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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븐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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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
2.1. 해금 요소
3. 설정4. 작중 행적
4.1. 메인 스토리4.2. 부유성 여관의 영상
5. 기타

1. 개요

모바일 게임 《가디언 테일즈》의 등장 시설이자 게임상의 시스템. 흔히 부유성이라고도 하며, 인게임에서는 '부유성', '헤븐홀드', '헤븐 홀드'라는 3가지 명칭이 혼용된다.

2. 상세

코레류 게임의 숙소와 유사한 로비 시스템. 시설을 건축하여 강화 등에 요구되는 골드를 수급 가능하며 힘의 탑이나 의지의 탑에서는 스테이지 진행 간 버프 효과[1]를 부여받을 수 있다. 부유성의 메인 건물인 부유성 여관의 레벨에 따라 거주[2]할 수 있는 최대 영웅 수와 건설할 수 있는 건물의 수, 건물의 최대 레벨이 증가한다. 종종 화면 상단에서 기구가 지나가는데 기구에 매달린 NPC[3]를 클릭 시 그대로 떨어지면서 대량의 SP를 획득 가능하며, 방문 NPC를 터치 시 생산량이 가장 부족한 시설을 언급한다.[4] 또한 6시간마다 공주가 부유성 여관에서 랜덤한 아이템을 준다.[5] 부유성을 돌아다니는 영웅들과 공주를 클릭하면 대사를 날리는데, 터치 4번까지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다가 5번째 터치 시에 부정적 반응을 보인다.

건물의 경우 1성부터 3성까지 존재하는데 순서대로 3채, 2채, 1채 중복 건물이 가능하고 성급이 높은 건물은 더 많은 자원을 제공하며 대신 더 많은 업그레이드 비용을 요구한다. 건물 슬롯의 갯수는 모든 건물을 단 1종만 짓는다고 할 시 딱 맞는 36칸이니 종류별로 하나씩 짓던 고효율인 2성 건물을 중복해서 짓던 취향껏 선택하면 된다. 전자의 경우 보기에 좋고 후자의 경우 골드 수입을 늘릴 수 있다. 시즌 3 업데이트 이후에는 건물 슬롯이 초기화되고 양식도 변형되어 상관 없어졌다.

가디언 테일즈 특유의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캐릭터 디자인들 덕분에 영웅들이 각자 부유성의 시설들을 이용하고 돌아다니는 모습을 관찰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도트가 귀엽게 잘 뽑힌 영웅들이 야외 클럽이나 자판기같이 사라지지 않고 이용하는 모습이 그대로 보이는 시설들을 이용하거나 종종 배고프거나 목이 말라 땅바닥에 엎드린다거나, 힘의 동상 등의 랜드마크 주변에서 서 있다가 주변을 뛰어다닌다던가 하는 모습들이 꽤 귀엽다.
▶ 예시
||
파일:가디언 테일즈 부유성- 목마름.jpg
||
파일:가디언 테일즈- 시설 이용 external.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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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말라 엎드린 엘레노아 자판기를 이용하는 여기사

2.1. 해금 요소

서브 퀘스트에서 사용되는 아이템이나 기사의 전용 무기, 3성 영웅인 플리트비체 등 SP를 통해 해금할 수 있는 지형지물이 몇몇 존재한다.

3. 설정

가디언 테일즈 본편으로부터 502년 전, 던전링크의 사건이 종료된 직후인 A.H. 원년에 용사 케이든 일행은 약 500년 뒤 세계가 다시 위기에 빠질 것이며 그때 새로운 용사(기사)가 나타날 거라는 예언에 대해 알게 된다.

그래서 케이든 일행은 훗날의 용사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그들의 거점이 될 부유성 헤븐홀드를 만들고 그 안에 수많은 안드로이드들을 배치하기로 했다.[9] 챔피언 소드의 주인만이 헤븐홀드를 사용할 수 있게 설계되어서 헤븐홀드의 모든 능력을 끌어내기 위해서는 챔피언 소드의 감응도가 높아야만 한다.

