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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4 16:08:04

호로화/토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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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토센_호로화.jpg

1. 개요2. 상세3. 레스렉시온
3.1. 기술
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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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화 《블리치》의 등장인물 토센 카나메가 사용하는 호로화에 대해 정리한 문서.

2. 상세

토센의 호로화는 기존의 실험과 바이자드 일행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연구를 더 진행했기 때문인지 바이자드의 호로화보다 그 완성도가 훨씬 높다. 바이자드와는 확실히 다르다.
우선 외형부터 가면이 얼굴에 그치지 않고 어깨까지 확장되어 있으며, 능력면에서도 별도의 시간 제한이 없는듯하고, 호로화 후에도 세로밖에 쓰지 못하는 바이자드와 달리 초속재생 능력과 레스렉시온까지 갖추고 있다 게다가 그 힘의 상승률은 미해방+호로화 만으로 대장급 사신인 코마무라 사진의 만해와 대등 이상으로 싸울 정도로 엄청난 편. 이미 기본이 대장급인데, 여기에 몇배로 강해지는 호로화에다 또 다시 몇배나 강해지는 레스렉시온, 통상의 아란칼은 잃어버리는 초속재생 능력마저 갖추게 된다.

펩시맨처럼 아무것도 없는 깨끗한 가면이 얼굴뿐만 아니라 어깨에도 생기고, 바이자드와 달리 이치고처럼 지속시간도 무한대에 가깝다. 게다가 초속재생도 가능하고, 참백도에 봉인된 능력이 만해에서 레스렉시온으로 바뀌는 등 아예 근본 자체를 사신에서 아란칼로 뜯어 고친 듯한 느낌이다.[1]

호로화[2]를 쓴 이후 부대장의 기습 한방에 골로 가버려서 과소평가 받는감이 있으나, 호로화를 보여주며 만해를 따위로 폄하하는걸 봐선 염마실솔보다 호로화의 전투력이 더 높은 듯하다.[3][4]

3. 레스렉시온

파일:토센_레스렉시온.jpg
청충백식 그리자르 그리조(清虫百式 grillar grillo)[5][6]

머리 쪽에 청충의 고리가 달려있고, 토센의 시해, 만해 상태에서도 음파를 이용한 공격을 했듯[7], 레스렉시온 상태 역시 음파를 이용한 공격 기술을 사용한다. 이름의 의미는 지저귀는 귀뚜라미라는 뜻.[8]

도검 해방만 하고 사망했기에 이 상태에서 만해까지 할 수 있냐는건 아직 의문이다. 이 상태가 되면 토센은 거대한 뿔 두 개를 가진 파리 비슷한, 호로화, 레스렉시온의 의미 그대로 완전한 호로가 되어 호로 구멍이 생기는 대신, 난생 처음으로 시력을 갖게 된다. 하지만 히사기는 오히려 그것 때문에 토센에게 빈틈이 생겼다며 기습해서 치명타를 먹인다. 그래도 파워, 방어에 특화된 만해인 흑승천견명왕의 검격을 맨손으로 막고, 평타 한방에 명왕을 작살낼 정도로 강하다.

