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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형에 관한 간단한 고찰 | |
장르 | 옴니버스, 일상 |
작가 | 박동선 |
연재처 | 네이버 웹툰 ▶ |
연재 기간 | 2011. 04. 02. ~ 2015. 02. 27. |
연재 주기 | 월 |
단행본 권수 | 4권 (2016. 07. 15. 完) |
이용 등급 | 전체 이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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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혈액형 성격설을 소재로 한 한국의 일상 웹툰. 작가는 박동선.[1]2. 줄거리
섬세하고 자유분방한, 우유부단 하면서 분석력 있는
서로 다른 혈액형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유쾌한 에피소드.
서로 다른 혈액형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유쾌한 에피소드.
3. 연재 현황
본래 스투닷컴에서 연재했으나, 네이버 베도에 머물다 네이버 웹툰으로 입성했다.[2] 2011년 4월 2일부터 매주 월요일 연재를 시작했으며 2015년 초까지 꾸준히 이어갔다.그런데 2015년 2월 7일자 연재분인 222화부터 갑자기 작가의 말에서 작가가 완결을 암시하는 듯한 말을 하기 시작했다.
2011년 4월부터, 4년 동안 참 즐거웠습니다^^ (222화)
그러고 보니 "혈액형에 관한 간단한 고찰"이 저의 첫 완결작이네요- (223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다음 주에는 후기로 찾아뵙겠습니다. (224화)
지금까지 혈관고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25화)
독자들은 "작가님 장난치지 마요", "완결반대"그러고 보니 "혈액형에 관한 간단한 고찰"이 저의 첫 완결작이네요- (223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다음 주에는 후기로 찾아뵙겠습니다. (224화)
지금까지 혈관고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25화)
4. 특징
이름답게 A, B, O, AB가 적힌 가면을 쓴 캐릭터들이 매 에피소드마다 주어지는 상황이나 설정에 따라 개그를 펼친다. 기본적으로 각 혈액형 별로 성격이나 행동 특성이 정해져 있지만 가끔씩 성격이 변하기도 한다.5. 등장인물
각 혈액형 캐릭터가 작품의 주요 등장인물로 나온다. 파란색은 남성 분홍색에 치마입은 캐릭터는 여성을 나타낸다.[3]- A형
男. 작가의 아버지를 모델로 한 캐릭터다.[4] 소심하고 섬세한 성격. 기본적으로 매사에 계획적이고 철두철미하지만 그 정도가 지나친 탓에 나머지 3명에게 종종 질타를 받곤 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이 벌어지거나 할 경우 넷 중 가장 심하게 멘붕하는 모습을 보인다. 초반에는 이 계획적이고 섬세한 모습이 긍정적으로 비춰지는 경우가 많았으나 어째 갈수록 안습한 쪽으로 연출되는 빈도가 늘었다.
- B형
男. 작가의 엄마, 친구, 대학 선후배, 동기들을 모델로 한 캐릭터다. 매사에 적당주의적이고 다소 흥미본위로 행동하는 경향이 강하다. A형과는 서로 성향이 정 반대인 탓에 자주 부딪히지만 B형의 천하태평 마이페이스에 A형이 말리는 게 일상. 반면 O형과는 죽이 잘 맞아 서로 투탁거리면서도 은근한 케미를 선보이며, 특유의 무심함 덕에 4차원 그 자체인 AB형과 가장 잘 어울리는 것도 바로 B형이다.
- O형
男. 작가 자신을 모델로 한 캐릭터이며, 작중 가장 안습한 캐릭터. 아무래도 스스로를 모델로 한 터라 다루기 편한지 이래저래 막 굴리다보니 작가 본인이 O형임에도 O형 독자들한테 O형한테 악감정 있냐는 오해도 많이 받았다고. 작중에서는 왠지 열혈 바보같은 느낌으로 연출되며, 넷 중 가장 인간적인 면모를 많이 보인다. 특유의 사교성과 끈끈한 정으로 A형과도 B형과도 잘 지내지만, 유독 AB형하고는 극상성. O형이 안습해지는 에피소드의 태반은 AB형이 관련되어 있을 정도.
