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소닉 언리쉬드를 시작으로 일부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에 쓰이고 있는 게임 엔진.2.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 전용
소닉 시리즈가 늘어나는 동시에 자잘하게 개량되고 있으며, 개발은 소닉 팀 내부에서 엔진만 만드는 전속 팀이 담당한다.이이즈카 타카시 프로듀서의 언급에 의하면, 소닉 시리즈 특유의 속도감을 유지하기 위해 범용 게임 엔진 대신 쓰이고 있다. 한마디로 게임의 처리 속도를 고속화하는 소닉 팀의 노하우를 실은 전용 엔진이라는 것.
꼭 소닉 시리즈이거나 속도감이 중요한 게임이 아니더라도 사용하는 등 사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1] 기왕 엔진을 개발한 김에 라이센스 비용을 아낄 겸 범용 엔진마냥 여기저기 써먹는 듯.
3. 버전
3.1. 헤지혹 엔진
- 프리 베이크 글로벌 일루미네이션 (일명 GI)
- GI 생성 텍스처
- 후 처리 HDR 블룸
- 눈 적응 및 HDR 조명
- 컬러 그레이밍 및 톤 매핑
- 라이터 필드 캐릭터 일루미네이션
- 동적 그림자
- 모션 블러 및 피사계 심도
- 멀티 코어 지원
DirectX 9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플레이스테이션 2, Wii, 닌텐도 3DS는 차세대 조명 및 시각효과를 처리할 만큼 강력하지 않기 때문에 호환되지 않는다.
3.2. 헤지혹 엔진 2
헤지혹 엔진을 PS4, PS5, Xbox One, Xbox Series X/S Nintendo Switch에 알맞게 개량한 결과물. 더불어 기존 DirectX 9 기반에서 DirectX 11로 기반 그래픽 API를 업그레이드했다. 이 엔진이 쓰인 최초의 작품이 소닉 포시즈이다.기존의 헤지혹 엔진과 비교하여 글로벌 일루미네이션의 불완전성이 개선되고 물리 기반 렌더링이 도입되었다. 소닉 프론티어에서 레이 트레이싱이 도입된다는 루머도 있었다.
실제로 소닉 프론티어 개발 중에 오픈 존 구현을 위해 헤지혹 엔진 2의 추가 개량을 진행하였다고 한다. #
사용된 게임들 대다수가 판타지 스타 온라인 2 뉴 제네시스를 제외하고 최적화 부분에서 좋은 평을 못 들은지라 지속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는 반응이 많았으나, 이후 소닉×섀도우 제너레이션즈에서 안정적인 최적화를 보여주며 혹평이 줄어든 편이다.
4. 사용 게임
- 헤지혹 엔진
- 헤지혹 엔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