헤븐홀드는 인간계와 마계의 공동 작업으로 인간계와 마계의 중립 구역인 어느 작은 위성에서 제작되었다. 케이든, 리리, 리리스, 에리나 등이 제작을 주도했지만, 실제 제작을 담당한 것은 비네트를 필두로 한 연구원들이었다. 제작을 총괄한 이는 케이든이었기에 헤븐홀드는 '케이든의 유산'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그러나 헤븐홀드의 제작 중 제작자들 사이에서 거대한 트러블이 발생하고 소유권도 문제시되어, 헤븐홀드는 약간의 기능이 미완성된 상태로 인간계에 방치된다. 제작에 관여한 인물들 정도 외에는 인간계로부터도, 마계로부터도 잊혀진 시설이 되었으며 헤븐홀드로 인해 인간계와 마계의 교류도 약 400년 동안 단절되게 되었다.

그리고 오랜 세월이 흘러 A.H. 502년, 가디언 테일즈 본편의 스토리가 시작되면서 헤븐홀드는 '부유성'이라는 이름[10]으로 다시금 역사에 등장하게 된다. 기사 일행은 캔터베리 왕가의 여왕들인 카밀라리리의 인도, 여관 주인 로레인의 안내를 따라 헤븐홀드에 당도하여 이를 거점으로 삼는다.

4. 작중 행적

4.1. 메인 스토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챔피언 소드의 주인
기사
12명의 챔피언
<rowcolor=#000000,#dddddd> 마리안 코코 페이 / 메이 크레이그
소히 마빈 비비안 아이샤
리리스 헤븐홀드 케이든 ???

월드 1 캔터베리 왕국 ▼
캔터베리 왕국을 침공한 존재들에게 대항할 수 있는 힘이 캔터베리 숲에 잠들어 있다는 카밀라의 말을 듣고 캔터베리 숲에 온 기사와 공주는 1-7에서 챔피언 소드를 찾는 데 성공한다.

챔피언 소드의 곁에는 캔터베리 왕가의 선조인 리리가 있었는데 리리는 기사 일행에게 챔피언 소드를 얻었다면 이제 로레인이 운영하는 캔터베리 숲의 낡은 여관으로 돌아가라는 인도를 한다.

리리의 말을 따라 여관에 돌아온 기사 일행은 인베이더의 습격을 받아 위기에 처하는데 로레인이 여관을 공중으로 발진시킨다.

그리고 공중을 날아다니던 여관은 이윽고 헤븐홀드에 당도하게 되고, 여관은 헤븐홀드에 안착한다. 기사 일행은 헤븐홀드를 거점으로 삼아 12명의 챔피언을 찾아 테티스 전역을 돌아다니는 기나긴 여행에 나서고, 로레인의 여관은 '부유성 여관'이라고 불리게 된다.

월드 11 기록되지 않은 세계 Pt.2 ▼
헤븐홀드의 내부에 진입하면 환상으로 과거의 모습이 등장하는데, 카밀라와 리리가 예전에 어린 기사와 공주를 헤븐홀드에 데리고 와 연구원들을 통해 챔피언 소드의 감응도와 관련된 모종의 수상한 실험을 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기사는 훗날 챔피언 소드와 헤븐홀드의 주인이 될 테니 헤븐홀드에 미리 데려와 여기서 챔피언 소드와의 감응도를 높이기 위한 실험을 했다고.

즉 헤븐홀드는 인간계에 방치된 이후 기사 일행이 올 때까지 아무도 방문하지 않았던 장소가 아니라 캔터베리 왕국의 수뇌부가 특수한 목적을 가지고 방문하던 장소이기도 했다는 것.

월드 12 마계 ▼
제1군단장이 이끄는 대규모의 인베이더 군대가 갑작스럽게 헤븐홀드를 침공하여 기사 일행은 큰 위기에 빠지게 된다.

