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헬스 + 어린이. 웨이트 트레이닝 초보자를 뜻하는 말이다. 3대 XXX, 헬창 등과 함께 2010년대 후반부터 쓰이기 시작한 단어이다.2. 헬스 중급자 이상이 겸손을 위해 쓰는 표현
운동 커뮤니티나 남초 커뮤니티에서는 충분히 웨이트 트레이닝을 많이 한 사람도, 일종의 겸손의 표현으로 '헬린이'라고 스스로를 지칭하기도 한다. 물론 기만이라고 하며 비판받기도 하지만, 초심자가 보기에는 중급자 이상으로 보이는 실력자들도 진심으로 실력이 늘면 늘수록 자신의 부족한 점이 더 돋보임에 따라 자신을 헬린이라 칭하는 경우도 있다.하지만 '빼앗긴 아싸 드립'이나 '앤드류 가필드를 너드남이라고 지칭하는 것'과 유사하게 일종의 기만이라는 반응도 많다. 중급자 이상이 자신을 헬린이라고 지칭하면서 유튜브에서 어그로를 끄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3. 확대된 용례
- 헬태아: '헬린이'라는 단어가 겸손의 표현으로 남발되자, 진심으로 헬스 초보자인 사람들이 스스로를 지칭하기 위해 만든 단어. 어린이보다도 어린 태아와 합성한 것이다.
- 헬정자: 가장 극단적인 형태로, 아직 수정조차 되지 않은 정자에 비유하기도 한다. 소수 용례이지만 여자의 경우 헬난자로 말하기도 한다. 이러다 전 단계인 정모세포와 난모세포도 나올 기세다.(...) 헬정모 헬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