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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만화)/등장인물|메이저(만화)/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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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호시노 모모코(星野桃子) | |
로컬라이징 명 | 양모란 | |
가족관계 | 남편: 시게노 히데키(박철민) 양아들: 시게노 고로(박찬) 친아들: 시게노 신고(박훈) 친딸: 시게노 치하루(박은별) 며느리: 시미즈 카오루(서명주) 사돈: 시미즈 타이가(서영민) 손녀: 시게노 이즈미 손자: 시게노 다이고 |
1. 개요
만화 메이저의 등장인물. 성우는 노다 준코/이지영.주인공인 시게노 고로의 어머니. 단 친어머니는 아니다.
2. 작중 행적
본래는 고로의 유치원 선생이었다. 공교롭게도 고로의 친어머니인 혼다 치아키를 닮아서 고로가 상당히 잘 따랐으며, 본인도 어린 나이에 엄마를 잃은 고로를 가엾게 여겨 다른 원생들에 비해 조금 더 챙겨주려 하였다. 그러다보니 고로의 아버지인 혼다 시게하루와도 자주 만나게 되었으며, 혼다 역시 죽은 아내를 닮은 모모코에게 점점 끌리다가 결국 청혼을 하고 모모코도 이를 받아들였다. 고로가 유치원을 다닐 때는 특정 원생을 편애한다는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유치원을 졸업하고 초등학교에 입학한 후 결혼하기로 약속한다.하지만 고로의 초등학교 입학을 얼마 안 남기고 혼다가 정식으로 청혼한 바로 그 다음날 혼다가 조 깁슨의 공을 머리에 맞고 사망하여 식조차 올리기 전에 예비 신랑을 잃고 만다. 그리고 겨우 5살에 부모를 모두 잃은 고로를 본인이 책임지기로 결정, 고로의 엄마로 약 5년여간을 지낸다. 이 때 친구에게 털어놓는 내용을 보면 엄마로서의 책임감과 혼다에 대한 그리움으로 가려두긴 했지만 상당히 외로웠던 모양이다. 혼다의 형, 그러니까 고로의 큰아버지도 이런 모모코를 보고 안타까웠는지 젊은 나이에 이혼한지 얼마 안 되었던 시게노 히데키에게 은근슬쩍 청혼을 종용하였고, 결국 고로가 10살일 때 청혼을 받고 그와 결혼하여 완전한 가정을 꾸렸다.
이후에 1남 1녀를 더 얻었고, 가정도 안정되고 해서 비중이 많이 줄어들었다. 얼굴은 자주 비추는데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것은 주로 남편의 몫이고 자신은 주로 뒤에서 지켜보는 역할로 나온다. 딱 한 번 노쇠화의 스트레스에 시달리던 남편 히데키가 친아들인 신고에게 야구를 지나치게 강요하는 모습을 보고 홧김에 '그럴 거면 은퇴하라'고 내뱉었다가 뺨을 맞고 가출한 적이 있는데, 이를 알게 된 고로가 아버지와 치고받는다. 히데키는 너무 스트레스를 받는 바람에 잘못 화풀이를 했다고, 모모코는 아무리 그래도 너무 심하게 말했다며 프로야구 선수의 아내 자격이 없다며 서로 사과하고 훈훈하게 마무리된다.
메이저 2부에서도 등장했으며, 시게노 히데키와 노부부가 되었으며, 입가에 주름이 생기고 통통해졌으며, 안경을 착용하게 되었다. 그래도 옆에 완전히 할아버지가 된 시게노 히데키[1]와 보면 그냥 나이많은 딸로 보이지 아내로는 도저히 생각할 수 없는 동안.
[1] 그럼에도 어깨는 여전히 건장. 하기야 10살 정도 차이난다고 치면... 그래도 백발 노인과 40대 부인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