3.1. 기술

파일:로스 누에베 아스펙토스.jpg
파일:라 미라다.jpg

4. 관련 문서



[1] 이에로도 있는진 불명. 부대장급한테 머리가 뚫리는걸 봐선 없을 가능성도 있지만 확실하지는 않다. 아란칼의 이에로는 전신을 덮는게 아니라 부분적으로 이에로가 존재하지 않는 부분이 존재하기 때문. 퀸시의 블루트 베네와 달리 이에로는 어디까지나 이름 그대로 강도가 높은 피부 부위라 시각적으로 보이지도 않는데다가 원하는 부위에 임의로 발동할 수 있는게 아니다. 때문에 그림죠의 프라시온이었던 에도라스는 손등이나 손바닥으로 잇가쿠의 칼날을 쳐냈지만 잇가쿠가 안쪽에 파고들어 관절 부분을 베려고 하자 참백도로 막았는데, 이걸보면 가동범위 확보 때문에 관절부에는 이에로가 덮여 있지 않을 확률이 높다. 실제 호로화 상태의 토센이 히사기에게 기습당한 부위도 호로화가 풀린 뒤의 상처를 볼때 목의 뒤쪽이다. 게다가 아란칼들의 이에로의 강도도 들쭉날쭉하다. 잇가쿠가 검집과 스위치하는 변칙적 검술로 얼굴을 베어냈을때 세스타 프라시온인 에도라스는 석관급 사신이 해방도 안한 참백도로 휘두른 참격에 가면이 갈라지고 얼굴에 피가 맺혔다. 그림죠 또한 양팔을 교차했지만 이치고의 월아천충을 맞자 상처 자체는 얕았지만 그대로 베였다. 대체로 에스파다급 아란칼이라도 부위별로, 개인 특성별로 강도가 들쭉날쭉한 것.[2] 정확히는 레스렉시온[3] 염마실솔은 상대의 감각을 마비시키는 디버프형 만해이므로 만해로 인한 기본적인 전투력 상승 외에 추가적인 공격 수단이 생기지 않는다. 상대는 자신의 만해를 잘 아는데다 자라키 다음가는 몸빵형 사신인 코마무라였으로 만해만으로 승부를 봤다면 당연히 토센이 패배한다. 물론 만해를 사용한 후 레스렉시온을 썼다면, 상대는 영압을 느끼지 못하고 촉각을 뺀 나머지 감각이 마비된 상태에서, 자신이 버프되는 것이라서 코마무라를 그냥 발랐겠지만, 문제는 하나의 참백도로 만해와 레스렉시온을 동시에 사용한 캐릭터가 아무도 없어서 사용이 가능한지조차 불확실하다는 점이다. 바이자드는 기본 호로화+시해까지만 사용했고 이치고도 기본 호로화+만해까지만 사용했다. 에스파다의 아로니로 아루루에리도 시해+렉스렉시온의 조합이었다.[4] 다만 레스렉시온 상태에서 청충과 비슷하게 음파공격을 사용했기 때문에, 참백도의 시해능력의 능력이 레스렉시온에도 포함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토센의 만해의 능력 역시 공간을 만들어 내부에 오감을 마비시키는 음파를 발생시키는 원리로 추정되므로 역시 레스렉시온 상태에서 구현이 가능할 가능성이 있다. 오히려 레스렉시온 상태면 만해보다 한층 강화되어 딱히 필드를 펼치지 않아도 음파를 내보내 상대의 오감을 마비시키는 흉내가 가능할지도 모른다. 만약에 레스렉시온의 진짜 성능이 그 정도라면 토센이 만해를 따위로 펌하하는 것도 이해가 간다. 시해와 만해 능력을 모두 겸비하면서도 초재생능력이나 괴력 등을 손에 넣는다면 만해따윈 그냥 장식이니까. 물론 작중에서는 레스렉시온 상태에서 코마무라를 기본 음파공격만으로 압도해버렸기에 진실은 아무도 모르지만.[5] 한자어로 광가실솔(狂枷蟋蟀)이다.[6] 청충 문서에도 나와있듯이 참백도의 기술을 사용할 때마다 청충○식이란 호칭이 붙은 청충의 특성을 고려하면 청충백식은 참백도 청충의 기술이라는 의미로 덧붙인 것이고 실질적인 명칭은 그리자르 그리조인 듯하다. 애니판 아란칼 대백과에서도 토센의 도검 해방인 '그리자르 그리조'라고 설명한다.[7] 만해 상태에선 촉각 이외의 모든 감각을 마비시키므로 조금 다르긴 하지만.[8] 아란칼 대백과에선 정말로 귀뚜라미 소리도 낼 수 있는 것으로 나온다(...) 단, 귀뚜라미 소리를 내면 귀뚜라미들이 떼거리로 몰려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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