지막 운항은 모토부 항에서 출발한다. 때문에 배 시간을 혼동하거나 시간을 오래 끌면 하루 자고 나와야 할 수도 있으니 주의.

섬 내부에서는 버스의 운행이 이루어지고 있다. 노선 버스(일 6회 가량)와 예약제 관광 버스로 나뉘며, 후자는 일 1회[4] 운행, 섬의 주요 관광지들을 대략적으로 둘러볼 수 있다.

페리를 통해 렌트카를 들여올 수도 있다만 그리 권장하지는 않는다. 섬이 작은 편이다 보니 체력에 자신이 있다면 항구 인근 자전거 대여소를 이용해도 된다. 산으로 올라가는 길을 제외하면 대부분 평지에 가깝다.

1975 오키나와 엑스포 사업의 일환으로 1950년 7월 20일에 개항한 이에지마 공항이 있으나, 적은 이용객과 같은 섬에 있는 미군 연습 비행장과의 공역 겹침 등의 이유로 인해, 1952년 2월 이후 정기편은 운항하지 않고 있다. 다만 엑셀 항공의 전세기나 닥터 헬기, 자가용 비행기 등의 부정기편은 운항하고 있고 직원도 상주하고 있다.

3. 기타

히나타자카46 및 여러 연예인들이 화보촬영을 진행한 곳이다.


[1] 1943년 패망해가던 구 일본 육군이 오키나와 방어를 위해 비행장을 건설하였다. 막상 오키나와 전투가 코앞으로 다가오자 못 지키겠다고 판단했는지 스스로 파괴하란 명령이 내려왔지만, 미군은 점령 이후 이틀만에 고쳐 써먹었다. 미군 비행장 및 시설은 현재도 운용 중인 곳으로 관광지가 아니며 제한된 조건 하에 이동 및 거주가 허용된 일부 구역을 제외하면 출입이 통제되어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지자체 홈페이지의 관광 안내 팜플렛 상으로는, 미군비행장터는 출입 가능 / 이에지마 공항과 미군 기지는 출입 불가능한 구역이다. 관련 내용 미숙지로 인한 책임은 본인이 지는 것을 명심하자.[2] 오키나와 전투 당시 여기로 피신한 많은 주민들이 목숨을 건진 것으로 유명하다. 반면 그렇지 못한 주민들은...[3] 용출수가 나오는 곳으로 현재는 해저 송수관이 기능을 대체했지만 과거에는 섬의 주된 수원이었다.[4] 12시 30분부터 약 3시간. 성인 기준 2,500엔. 모토부항으로 가는 배의 마지막 편 시간에 맞춰 편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