기사 일행은 분투한 끝에 인베이더 비행선들을 막아내는데 성공하나, 곧바로 캔터베리 왕국을 침공했던 거대한 비행선이 나타나 결국 헤븐홀드는 크게 파손되고, 추락하는 헤븐홀드 앞에 정체불명의 포탈이 나타나 헤븐홀드는 마계로 전이된다. 그러나 기사는 헤븐홀드와 아예 다른 곳으로 튕겨나가, 마계의 중심지에 홀로 떨어진다. 거기에 기사를 사칭하는 인물이 기사 대신 마계에 나타나면서, 기사는 시즌 1의 인물들 및 헤븐홀드와 이탈하여 홀로 활동하게 된다.
파일:GTHVS2.webp
이로 인해 시즌 2에서는 로비 화면이 헤븐홀드가 마계에 불시착해 수리를 받고 있는 광경으로 교체된다.

월드 13 리리스 타워 ▼
리리스에 의해 헤븐홀드에는 본래의 모습이 따로 존재하며, 헤븐홀드는 단순한 거주용 시설이 아니라 인베이더와의 전쟁을 대비해 만들어진 병기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겨울철 농부의 언급에 의하면 지금의 형태는 'G-모드'라고 하는 듯.

겨울철 농부를 격퇴한 후 리리스의 말에 의하면, 헤븐홀드는 미완성된 상태이기 때문에 본래의 모습인 병기로서 가동할 수 없지만 마계 각지에 있는 4개의 마나 축퇴로(일종의 배터리)를 모으면 헤븐홀드를 완성할 수 있다고 한다. 이에 기사 일행은 4개의 마나 축퇴로를 모아 헤븐홀드를 완성하기 위한 여정에 나선다. 한편 헤븐홀드의 지하에서 동면 중인 챔피언들이 모두 사라졌다는 사실 또한 밝혀진다.

월드 15 강습 ▼
제1군단장이 다시 군대를 이끌고 나타나 마계 전역을 습격하고 헤븐홀드를 탈취한다.

제1군단장은 마계 각지로부터 4개의 마나 축퇴로를 모으는 데도 성공해 헤븐홀드의 완성을 눈앞에 둔다.

월드 16 재회 ▼
헤븐홀드를 비상 제어할 수 있는 관리자 AI가 탑재된 안드로이드 KAI의 활약과 희생으로 기사 일행은 헤븐홀드의 최상층에 도달해 제1군단장과 격돌하게 된다. 이 때의 묘사를 보면 기존 헤븐홀드의 주민들은 제1군단장이 그대로 납치하거나 소히처럼 마계 각지에 흩어진 주민들을 제1군단장이 일일이 모은 듯.

제1군단장이 쓰러진 이후, 엔딩 애니메이션에서 폐허로 변한 마계와 함께 로봇 형태로 변한 헤븐홀드로 추정되는 실루엣이 등장한다.

월드 17 두 명의 마왕 ▼
자신의 언니인 제1군단장 카밀라가 사망한 것으로 인해 큰 충격을 받은 공주의 능력이 폭주하자 헤븐홀드는 공주를 제외한 모든 이들을 밖으로 방출시키고 공주, 챔피언 소드와 함께 어딘가로 사라진다.

기사는 사라진 공주와 헤븐홀드를 찾기 위해 리리스의 협조로 헤븐홀드의 수석 설계자인 비네트를 사면하고 도움을 받기로 한다. 약 400년 동안 헤븐홀드가 인간계에 방치된 이유가 어느 정도 드러난다. 때는 446년 전인 A.H. 56년, 마계의 인재들이 학살당하고 헤븐홀드를 비롯한 막대한 물자와 기술력이 인간계의 손에 떨어지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한다. 마계는 사건의 생존자이자 수석 설계자인 비네트가 헤븐홀드를 인간계로 빼돌렸다고 생각해 비네트를 구금하고 인간계와 교류를 단절한 것이었다. 기사 일행은 비네트를 구출하는 데 성공하고 헤븐홀드를 찾기 위해 움직인다.

