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의 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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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정전협정에 의해 북한의 영역으로 규정됐으나, 국토등기에는 남한 영역으로 등록되어 있다. | }}}}}}}}} |
1. 개요
인천광역시 옹진군 북도면에 있는 섬. 행정구역상으로 인천광역시 옹진군 북도면 장봉리. 면적 7㎢.인천에서 서쪽으로 21km, 강화도에서 남쪽으로 6.3km 해상에 위치하며, 부근에 모도(茅島)·시도(矢島)·신도(信島) 등이 있다. 지명은 섬의 형태가 길고 산봉우리가 많은 것에서 유래하였다.
2. 상세
장봉도에는 신석기시대 전기부터 사람이 거주하였으며, 고려시대에는 강화현(江華縣)의 속현인 진강현(鎭江顯)에 속하였다가 조선시대에는 강화도호부(江華都護府)에 속하였고, 1717년 수군의 진(鎭)이 설치되어 교동의 통어영(統禦營)에 속하게 되었다. 1914년 부천군에 편입되어 북도면에 속하였다가 1973년 7월 1일 부천군에서 옹진군으로 편입됐다. 1995년 옹진군이 인천광역시로 편입됨에 따라 인천시 옹진군 산하 섬이 되었다.섬은 북쪽을 향하여 느리게 만곡을 이루며, 해안 곳곳에 암석 갑각(岬角)이 돌출한 데다가 해식애(海蝕崖)가 발달하여 절경을 이루는 곳이 많다. 동쪽과 서쪽의 양안(兩岸)을 제외하고는 넓은 간석지로 둘러싸였으며, 구릉성 산지가 동서로 길게 뻗어 섬의 골격을 이루고, 중앙에 평지가 있다. 일대에 천연기념물 제361호로 지정된 노랑부리백로가 괭이갈매기와 집단으로 서식하여 천연기념물 제360호 '옹진 신도 노랑부리백로와 괭이갈매기 번식지'로 지정되어 있으며, 전체적으로 소나무숲이 무성하다. 포도와 김·백합·동죽·새우류·바지락 등이 많이 난다.
1980년대까지는 김 양식이 활발하여 높은 소득을 올렸으나 인근 영종용유도에서 진행된 인천국제공항 건설로 인해 중단되었다. 고유의 민속놀이로 띠뱃놀이가 전해진다.
이 섬의 동쪽에 삼둥이 섬으로 알려진 신시모도가 있다. 다만 연륙교나 연도교가 없어서[1] 이 섬에서 인천시내 본토와 영종도로 나가려면 무조건 여객선을 이용해야만 하는데 그마저도 영종으로 바로 가는 것이 아니라 신도를 거쳐서 간다. 옹진군에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도~장봉도 연도교 건설에 힘쓰고 있다.#
선착장에 전설 속 어부에 의해 잡혀있다는 인어상이 있으며 주변관광지로 옹암해변과 진촌해변이 있다.
서쪽으로 서만도(西晩島), 동만도(東晩島)라는 무인도가 있다. 남쪽 바다 사이로는 날가지(비가지도 飛加之島), 아염, 사염 섬이 있다. 이 중 사염은 과거 10가구 정도가 살았었다고 하나 현재는 무인도이다.
섬 동북쪽에는 큰서재, 작은서재, 죽은여라는 바위가 있다.
북도면사무소 장봉출장소, 장봉119지역대, 삼목초등학교 장봉분교[2], 장봉치안센터, 하늘바다파출소 장봉출장소, 장봉보건지소, KT장봉분기국사 등이 있다.
감리회 평촌교회가 있다. 농협, 수협, 신협이 있다. 장애인복지시설인 장봉혜림원 등이 있다. 장봉주유소가 있다. 장봉보건지소가 있다.
[1] 바로 옆 신도-시도-모도는 세 섬이 서로 다리로 연결됐다. 아울러 2025년 개통을 목표로 영종도~신도 연도교가 지어지고 있어 머지 않은 미래에 배를 타지 않고도 모도에서 인천까지 차량과 대중교통으로 갈 수 있게 된다.[2] 원래는 인천도화초등학교 소속 분교였으나 2004년 영종도에 삼목초등학교가 개교하면서 2007년부터 삼목초 소속 분교로 재편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