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5도 | ||||
백령도 | 대청도 | 소청도 | 연평도 | 우도 |
※ 한국 군사정전에 관한 협정 2조 13항에 의함. |
<colbgcolor=#0079c1><colcolor=#fff> 소청도 小靑島 | Socheongdo | |
국가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광역자치단체 | 인천광역시 |
기초자치단체 | 옹진군 |
면적 | 2.91㎢ |
인구 | 230명[1] |
인구 밀도 | 79.04명/㎢ |
주민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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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인천광역시 옹진군 대청면 소청리에 있는 섬으로 서해 5도를 이루는 섬이다. 인천~백령도 여객선의 중간 기항지다. 인천항에서 북서쪽으로 약 165km 떨어진 해상에 위치한다.이곳에 있는 등대는 1906년에 지어진 등대로, 인근의 대청도와 백령도에서도 보일 정도다.
섬 남쪽에는 스트로마톨라이트로 이루어진 해안이 있는데, 천연기념물 제508호 '옹진 소청도 스트로마톨라이트 및 분바위'[2]로 지정되어 있다.
섬에 가는 방법은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여객선을 타고 가면 된다. (주)에이치해운의 하모니플라워호가 고정으로 운항 중이다.
관광 여건은 서해 5도 중 제일 좋지 않은 편이다. 섬이 너무 작아 다른 섬에는 하나씩 있는 마을버스도 없어서 걸어서만 다녀야 하고, 섬의 경사가 심해 오르막길이 많고, 인구도 제일 적어[3] 식당은 단 한 곳이고 카페, 편의점 등 편의시설은 없다. 그렇지만 위에서 언급된 스트로마톨라이트 및 분바위 등 독특한 지형이 있어 관광객을 불러오고 있다.
1.1. 탐조지
소청도는 탐조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굉장히 유명한 나그네새를 볼 수 있는 탐조지이다.2. 역사
신석기 시대부터 사람이 들어와 살기 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조선 시대에는 소암도라고 불렸다. 1406년에는 대청도와 함께 옹진현에 편입되었다가 다시 16세기경에는 장연현에 소속되었다. 1793년에는 공도 정책을 없애고 대청도와 소청도에 사람이 들어와 살게 되었고 농사도 허락되었다. 1799년에는 두 섬을 수원부(...)로 편입시키고 진을 설치했다. 1894년 갑오개혁 때에는 황해도 장연군에 속했고, 대청도와 가까우니 소청도라고 불리게 됐다. 1928년 백령면의 일부로 예속되었다.
광복 이후 38선이 그어지면서 38선 이남의 황해도 지역을 경기도로 이관하는 과정에서 황해도 장연군 백령면이 경기도 옹진군 백령면이 되었고, 1974년 대청면이 독립하면서 소청도는 대청면의 관할 구역으로 편입되었다. 그리고 1995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인해 경기도 옹진군에서 인천광역시 옹진군이 되었다.
3. 옹진소청초 해양과학기지
자세한 내용은 옹진소청초 해양과학기지 문서 참고하십시오.<colbgcolor=#0079c1><colcolor=#000> |
소청도에서 37km 떨어진 곳에 옹진소청초 해양과학기지가 있다.
2009년부터 착공에 들어갔으며, 2014년에 건설되었다. 가거초 과학기지, 이어도 과학기지 다음에 지어진 기지로 가장 늦게 지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