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호수 커틴커(Hosszú Katinka)[1] |
국적 | 헝가리 |
출생 | 1989년 5월 3일([age(1989-05-03)]세), 페츠(Pécs) |
신체 | 175cm, 68kg |
종목 | 수영 |
주종목 | 배영, 자유형, 접영, 혼영 |
별명 | 아이언 레이디(Iron Lady) |
가족 | 남편 셰인 투수프 (Shane Tusup, 2013~2018.5) |
최고기록 | 자유형 50m 24.89 (2014.4.21, 브라질 상파울루) 자유형 100m 53.64 (2014.9.5, 싱가포르) 자유형 200m 1:55.41 (2015.11.6, UAE 두바이) 자유형 400m 4:04.96 (2016.5.29, 노르웨이 베르겐) 배영 50m 27.99 (2015.11.6, UAE 두바이) 배영 100m 58.45 (2016.8.8,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배영 200m 2:05.85 (2017.7.29, 헝가리 부다페스트) 접영 200m 2:04.27[2] (2009.7.26, 이탈리아 로마) 개인혼영 200m 2:06.12 WR (2015.8.3, 러시아 카잔) 개인혼영 400m 4:26.36 WR (2016.8.6,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
링크 |
1. 개요
헝가리를 대표하는 여자 수영 선수다.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3관왕으로, 올림픽과 세계선수권 외에 각종 중소 국제대회[3]에도 빠짐없이 참가하는 등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유명한 선수이기도 하다. 주종목은 개인혼영이지만 자유형과 배영, 접영 종목도 동시에 소화하는 전천후 선수다. 2014~2016년 3회 연속으로 FINA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었다.
2. 선수 경력
2004 쇼트코스 유럽선수권에서 개인혼영 400m 동메달을 따면서 수영선수로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2009년 로마 세계선수권에서는 개인혼영 400m에서 세계 정상에 올랐고, 접영과 배영에서도 각각 동메달을 따냈다. 그러나 이후 한동안 세계구급 대회와는 우승 인연이 없었다. 2010, 2012 유럽선수권에서 연이어 3관왕에 오르기는 했지만 2011 세계선수권에서는 가장 잘 나온 성적이 개인혼영 200m의 6위였고 주종목이라고 할 수 있는 개인혼영 400m에서는 결선에도 오르지 못했다. 2012 런던 올림픽에서도 출전 종목 모두 입상에 실패하는 부진을 겪었다.2013년에 개인코치 셰인 투수프와 결혼했다. 결혼으로 정신적 안정을 얻어서인지 이때부터 성적이 반등하기 시작했다. 거의 1년 내내 다양한 국제대회에 출전하며 최대한 많은 종목에 출전하는 등 빡빡한 대회 스케줄을 소화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이렇게 훈련과 실전을 동일선상으로 생각하며 계속 실전대회 출전에 나서는 점도 기량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2013 세계선수권부터 여자 개인혼영 종목에서 계속 정상을 지키고 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3회 연속 개인혼영 2관왕에 올랐으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는 개인혼영 400m에서 예스원(중국)의 종전 세계기록을 2.07초 앞당긴 신기록을 작성했다. 이전까지 올림픽 메달이 없었던 호수는 리우 올림픽에서 3관왕(개인혼영 200m, 개인혼영 400m, 배영 100m)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매년 월드투어 상금 레이스 형태로 열리는 FINA 쇼트코스 월드컵 시리즈에 개근 수준으로 참가하고 있다. 보통 7~8개 대회로 이루어져 있는 시리즈인데 거의 모든 대회에 참가하고 있고 심지어 한 대회에 10개 종목을 연이어 뛰기도 한다.[4] 비단 월드컵 시리즈뿐만 아니라 다른 대회에서도 마찬가지. 가장 최근에 참가한 2017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만 해도 7개 종목을 소화했다. 다만 그 이후 2017 FINA 월드컵 시리즈부터는 FINA의 새 규정에 따라 개인종목에 최대 4개까지만 참가할 수 있게 되었다.