그러는 한편 공주는 공주대로 자신이 모두를 지켜야 한다며 결의를 다지는데 그 순간, 지하에서 챔피언 소드가 나타나 공주에게 공명하기 시작한다. 챔피언 소드의 본래 주인은 기사지만 공주가 기사의 힘을 어느 정도 흡수한 탓에 공주 또한 챔피언 소드의 주인으로 어설프게나마 인정받게 된 것.
파일:GTHVPMO.png
그리고 4개의 마나 축퇴로를 갖춘 헤븐홀드 또한 챔피언 소드의 힘에 반응하여 진정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는 전투 모드, 즉 로봇 형태로 변하고 역병 의사에 의해 위기에 처한 마계와 기사 앞에 그 모습을 드러내며 월드 17은 막을 내리게 된다.

헤븐홀드가 로봇으로 변한 것으로 인해 로봇처럼 생긴 실루엣의 챔피언의 정체가 헤븐홀드였다는 게 확정되었다.[11]

월드 18 두 명의 용사 ▼
공주가 로봇 형태의 헤븐홀드를 조종해서 마계에 출몰한 거대한 라보스들을 상대한다. 이를 본 비네트는 챔피언 소드의 주인인 기사가 없는데도 헤븐홀드가 가동하는 것에 의문을 품고, 공주 또한 챔피언 소드의 감응자이기 때문에 헤븐홀드를 가동시킬 수 있었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그리고 A.H. 56년에 헤븐홀드가 인간계로 사라지고 비네트가 억울하게 구금된 사건의 진정한 내막이 밝혀진다. A.H. 56년에 헤븐홀드의 제작자인 케이든역병 의사로 흑화해 라보스를 이용한 실험을 헤븐홀드에서 진행한 것이었다. 이로 인해 비네트의 부하 연구원들 대다수와 진짜 로레인을 비롯한 수많은 사람들이 학살당하고 피해자 중 1명인 비네트가 억울하게 범인으로 지목되었던 것.[12]

공주가 기절한 이후에는 비네트의 희생으로 탄생한 AI 비네트의 보조를 받아 기사가 헤븐홀드를 조종해, 거대한 라보스를 쓰러뜨리고 검은 꽃을 감싼 장막을 해제시킨다.

계속 출몰하는 거대한 라보스들의 근원을 처리하기 위해 기사가 사건의 근원인 검은 꽃으로 향하고, 기사의 부탁으로 공주는 헤븐홀드에 남아 AI 비네트의 연산 보조를 받으며 거대한 라보스들을 막아낸다.

역병 의사(케이든)가 기사에게 패배한 뒤에는 현실 세계의 공주와 이면 세계의 기사가 함께 챔피언 소드에 힘을 모으고, 두 감응자의 힘을 받은 헤븐홀드가 거대한 챔피언 소드를 지면에 내리꽂으면서 발생한 빛이 마계 전역을 감싸 라보스들을 일순간에 없애버린다.

싸움이 종료된 이후 헤븐홀드는 전투 모드를 해제해 로봇 형태에서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온다. 또한 챔피언 헤븐홀드가 정식으로 기사 일행에 합류했다고 챔피언 소드가 인식한다.

월드 19 픽시의 숲 ▼
시즌 2에서 전투 모드로 변해 상판이 전부 전개되었던 탓에, 장기간의 정비를 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된다.

시즌 3에서는 헤븐홀드를 정비할 겸 기사 일행의 거점이 헤븐홀드에서 테티스의 위성[13]으로 이동한다. 이로 인해 시즌 3에서는 로비 화면이 새로운 광경으로 교체된다.

