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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37:56

호롄

후궁계약 등장인물
예서 유기 하해 아혼 호롄 라네 자서
호롄
파일:후계 호롄.jpg
파일:후계호롄.jpg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3.1. 본편3.2. 외전
4. 여담5. 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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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랑해. 보고 싶었어. 좋아해. 그리웠다. 좋다. 만나서."
237화.
후궁계약의 등장인물.

호족 마지막 족장의 아들이자 혁명파의 수장. 예서의 첫사랑이자 전 약혼자로 예서와 다른 노선이 되었음에도 그녀를 사랑하는 순정파다.[1]

2. 특징

흑안과 밤색 모발, 흰색 꼬리와 귀를 가진 호족.

예서가 인간이기에 수인족인 본인들보다 약한존재라 과보호 하려고 한다. 성격은 호족 후계자답게 리더십도 있고 냉정한 편이나, 약혼녀에 관해서는 지나치게 감정적이다.

3. 작중 행적

3.1. 본편

예서도 호롄도 서로가 죽은 줄 알다가 어떤인물[2]에 의해 서로의 생존을 알게 된다. 전서구를 보내면서 계속 편지를 교환 중인데 누군가가 호롄과 예서의 편지를 가로채고 있어 연락을 못하는 상황이다.

결국 참다못한 호롄은 예서를 만나기 위해 라단과 성국으로 가고 자객촌에서 가장 실력있는 자객 ' 사신 '에게 예서를 찾는 의뢰 한다. 대화를 하다가 우는 사신을 보고 알아채고 재회한다.[3]

중반부 즘에는 연국을 고립시키고 왕세자를 죽인 자[4]와 스치듯 지나간다. 후에 얼굴을 녹인데다 옷을 벗기고 달아난 미친자를 잡아오라 지시하고 그도 쫓아간다. 어릴 때 도망치고 잡고 하며 놀았기에 서로의 버릇을 알다보니 예서인 걸 알아채고는 멈춰선 채 소리친다.[5] 이 때 한 말이 슬픈데 "걔는 필요하면 다 해."

제 3세력의 존재를 알고 회담 할 때 성황과 이혼하면 약혼하면 안될까? 라고 말하거나 성황의 명을 받고 온 하해를 경계하고 유기가 예서의 손을 잡으려하자 강렬한 시선을 보내는 등 그녀의 대한 사랑은 변함이 없다.

후반부에 가서는 비국을 멸망시켜 호족의 나라를 건국하여 황제가 되어 통치 하는 등 잘 지내는 듯 했으나 라네를 죽였다는 죄책감으로 호롄 역시 트라우마로 겪고 있었다. 예서한테 혼인하지 못하더라도 자신은 예서의 호랑이이고 자신은 언제나 예서의 품이라 말하며 결국 퇴장하게 된다.

3.2. 외전

8월부터 연재 시작.

4. 여담

5. 어록

"그대를 연모하는 남자가 있다고. 너무 오래 기다려 온 남자가 있다고. 그대 생각에 잠조차 잘 수 없지만, 그대 생각에 눈을 뜨고서도 황홀한 꿈을 꾸는 남자가 있다고."
"나의 꼬리는 여전히 그대만이 만질 수 있다. 이 말도 전해라."
237화.
"성황과 이혼한다면 다시 나랑 약혼하면 안 될까?"
407화.
"네가 날 위해서라며 내게 칼을 휘둘러도, 난 그 말을 믿을 수밖에 없단 거 알잖아."
403화.
"우리가 혼인하지 못하더라도, 네가 예서가 아닌 건 아니고 내가 네 호랑이가 아닌 것도 아니잖아. 쉬고 싶으면 찾아와. 나는 늘 네 품이니깐."
488화.



[1] 순정파여서 그런지 비중이 그리 없는데도 이 주식을 산 사람이 꽤 있다.[2] 가야[3] 호롄과 예서가 서로 부둥켜 안고 울다가 라단도 같이 안고 한참을 운다.[4] 라네. 죽인 자는 카야.[5] "가지마! 예서지?"[스포일러] 알고보니, 살영초를 주려하지 않았고, 의뢰 완수하면 넉넉한 돈을 주려 했다한다.[7] 술사의 약으로 변신하면 다른 이의 냄새도 섞이는데 그 경우라한다.[8] 예서에게 "'나 혼인해."'[9] 아국출신, 소호라.[10] 예서가 먼저 해사위를 구한다.[11] 술사가 준 약을 복용하지 않을 시, 본 모습으로 돌아가게 되므로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진짜 해사위를 찾아가나 사기임을 알게된다.[12] 살영초를 복용하면 완치 되는 것과 살영초 담보를 주는 의뢰가 사기 란 걸 알게 됐다.[스포일러2] 예서가 변장한 진짜 대예가문 해사위에게 사절단을 보내 로 맞이 하는 척 하고, 호족도 인간도 반대 할 것이며, 못 이기는 척 파혼 후, 위약금으로 살영초를 받고 예서와 혼인하기.[14] 호족 왕과의 혼인을 거절해.[15] 나와 혼인하겠다 해줘.[스포일러3] 해사위네에서 과실을 하면 완수 못해도 받고, 예서가 과실을 할 경우 빈손으로 해지하기로 했는데, 살영초가 있음에도 없다고 말했기에 의뢰인과실이니 "살영초를 훔쳤다."한다.[17] 왜 의뢰대로 안했는지 묻는다.[18] 예서. 나는 언제나 꼬리를 치켜 올리고 당당하게 걷는 너의 우아한 호랑이야. 우리가 다시 함께 할 날을, 나는 털을 고르며 기다리고 있어.네 빗질이 그리워. 네가 내 귀를 만져주길 원해. 내 품에 널 안고 노래를 불러주고 싶어. 너를 안고 숲속을 달리고 싶고, 네 목소리를 듣고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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