3. 수상 기록[5]
대회 | 금 | 은 | 동 |
올림픽 | 3 | 1 | 0 |
세계선수권(롱코스) | 9 | 1 | 5 |
세계선수권(쇼트코스) | 17 | 8 | 2 |
유럽선수권(롱코스) | 14 | 5 | 2 |
유럽선수권(쇼트코스) | 20 | 4 | 2 |
합계 | 63 | 19 | 11 |
올림픽 | |||
금메달 | 2016 리우데자네이루 | 개인혼영 200m | 2:06.58(OR) |
금메달 | 2016 리우데자네이루 | 개인혼영 400m | 4:26.36(WR) |
금메달 | 2016 리우데자네이루 | 배영 100m | 58.45 |
은메달 | 2016 리우데자네이루 | 배영 200m | 2:06.05 |
세계선수권(롱코스) | |||
금메달 | 2009 로마 | 개인혼영 400m | 4:30.31 |
금메달 | 2013 바르셀로나 | 개인혼영 200m | 2:07.92 |
금메달 | 2013 바르셀로나 | 개인혼영 400m | 4:30.41 |
금메달 | 2015 카잔 | 개인혼영 200m | 2:06.12(WR) |
금메달 | 2015 카잔 | 개인혼영 400m | 4:30.39 |
금메달 | 2017 부다페스트 | 개인혼영 200m | 2:07.00 |
금메달 | 2017 부다페스트 | 개인혼영 400m | 4:29.33 |
금메달 | 2019 광주 | 개인혼영 200m | 2:07.53 |
금메달 | 2019 광주 | 개인혼영 400m | 4:30.39 |
은메달 | 2017 부다페스트 | 배영 200m | 2:05.85 |
동메달 | 2009 로마 | 개인혼영 200m | 2:07.46 |
동메달 | 2009 로마 | 접영 200m | 2:04.27(ER) |
동메달 | 2013 바르셀로나 | 접영 200m | 2:05.59 |
동메달 | 2015 카잔 | 배영 200m | 2:06.84 |
동메달 | 2017 부다페스트 | 접영 200m | 2:06.02 |
세계선수권(쇼트코스) | |||
금메달 | 2012 이스탄불 | 개인혼영 100m | 58.49 |
금메달 | 2012 이스탄불 | 접영 200m | 2:02.20 |
금메달 | 2014 도하 | 개인혼영 100m | 56.70 |
금메달 | 2014 도하 | 개인혼영 200m | 2:01.86 |
금메달 | 2014 도하 | 배영 100m | 55.03 |
금메달 | 2014 도하 | 배영 200m | 1:59.23 |
금메달 | 2016 윈저 | 개인혼영 100m | 57.24 |
금메달 | 2016 윈저 | 개인혼영 200m | 2:02.90 |
금메달 | 2016 윈저 | 개인혼영 400m | 4:21.67 |
금메달 | 2016 윈저 | 배영 100m | 55.54 |
금메달 | 2016 윈저 | 배영 200m | 2:00.79 |
금메달 | 2016 윈저 | 접영 100m | 55.12 |
금메달 | 2016 윈저 | 접영 200m | 2:02.15 |
금메달 | 2018 항저우 | 개인혼영 100m | 57.26 |
금메달 | 2018 항저우 | 개인혼영 200m | 2:03.25 |
금메달 | 2018 항저우 | 개인혼영 400m | 4:21.40 |
금메달 | 2018 항저우 | 접영 200m | 2:01.60 |
은메달 | 2012 이스탄불 | 개인혼영 200m | 2:04.72 |
은메달 | 2012 이스탄불 | 자유형 200m | 1:54.31 |
은메달 | 2014 도하 | 개인혼영 400m | 4:22.94 |
은메달 | 2014 도하 | 자유형 200m | 1:51.18 |
은메달 | 2014 도하 | 접영 200m | 2:01.12 |
은메달 | 2016 윈저 | 자유형 200m | 1:52.28 |
은메달 | 2016 윈저 | 배영 50m | 25.99 |
은메달 | 2018 항저우 | 배영 100m | 56.26 |
동메달 | 2012 이스탄불 | 개인혼영 400m | 4:25.95 |
동메달 | 2014 도하 | 배영 50m | 25.96 |
유럽선수권(롱코스) | |||
금메달 | 2010 부다페스트 | 자유형 4x200m 계주 | 7:52.49(1:58.60) |
금메달 | 2010 부다페스트 | 개인혼영 200m | 2:10.09 |
금메달 | 2010 부다페스트 | 접영 200m | 2:06.71 |
금메달 | 2012 데브레첸 | 개인혼영 200m | 2:10.84 |
금메달 | 2012 데브레첸 | 개인혼영 400m | 4:33.76 |
금메달 | 2012 데브레첸 | 접영 200m | 2:07.28 |