4.2. 부유성 여관의 영상

라보스 프로젝트의 테티스 탐사대
No. 1
???
No. 2
마리안
No. 3
코코
No. 4
소히
No. 5
마빈
No. 6
페이 / 메이[1]
No. 7
???[2]
No. 8
???
No. 9
???
No. 10
???
No. 11
???
No. 12
???
No. 13
???[3]
번호 불명: 크레이그, 아이샤
우주선: 케이든 3호
[1] 둘 중 누가 No. 6인지는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달라진다. No. 6이 아닌 다른 한쪽의 번호는 불명.
[2] 10번 영상에서 지질학자라고 언급된다.
[3] 6번 영상에서 논쟁을 중재하고 투표를 제안했다. 7번 영상에서는 기사 형태의 그림자 괴물들을 기관총으로 막다가 붙잡히고 8번 영상에서 괴물들에게 끌려간다.

'케이든 3호'라는 우주선이 등장하는데 헤븐홀드의 별칭이 '케이든의 유산'이라는 것과 우주선이라는 점 때문에 이게 헤븐홀드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다. 특히 시즌 3의 트레일러 무비에서 공개된 로켓 우주선의 색상 배합이 헤븐홀드와 유사해 더욱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만 이름 그대로 케이든을 뜻하는 것일 가능성도 있다.

5. 기타



[1] 각각 공격력, 체력 증가.[2] 로비에서 SP를 획득할 수 있는 상태[3] 페이스 브레이크에 등록된 인물들이 랜덤하게 온다.[4] 맵 왼쪽 끝에서 천천히 이동하며 섬 오른쪽 끝부분의 선착장으로 향하는데, 부유성에 도착하기 전에 클릭해서 떨어뜨리면 당황하는 표정과 함께 비명을 지르거나 "안 돼!!!!"라는 대사를 외치며 부유성 밖으로 추락한다. 물론 SP는 정상적으로 지급.[5] 골드, 젬, 스타 피스를 주며 스타 피스 1개를 제외한 나머지는 주는 양이 랜덤이다.[6] 봉인에 쓰인 결정이 예쁘고 플리트비체의 성능이 애매하다 보니 아예 해금하지 않는 플레이어들도 간혹 있다. 그래도 신본부 조건에 영웅의 종류가 많이 필요하니 미관을 중요시하지 않는다면 바로 봉인을 푸는 것이 좋다.[7] 부유성 여관과 하늘 정원을 최대 레벨인 10까지 올려야 최대 SP 저장량이 400만 까지 늘어난다. 사실상 부유성의 엔드 컨텐츠라고 봐도 좋다.[8] 5성 상태로 획득한다. 즉 4성은 따로 획득해야 도감을 채울 수 있다.[9] Mk.2Mk.99 등이 해당된다.[10] 시즌 1에서는 헤븐홀드라는 정식 명칭보다 부유성이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불렸다.[11] 시즌 2 예고편에서 인베이더의 침공으로 파손된 헤븐홀드의 앞에 공주가 당도하자 갑자기 거대한 로봇이 나타나는 장면이 있었기 때문에 오래 전부터 헤븐홀드가 챔피언일 거라는 추측은 공공연한 사실이긴 했다. 오랜 기간 헤븐홀드에는 본래의 모습이 따로 있다는 떡밥만이 뿌려지다가 월드 17에서 드디어 그 모습을 드러내 챔피언이라는 게 확정된 것.[12] 월드 12에서 루시가 언급했던 지론이 연상되는 내용이라고 할 수 있다. 수많은 사람들이 죽은 사건 현장에서 단 한 명만 살아남는다면 경찰은 그 사람을 범인으로 의심할 거라는 지론. 다만 실제로는 비네트 외에도 생존자가 있기는 했다.[13] 과거 헤븐홀드 건조에 사용된 중립 구역이자 대부분이 미개발 지역으로 이루어져 있는 곳으로, 마계도 이 위성처럼 테티스의 위성에 속한다는 듯.[14] 케이든의 경우 다른 모습으로나마 실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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