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1-31 13:03:43

헨리 토이펠

1. 개요
1.1. 능력
2. 작중 행적
2.1. 면접 편2.2. 헨델2.3. 메이데이
3. 기타

1. 개요

아마추어 웹툰 거미의 상자의 등장인물이자 주인공이다. 나이는 203세, 능력은 해제.

작품이 시작되는 시점에는 무직이었으나 면접을 거치고 거미의 상자 B팀 수습 직원으로 취직한다.

1.1. 능력

해제

물건에 걸린 저주를 해제하는 능력. 능력을 쓸 때는 눈이 녹색으로 변한다.

2.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면접 편

취직이 급해서 우왕자왕 넣은 자소서가 거미의 상자의 서류 심사에 합격해 면접을 보러 온다. 가게에 들어와 긴장해서 말을 더듬다가 금자 심에게 면접 장소를 안내 받는데, 문을 열자 보이는 어두운 공간에 이질감을 느끼다가 "퍽" 하는 소리와 함께 금자에게 등을 밀려 떨어진다.

헨리는 날개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 주인공인 자신이 1화만에 죽는 거냐고 독백한다. 그렇게 떨어지고 있던 헨리를 하인리히 베파르가 능력인 물로 받아내더니 바닥에 떨어트리곤 반말을 찍찍 내뱉는다. 하인리히는 넝마가 된 헨리를 담배를 문 채로 버터스카치에게 질질 끌고 온다.

스카치는 헨리를 보고 비명을 지르며 하인리히에게 수건을 가져오라고 한다. 몸을 닦은 헨리는 스카치로부터 자신의 직원 교육이 부족했다며 재차 사과를 받는데, 하인리히가 신입에 '어린' 악마라는 말에 놀란다. 마찬가지로 재차 괜찮다고 답하던 헨리는 또 하인리히에게 핀잔을 듣는다. 생긴 게 띨빵하다는 둥, 호구마냥 괜찮다 괜찮다 한다는 둥, 악마가 아니라 천사냐는 둥, 천사라는 말도 아깝다며 인간이냐는 말까지 하던 하인리히는 스카치의 마법으로 금붕어가 되어버린다. 헨리는 펄떡거리는 하인리히를 보며 스카치에게 저거 물 없으면 죽는 거 아니냐고, 감정이 들어간 것처럼 하는 것 같다고 비명을 지르다가 하인리히는 악마니까 물이 없어도 죽지 않고, 마법을 건 것은 감정이 들어간 일이 맞다는 대답을 듣고 조용해진다.

우여곡절 끝에 면접이 시작된다. 지원하게 된 동기, 특기에 대해 말하던 중 피오나 굿위치가 와서 하인리히를 데리고 간다. 헨리는 면접 내내 제대로 집중하지 못 하는 점을 지적 받는데, 하인리히가 한 말을 신경쓰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스카치는 하인리히가 임원 추천으로 들어왔으며 성격이 아주 개싸가지라 저렇게 시비를 자주 걸며 일만 못 했으면 진작에 없애 버렸을 테니 하인리히가 한 말에 마음을 쓰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위로한다.

헨리는 스카치로부터 그들이 헨리의 재능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는 말과 악마들 중에 개인을 중시하는 성향이 강한, 까놓고 말해 진상 손님이 많으며 취급하는 용품의 특성상 거래처도 위험한 곳이 많다는 당부, 일이 쉽지는 않을 것이라는 경고를 듣는다. 그 말을 들은 헨리는 "시급은 빡세게 굴리는 만큼 주는 거겠죠?!"라고 묻는데 스카치가 "줍니다!!"라고 받아치며 강백호와 서태웅처럼 하이파이브 한다.

그 후 "뭐든 하겠습니다. 시켜만 주세요."라면서 사축의 낌새를 보이다가 스카치에게 보석 같은 것을 받는다. 그것은 마녀 세브리나가 가공한 마석으로 '불행해지는' 저주가 걸려 있었다. 스카치가 간단한 테스트라며 헨리의 능력으로 마석의 저주를 해제할 것을 요구하자 헨리는 그것을 간단히 해내며 면접을 마친다.

이후 글린다 벨페고르와 스카치가 나눈 대화에서 마석에 걸린 저주가 간단한 수준이 아니었음이 드러난다. 사브리나라는 마녀는 무척 집요하고, 마석에 엉킨 저주는 무려 66개였다. 글린다는 300살도 안 된 악마가 혼자서 마석의 저주를 모두 풀어냈음을 믿지 못 한다.

2.2. 헨델

2.3. 메이데이

3.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