금메달 | 2014 베를린 | 개인혼영 200m | 2:08.11 |
금메달 | 2014 베를린 | 개인혼영 400m | 4:31.03 |
금메달 | 2014 베를린 | 배영 100m | 59.63 |
금메달 | 2016 런던 | 자유형 4x200m 계주 | 7:51.63(1:56.65) |
금메달 | 2016 런던 | 개인혼영 200m | 2:07.30 |
금메달 | 2016 런던 | 개인혼영 400m | 4:30.90 |
금메달 | 2016 런던 | 배영 200m | 2:07.01 |
금메달 | 2018 글래스고 | 개인혼영 200m | 2:10.17 |
은메달 | 2008 아인트호벤 | 개인혼영 400m | 4:37.43 |
은메달 | 2010 부다페스트 | 개인혼영 400m | 4:36.43 |
은메달 | 2012 데브레첸 | 자유형 4x200m 계주 | 7:54.70(1:58.73) |
은메달 | 2014 베를린 | 자유형 200m | 1:56.69 |
은메달 | 2016 런던 | 배영 100m | 58.94 |
동메달 | 2014 베를린 | 자유형 4x200m 계주 | 7:54.23(1:56.58) |
동메달 | 2014 베를린 | 접영 200m | 2:07.28 |
유럽선수권(쇼트코스) | |||
금메달 | 2012 샤르트르 | 개인혼영 100m | 7:52.49(1:58.60) |
금메달 | 2012 샤르트르 | 개인혼영 200m | 2:10.09 |
금메달 | 2012 샤르트르 | 접영 200m | 2:06.71 |
금메달 | 2013 헤르닝 | 개인혼영 200m | 2:10.84 |
금메달 | 2015 네타니아 | 개인혼영 100m | 56.67(WR) |
금메달 | 2015 네타니아 | 개인혼영 200m | 2:02.53(CR) |
금메달 | 2015 네타니아 | 개인혼영 400m | 4:19.75 |
금메달 | 2015 네타니아 | 배영 50m | 26.13 |
금메달 | 2015 네타니아 | 배영 100m | 55.42(CR) |
금메달 | 2015 네타니아 | 배영 200m | 1:59.84(CR) |
금메달 | 2017 코펜하겐 | 개인혼영 100m | 56.97 |
금메달 | 2017 코펜하겐 | 개인혼영 200m | 2:04.43 |
금메달 | 2017 코펜하겐 | 개인혼영 400m | 4:24.78 |
금메달 | 2017 코펜하겐 | 배영 50m | 25.95 |
금메달 | 2017 코펜하겐 | 배영 100m | 55.66 |
금메달 | 2017 코펜하겐 | 배영 200m | 2:01.59 |
금메달 | 2019 글래스고 | 개인혼영 100m | 57.36 |
금메달 | 2019 글래스고 | 개인혼영 200m | 2:04.68 |
금메달 | 2019 글래스고 | 개인혼영 400m | 4:25.10 |
금메달 | 2019 글래스고 | 접영 200m | 2:03.21 |
은메달 | 2012 샤르트르 | 개인혼영 400m | 4:23.91(NR) |
은메달 | 2013 헤르닝 | 개인혼영 100m | 57.96 |
은메달 | 2013 헤르닝 | 개인혼영 400m | 4:24.69 |
은메달 | 2015 네타니아 | 자유형 400m | 3:58.84 |
동메달 | 2004 비엔나 | 개인혼영 400m | 4:35.41 |
동메달 | 2013 헤르닝 | 배영 200m | 2:03.81 |
4. 기타
- 2016년 9월, 남편 셰인 투수프와 함께 헝가리에 'Iron Aquatics' 라는 수영 클럽을 열었다. 2017년에는 수영계에 선수들의 의견을 대변하기 위한 세계프로수영선수협회를 창설했다.
- 2018년 들어 남편 셰인 투수프와의 불화설이 꾸준히 흘러나오고 있었는데, 5월 25일(한국시각) 투수프가 호수와의 파경을 알리는 공개서한을 발표했다. 이러한 개인 사정 때문이었는지 3월에 있었던 헝가리 선수권에도 불참하는 등 계속 경기장에 모습을 보이지 않다가 5월 26일(한국시각)에야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Irvine)에서 열린 스피도(Speedo) 그랜드 챌린지 대회에서 시즌 첫 경기를 치렀다.
[1] 헝가리인의 이름은 성이 먼저 온다.[2] 유럽 기록[3] FINA 쇼트코스 월드컵 시리즈, 마레 노스트룸(매년 6월 지중해 일대), 아인트호벤컵, 스톡홀름컵 등[4] 그래서 생긴 별명이 아이언 레이디(iron lady), 즉 철녀다[5] 굵은 글씨의 기록은 종목별 개인 최고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