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소설 일곱번째 기사의 등장인물
프레드릭 영지의 기사로,민머리에 덥수룩한 수염에 들창코에 뼛드렁니에 엄청난 근육의 소유자다.원래는 용병단을 이끄는 용병단장이였으나 크리스티안 로렌스와 프레드릭 남작의 설득에 그의 프레드릭의 기사가 되어 헬포드 용병단이 주축이된 중갑돌격대을 맡게되었다. 처음에는 로렌스를 무시[1]했지만 나중에 로렌스를 인정한다.[2]지운이 검술시범[3]을 위해 돌격대와 함께 체력단련을 시킨다. 그의 주무기는 양손검[4]으로 자유자제로 다룬다.또한 몸집에 비해 날렵하며 용병시절부터의 노하우로 실전경험또한 풍부하다. 마상창시합에선 무패를 자랑하며[5], 병사들을 통솔하는 실력도 수준급이다. 다만 다혈질에 과격하며 글을 읽지 못하며,군에 대한 일를 제외하곤 나머진 일은 모자른 경향이 있다.
알폰소와는 첫만남 부터 싸웠고,[6]견원지간[7]이지만 나름 잘맞는 구석이있고[8], 의기투합도 하는 악우라고 할수있다.눈치가 빠른편으로 눈치없는 알폰소[9]끌고 가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처음에 지운을 보았을땐 그를 죽이자고 강력하게 주장하며[10]그을 믿지않았으나 그가 자신의 돌격대의 훈련에 잘견디며 휴가제도[11]을 통해 그를 좋게 보게 되었다. 그리고 나중에 그를 신뢰하게 된다.
압실리안 영지전때 일등공신이다.일단 적에게 선제 공격을 하며 적의 기사단 돌격을 막고, 돌격하여 적의 진형을 무너뜨리는등 큰공을 세운다.[12][13]영지전때 죽은 돌격대들을 욕하지만[14] 죽은 병사들의 가족들에게 잘해달라고 프레드릭 남작에게 부탁한다.
후에 지운이 성군전쟁으로 동방으로 떠날때 호위로 온 중갑돌격대[15]을 이끌고 구호기사단에 참가하여 성군전쟁에 참가한다.그후 마르가트에서 검투회와 마상창시합[16]중 마상창시합에서 괴물같은 모습을 보인다.[17]마르가트에 2천의 오크[18]의 군대에 마르카트를 지켜낸다. 볼튼의 화살에 맞아 알폰소가 죽을때 지운다음으로 슬퍼한다.[19] 알폰소가 죽은뒤 그의 시을 읽기 위해 글을 배우기도 한다. 지운이 철십자 기사단을 만든뒤 부단장의 직위에 올랐고, 지운이 위탐을 떠날때[20]숨어있다가 떠나자 튀어나와 꼭돌아오라고 소리치는 아이같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위탐 대회전에선 철십자 기사단과 함께 큰공을 세운다.[21][22]그리고 중갑돌격대와 철십자 기사단을 이끌고 프레드릭 영지로 돌아온다. 그뒤에 프레드릭 독립령의 제1사단장이 되었고, 알폰소의 19년 주기때 알폰소 무덤에 온 유스란 공주에게 위치를 말해줄때 붉어지며 슬퍼하고, 자신의 친부인것을 안 아들 오마르를 보고 잘컷다며 크게 웃으면 기뻐하고 지운을 회상한다.
여담으로 남색을 즐긴다고 한다.
또한 죽을때까지 결혼을 하지 않아 자손이 없어 후속작인 월광의 알바트로스에 자손들이 언급되지 않는다.
[1] 성향이 극과극이다. 헬포드가 불이라면 로렌스는 얼음같은 존재[2] 헬포드가 먼저 제풀에 지쳤다. 그리고 로렌스의 검술실력과 그의머리를 인정했다. 그가 시키는것중에 잘못된 일은 없었다.[3] 프림왕국은 작위를 받기 위해선 검술시범 보여야 하는 전통이 있다.[4] 나중엔 메이스와 바스타드소드를 들고 싸운다.[5] 그와 마상창시합을 하여 반병신이 되거나 죽는 사람도 있다.[6] 알폰소가 목책바깥에서 헛소리에 자경단이 창칼로 그를 위협했고 알폰소가 자경단 3명을 제압했다.이소식에 화가난 헬포드가 그와 싸우게 된다.[7] 알폰소를 보고 참새라고 하며, 알폰소 역시 그에게 멧돼지라고 한다.[8] 베넨시아에서 여자들을 보고 가슴이나 미모를 평가할때[9] 로젤리아와 좋은시간을 보내는 지운을 방해한다.[10] 자신이 직접 목을 친다고까지 했다..[11] 당시 돌격대에 우울증과 향수병으로 훈련성과가 저조하자 지운이 휴가제도를 주장했다.로렌스는 이의견을 듣고 휴가제도를 실행했다. 첫번째 휴가자는 돌격대의 막내인 랄프였고 혹시나 신병이 탈영의 대비하기 위해 용병단 출신의 고참 피레가 따라갔다. 휴가제도는 성공적이였다.[12] 헬포드는 발로 적의 머리를 터트려 죽이기도 했다.[13] 하지만 그만큼 피해도 컷다. 60명의 돌격대중 18명 전사,9명 중상의 절반의 피해을 입었다.[14] "병신 같은 놈들... 그러니까 평소에 훈련을 열심히 했어야지"[15] 베넨시아에서 지운은 암살 당할뻔했다.알폰소가 있어서 무사할수 있었고,프레드릭 백작은 그에게 호위로 중갑돌격대와 향사들을 보낸다.[16] 병사들과 기사, 주민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계최했다. 동방의 기사인 칼리드와 다른 서대륙 기사들이 참가했다.[17] 이기고 난뒤가 더 가관인데 40kg가 넘는 마상창시합 갑옷을 입고 도움없이 말에서 내려 꽃을 전해주려는 여자 두명을 어깨에 올리며 자신의 승리를 축하했다. 도합 1백kg가 넘는 무게를 들고다니는 모습에 지운은 인세의 괴물이라고 했다.[18] 사실은 오크가죽을 쓴 하야카족이다. 오크는 극소수[19] 화살에 맞았을때 가장먼저 의사인 스펜서를 찾았고, 제발 살려달라고 부탁했다. 그리고 알폰소의 시신이 화장한 밤에 술에 취해 행패를 부리고,납골당에서 슬퍼한다.[20] 알폰소의 죽음에 대한 죄책감도 있지만 흑마법사와 오크군대를 막기위해선 위탐에 세력들이 뭉쳐야하지만 자신으로 인해 분열될수있고, 동방에 도움을 청하기 위해떠난다.[21] 철십자 기사단의 부단장인 길버트와 3할이 전사했다 볼트 1세가 뒤로 물러나라고 명령했지만 물러나지않고 싸웠다.[22] 헬포드는 'Wish Death,Must Live'라 외치며 적과 싸웠는데 문법에 맞지않은 무식한 말이였지만 그 단순함이 전투의 결렬함과 상통한면이 있어 기사나 군인 되고자한 사람들에게 명언으로 남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