- AB형
男. 작가의 아는 동아리 여학생을 모델로 한 캐릭터다. 매번 특이하고 엉뚱한 결말을 많이 내다보니 이쪽도 별 오해를 많이 받았다고. 외계인이 아닌가 의심될 정도로 4차원스러운 모습을 많이 보여주며 특히 초반에는 자기 혼자 UFO를 타고 다닌다던지 하는 연출로 아예 대놓고 외계인 취급을 받았다. 하지만 뒤로 갈수록 이런 면모는 많이 희석되며, 그 대신 시니컬한 모습이 좀 더 부각된다. 위에서 말했듯이 O형과는 상극으로, O형은 단 한 번도 AB형과의 썰전에서 이겨본 적이 없다...
6. 비판
6.1. 혈액형 성격설 자체의 허구성과 이에 따른 작가의 태도
혈액형 성격설들을 소재로 한 만큼 유사과학으로 점철된 만화이기 때문에 문제가 있다. 작가도 혈액형 성격설이 틀렸다는 걸 알고 있는지 59화부터는 이 말을 절대로 믿지 말라는 문장을 위에 붙이고 있다.그런데 '문제는 이게 8달 가까이 연재된 후에나 붙은 경고문'이라서 첫 회부터 보기 시작한 사람 중에서는 이 만화 내용 그대로 믿는 사람도 많다. 게다가 네이버 지식인 뒤져보면 이 만화의 내용을 근거로 삼는 글도 상당수 존재한다. 작가야 농담거리로 봐달라고 하면 끝일지 몰라도 그걸 보는 사람들은 그렇게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게다가 그 경고문 내용도 "한 일본인이[5] 수십만 건의 설문 조사를 통해서 정리한 것이라는 설명을 넣어 오히려 신용도를 높이려고 하고 있다. 물론, 일본인들이 조사한 게 퍼졌다는 의미로 썼던 걸지도 모르지만 오해의 여지를 부른 것은 사실이다. 정식 연재 이후 이 경고문의 내용이 지적당하고서야 혈액형 성격설은 과학적 근거가 없으니 재미로 보라고 경고문을 수정했는데 이번에는 경고문을 맨 끝으로 내렸다. 물론 만화 내용을 위에서 아래부터 읽는 게 당연한 이상 아래쪽에 있는 것이 기독성 측면에서 좋지만 당연히 잘 안 보인다. 그나마 잘못된 내용인 설문조사 인용을 삭제해서 다행이라고 할 수 있다.
원문: "인간의 성격을 형성하는 물질에 대한 과학적인 연구는 밝혀진 것이 없다고 합니다. 혈액형별 성격론은 한 일본인이 수십만 건의 설문조사를 통해 정리해 놓은 것일 뿐입니다. 사람은 각자 다를 수 있다는 내용 이오니 혈액형에 관한 간단한 고찰은 재미로만 봐주시기 바랍니다." 수정: "혈액형별 성격론은 과학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하고 있지 않습니다. 혈액형에 관한 간단한 고찰은 재미를 위주로 감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이에 대해 책임회피나 진정성이 없다는 비판이 있다. 담배회사가 담뱃갑에 붙인 경고문 같다는 것. 건강에 안 좋다고 써놓고 건강에 안 좋은 것을 파는 것과 유사한 행동이라고 보는 것이다. 정식 연재 첫 화인 프롤로그에서 비판을 의식했는지 혈액형 드립에 대한 기원을 말하긴 하지만, 그 화자를 미치광이처럼 묘사한 후 망치로 쳐 죽이는 것으로 만화의 연재 시작을 알린다. 비판을 수용하면서도 조금이라도 혈액형 성격설을 옹호하고 싶은지 매번 어떻게해서든 뒷끝을 남긴다.
우생학처럼 사람을 선천적인 요소로 틀을 나누는 게 혈액형설인데 이를 가볍게 다뤄도 되는 것이 결코 아니다. 더군다나 한 에피소드에서는 한 가족에 B형이 두 명 있는 건 안된다며 B형이라는 이유로 며느리 구하는 데에 반대한다는 에피소드에, 뿐만 아니라 이렇게 언급해놓고선 혈액형으로 독자들이 보낸 사연을 바탕으로 연애상담과 고민상담을 진행하는 에피소드도 있다. 즉 작가는 과학적 근거가 없는 재미위주로 보는 혈액형을 근거로 한 사람의 인생을 좌지우지할 상담을 쉽게 할 수 있는 건가? 물론 작가는 독자가 재미로 본다는 조건하에 에피소드용으로 때웠을지도 모르지만, 당사자한테는 진지하게 받아들였을 가능성이 있다는 게 문제.
