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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15 16:28:43

호노카 자매

파일:attachment/호노카 자매/honoka.jpg
시도니아의 기사에 등장하는 인물들.
성우는 키타무라 에리.

仄姐妹. 시나토세 유레 박사의 복제인간 프로젝트로 태어난 자매들. 작중 언급으론 인공양수로 급속 성장시켜 연령은 5세. 외형은 똑같지만 성격은 약간씩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1] 첫 등장시 최소 11명이 있었고, 이후 12권에서 11명의 동생들이 추가되어 20여명이나 되는 대가족이 되어버렸다. 물론 작중에선 저 멤버가 다 등장하진 않는다.

기본적으로 모리토 파일럿으로 쓰기 위해 만들어진 전투용 클론들이다. 스스로 “우리들은 가우나와 싸우기 위해 태어났다”라 말할 정도. 때문에 전원이 모리토 파일럿이며, 회복력만 우수한 타니카제 나가테와 달리 자매들은 기본적인 신체능력 전반이 아주 우수하다. 십수미터 높이에서 뛰어내려도 멀쩡하고, 엔이 나가테에게 사과하는 것이 부끄러워 도망칠 때 모습을 보면 한 번 도약하는 것으로 수십미터를 날아오를 수 있는 듯 하다. 촉수괴물 소동 때 이자나 방의 코타츠를 차 날렸을때는 코타츠가 수백(!)미터를 날아갔다. 나가테는 엔에게 이런저런 이유로 여러 번 얻어 맞았는데, 비범한 신체능력이 없었으면 사망했을 듯. 가상훈련장치 성적도 우수한 편이라 3위부터 5위까지 호노카 자매로 채워져있다. 정황상 더 있을 듯.

출격하기 위해 파일럿 수트를 입을때는 헬멧에 거치적거리지 않도록 머리카락을 머리 뒤쪽에서 두 갈래로 올려 묶는다. 여성 모리토 조종사 대부분이 단발을 하고 있는 이유도 헬멧을 쓸 때 편하기 때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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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는 호노카 렌과 엔이 레귤러급으로 등장하고 캐릭터성도 분명한 편. 전개및 설정을 보면 해당 자매를 작정하고 막 굴릴려 만든듯 하다. 그중에서 두 명은 확실하게 사망했고 한 명은 악역에게 놀아나고 있었으니....

작중 12권 원정함에서 행해진 남녀 인기투표에서 여자부문 3위를 했다. 그런데 3위 순위에 올라온 이름이 호노카 자매였다. 자매들을 모두 합해서 정산하는 괴이한 집계방식으로 3위를 한 것. 작중 인물들도 '호노카 자매들이라니?'하며 의문을 표한다. 하지만 20여명의 표를 전부 합해도 3위라니 너무 낮은 것 아닌가?

바아오메가의 등장인물인 이온 그린과 닮았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애니메이션에서 머리가 핑크색으로 그려진 후에는 잠잠해졌다.


[1] 참고로 이러한 성격을 확정지은 건 애니메이션 1화 녹음을 참관한 작가에게 어떤 목소리로 해야 하냐면서 물었을 때 출연하는 캐릭터의 성격을 그 자리에서 대충 지은 거라고 키타무라 에리가 밝힌 바 있다.참고로 케릭터들 목소리 중에서 평소의 키타무라를 연기하는 게 있다고 한다.[2] 렌이 설명해줄 예정이었지만 우선 광합성부터 하자고 해버렸기 때문에 사정을 들을 수 없었다.[3] 인기척을 느끼고 비범한 신체능력으로 천장에 매달려 숨는다.[4] 다른 자매들도 '렌이랑 엔 표정들이 왜이래 무슨 일 있어?', '츠무기랑 나가테가 거주구에서 데이트하고 있어서 그래', '아항!' 식의 대화를 하는걸 보면 다들 엔과 렌이 나가테를 신경쓰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듯하다.[5] 식용 벌레라고 알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