6.2. 에피소드 클리셰에 대한 비판
(A형 교육을 위해선) 자신이 잘못한 부분을 이해시킨 후 아이 잘못을 지적해야 한다. 아이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이해하지 못한 채 무작정 야단치는 건 반발심만 키울 수 있다.[6]
모든 사람에게 보편적으로 흔하게 나타나는 일반적인 특성을 특정 혈액형의 특성으로 간주하여 공감을 얻는 경우가 매우 흔하다. 연재 초기에 이 바넘효과에 대해 언급하였음에도 불구하고도 클리셰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상당히 자세히 적어놔 신빙성 있는 것처럼 위장한 것도 덤. 바넘효과에 많이 해당하는 것을 혈액형에게 부여한 것도 그중 하나. 다만 이 경우는 혈액형설부터 온 문제점이기에 웹툰 하나의 문제라고 보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
에피소드 전개 자체도 비판받는데, 예전에는 에피소드마다 각 혈액형이 보이는 패턴이 달랐지만, 중반부부터 그 패턴마저 틀에 박히게 나왔다. 쉽게 말해 지루해졌다는 것. 어떤 에피소드, 어떤 내용이라도 네 가지 혈액형은 화들마다 비슷한 행동을 한다. 즉 캐릭터 만화로서의 장점도 퇴색된다는 것. 단, @형과 혈액형 성격론의 허구성, 좀 노는 A형 에피소드는 제외한다. 예외의 경우를 서술하는 에피소드이기 때문.
6.3. 비정상적인 근거를 활용하여 소재의 정당화 및 일구이언 행보
175화 A형 B형 이란성 쌍둥이 편에서는, A형, B형 이란성 쌍둥이의 성격 차이를 근거로, B형은 A형에 비해 보다 자유분방한 성격이라는 에피소드가 있었다. 애초에 이란성쌍둥이는 각각 다른 2개의 난자와 2개의 정자가 따로따로 만났기 때문에, 이란성 쌍둥이 간의 유전적 일치도는 그냥 일반적인 형제자매와 완전히 동일하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지 다른 혈액형이 나올 수 있을 뿐, 나머지 유전적인 부분은 모두 일치하는 관계이지만, 혈액형이 A형과 B형으로 다르다는 점으로 인해, 이란성 쌍둥이 간의 상반된 성격과 행동이 나타난다는 것 마냥 독자들에게 무의식적으로 소재에 합리성을 부여하려는 근거를 제시하려 하였다.
그 외에도 많은 독자들의 제보를 이용하였는데, 위의 문제와도 일맥상통하는데, 애초에 재미로 본다면 현실에 대입하여 근거를 사용해서는 안된다. 근거가 없는 유사과학을 소재로 쓰면서 과학적근거가 없다는 책임회피 문구을 단 후, 스리슬쩍 비정상적인 근거를 제시하여 소재의 정당성을 확보하고자 하는 철면피적 이중잣대식 행보를 다시 한 번 보여준다.
6.4.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형이 AB형으로 태어났으면 혈관고 소재 걱정은 없는건데, 에효 왜 A형으로 태어난 거야 - 46화 중 자신의 가족의 혈액형을 공개하면서 박동선(작가 본인)이[7] 한 말-
A형의 실제 모델은 나의아버지, B형의 모델은 나의어머니, 대학 선후배, 동기, O형의 모델은 나 자신, AB형의 모델은 동아리 여자애가 실제모델 -101화 혈관고 비긴즈 편 중
'보통 사람의 경우 예를 들어~자연스럽게 대화가 이어지는데, B형 어머니와의 대화는 갑자기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가 허를 찌르고 들어와 당사자가 굉장히 불쾌해진다, 아마도 B형의 머릿속은 이렇지 않을까?'라는 대사가 들어가는 등, 작가 자신의 가족 간의 소통의 문제점을 B형이란 혈액형을 가진 사람들의 의사소통의 문제점으로 간주하여 에피소드를 서술하였다. 자신의 가족 간의 소통의 문제로 작가 자신이 자신의 어머니에게 상처 받은 것에 대한 불만을 당사자의 혈액형과 억지로 연결시켜, B형들 전체를 뇌구조까지 그려가서 B형들은 이런 뇌구조를[8] 가지고 있는 듯하다는 식으로 비난하는 내용을 쓰는 것도 도가 넘었는데, 내용마저 부실하고 지나치게 감정적이며, 자기 가족의 경험담 외의 이런 주장을 펼치는 이유는 전혀 제시하지도 못했다.
6.5. ABO 혈액형에 대한 이해를 위한 정보 제공의 부족
우선 ABO혈액형은 적혈구에 붙은 수백 가지 이상의 항원들 중 1901년 카를 란트슈타이너에 의해 발견된 면역반응이 강한 2개의 항원에 각각 A와 B 항원이라 붙이고, 이 둘의 유무에 따라 AB, A, B, O 4가지로 분류하였고, 이후 Rh혈액형을 포함해 수많은 항원들이 발견되었으며, 그중 Rh항원 중 면역 반응이 가장 강한 D항원의 유무까지 하여, AB+, A-와 같은 식으로 8가지로 표기하게 되었다.[9] 즉, ABO혈액형은 적혈구에만 300가지가 넘는 항원들 중 단 두 가지의 유무에 따라 4가지로 분류한 것에 불과하지만[10] [11], 현재 적혈구에 붙은 항원인 혈액형만 300종류가 넘게 발견되었는데 이 적혈구의 수백종의 혈액형들 중 단 두 종류에 불과한 ABO혈액형만을 다루고 있다. 이 부분은, 작가가 의도적으로 ABO혈액형이 갖는 의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의도적으로 회피하는것으로 보이는 부분다만, 혈액형 성격설을 다루는 작품인데다 대중적으로 제일 유명한 것이 ABO혈액형이니 다른 건 굳이 다룰 필요를 느끼질 못했을 것이다. 그렇다고 해도 아무 설명이 없다는 건 아쉬운 부분이다.
6.6. 결론
결국 225화를 마지막으로 완결했을 때까지도 앞서 서술한 문제점들 가운데 개선된 부분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혈액형별성격론은 우생학적인 내용으로 가볍게 다룰 내용이 아님에도 이중잣대식 책임회피성 문구로 포장하였으며,[14]그 문구와는 상반되는, 자신의 주변인 자체의 성격을 혈액형과 억지로 연결했고, 비정상적인 근거로 혈액형과 성격을 연결하는 걸 합리적인 근거가 있는 것처럼 포장하였고, 당사자는 진지할 수 있는 상담이나 자신의 결혼문제마저도 재미 위주로 보라는 혈액형을 근거로 결정하는 일구이언을 시전하였다.[15]결국 위의 비판점들 가운데 개선의 여지가 보인 부분은 진지하게 말해 단 하나도 없다.7. 단행본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720><table bordercolor=#c74350,#010101><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373a3c,#dddddd><bgcolor=#c74350,#010101><width=33.33%> 01권 ||<-2><bgcolor=#c74350,#010101><width=33.33%> 02권 ||<-2><bgcolor=#c74350,#010101><width=33.33%> 03권 ||
2009년 07월 15일 | 2011년 05월 04일 | 2013년 05월 15일 | |||
04권 | |||||
2016년 07월 15일 |
8. 미디어 믹스
8.1. 애니메이션
자세한 내용은 혈액형에 관한 간단한 고찰/애니메이션 문서 참고하십시오.2023년 개설된 박동선 작가와 제휴로 운영되는 유튜브 채널. 기존 TVA와는 별개로 '혈관고 리턴즈'라는 제목으로 원작의 에피소드를 짤막한 단편 영상으로 만들어 올리고 있다.
2023년 생성된 박동선 작가와 제휴로 운영되는 인스타그램. 주로 릴이 올라온다.
9. 기타
- 혈관고 연재 전에 작가는 미술교사였다.
음?멀쩡히 다니던 학교 그만두고 웹툰작가 한대서 모친에게 많이 혼났다고.
- 어느 편에서는 4가지 혈액형 모두 본질에서 같은 성격임을 조금 빙빙 돌려 말한 적도 있다. 그리고 작가 블로그에는 상품화 안내 전화번호가 프로필로 올라와 있다. 하지만 작가에게 쪽지를 보낼 수 없는 상태이다. 어느 날에 연재분에서 직접 '냄비 받침대로 별 다섯 개' 판정을 받았다고 광고하였다(사실 마음의소리 단행본이 나온 때 하던 개그).
- 5월 18일 자 작가의 말은 "혈관고를 볼 때는 두 가지만 기억하세요. 북치기- 박치기-.. 가 아니고 바넘효과와 낙인이론-". 2011년 10월에 혈관고닷컴을 차렸으나 폐쇄하였다. 홈페이지에서는 각종 메모, 스탬프 같은 캐릭터 상품을 팔았다.
- 2012년이 되어도 인식은 고쳐지질 않았고, 혈액형별 뇌 구조… "혈액형별로 특징이 공감되네" 식으로 피그말리온 효과와 바넘 효과에 사로잡힌 수많은 기자들이 기사를 양산하였다. 뭐, 애초에 기레기들한테 신뢰를 기대해서는 안 되지만...
- 흡혈고딩 피만두 시즌 1에서 혈관고 책이 잠깐 나온다.
- A형 캐릭터와 B형 캐릭터가 삼국전투기에서 전령A와 전령B로 패러디되었다.
- 작품 도중에 작가가 결혼으로 휴재한 적이 있다. 미술교사를 그만두고 백수가 되었을 때도 만나준 사람이었다고.
- 혈관고 완결 이후 차기작이 나오지 않아 독자들이 작가의 근황을 궁금해했는데 혈관고 프롤로그 댓글에 박동선 작가의 강의를 들었다며 작품을 보러 왔다는 학생 독자가 있었다. 웹툰 강의를 하러 다니는 듯 하다. 같은 회차에 또 다른 댓글이 달렸는데 자신이 작가의 조카이며 현재 박동선 작가는 차기작을 준비하다가 작가 활동을 접고 대회 심사위원, 웹툰 강의 위주로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한다.[16]
- 게임으로 나온 적이 있다. 혈액형 맞고
10. 관련 문서
[1] 혈액형은 O형. 한때 쳐돌았군맨, 쳐맨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 과거 미술교사였다는 언급이 있었으며, 완결 이후 블로그에 포토샵 강의 관련 자료만 올라오는 것으로 보아 다시 교육계로 돌아간 듯하다.[2] 베도에서 연재를 한 후에 정식 채용이 되었지만, 네이버 도전만화는 어디까지나 다른 사이트에서 정식 연재되지 않는 작품만을 허용한다. 물론 예외라는 것은 언제든지 있기 마련이다. 웹툰이사공지[3] 남성 혈액형이 주요 등장인물. 여성의 경우 가끔 가다가 게스트 정도로 등장하며 간혹 여성이 주인공인 에피소드가 있다.[4] 여담이지만 형도 A형이다.[5] 일본인이 조사한 적은 딱 한 번이다. 1927년 일본인 심리학자였던 후루카와가 31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혈액형에 의한 기질 연구"라는 내용. 문제는 이것이 성격뿐 아니라 "대만인들을 쉽게 다스리기 위해 A형이 많은 일본인과 O형이 많은 대만 원주민을 통혼시키면 일본인들이 다스리기 쉽겠지?"라는 어처구니없는 생각에서 시작된 연구다.[6]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다' 문서에도 관련 내용이 있다.[7] 참고로 작가의 부모는 유전자형이 AO와 BO인 A형과 B형으로 추정된다.[8] 다들 '예'라고 하는데 혼자 '아니오'라고 말하는 능력이 대부분을, 나머지는 자유, 아이디어, 흥미, 내 기분, 마주친 여학생이 차지하고, 배려와 남의 얘기를 듣는 마인드는 점으로 찍혀있다...[9] 가령 A와 D항원이 있지만, B항원은 없다면 A+로 표기한다.[10] A항원과 B항원의 유무로 구분되어 있다. A항체를 가질 경우 A항원을 갖지 않게 되며, A,B항원을 모두 갖지만 A, B항체를 가지고 있지 않다면 AB형, A항원과 B항체를 가지면 A형이 되는 방식이며 자세한 건 혈액형문서 참고.[11] 가령 Rh혈액형 등, 사실 Rh항원 또한 무수히 많지만 가장 면역반응이 강한 D항원의 유무를 기초로 할 뿐이다.[12] 2화 혈액형별 성격론의 허구성편에 달린 베스트 댓글. 이 편은 피그말리온 효과, 낙인 효과, 바넘 효과를 통해 혈액형으로 성격을 단정하는 것의 위험성을 간단하게나마 설명한 유일한 에피소드이다.[13] 다만 이후에도 비슷한 에피소드가 몇 개 나온지라 아주 맞는 말은 아니다.[14] 물론 작가가 우생학을 옹호하는 건 아니다만.[15] 다만 작가도 본인의 오너캐의 입을 통해서 인간관계는 혈액형으로 아는 건 무리라는 말을 하긴 했다.[16] 차기작을 기대하는 독자들에겐 아쉬운 부분, 이것 때문에 댓글에는 차라리 신작 말로 혈관고 시즌 2로 돌아와달라는 말이 적잖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