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호우즈키 에이코 [ruby(寶月, ruby=ほうづき)] [ruby(詠子, ruby=えいこ)] | Houzuki Eiko | |
원작 | |
애니메이션 설정화 | |
성별 | 여성 |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하나자와 카나(TVA)[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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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화 다크 개더링의 히로인. 겐토가 케이타로의 소꿉친구로 호우즈키 야요이의 친척이다.2. 특징
프로그래밍 학과에서 알아주는 유명인이지만, 정작 전공은 컴퓨터와 전혀 연관이 없는 민속학이다. 본인의 말로는 그동안 이과 과목만 쭉 해오다 보니 반동으로 오컬트를 좋아하게 됐다고 하므로케이타로나 야요이처럼 특별한 영적 능력은 없지만[2] 유일하게 차를 몰 줄 아는지라 이동 셔틀로 활약 중이다.
또한 컴퓨터나 기계를 다루는 데는 전문가 이상이라 경찰 측의 수사자료를 해킹으로 훔쳐보는건 어렵지 않게 가능하며, 악령 사냥에 유용한 각종 기계 및 장비는 전부 에이코의 작품.[3]
영능력이 없어 악령을 거의 보지는 못하나 영감 좋은 영매사들이 둘이나 옆에 붙어 있어서 그런지 자주 빙의당하거나 심지어 저주받아 악령을 임신하는 등[4] 케이타로 못지 않게 고생이 심하다.사실 악령들을 만나면 씌이거나 공격당해 비명을 지르며 공포에 떠는 등 무력하지만, 자기 안전이 확보된 상황에선 사나워지는 위험한 인물이다. 자신과 함께 케이타로를 일부러 위험한 상황(특히 악령이 있는 심령 스팟)에 몰아넣고 케이타로가 자신을 구하려고 하는 상황을 즐긴다.
과거 케이타로가 저주 받기 전부터 아무런 대가도 없이 자신에게 위험을 알리며 구해준 것에 호감이 생겼는데, 어느 날(아마 저주를 받은 그날)을 계기로 취향이 삐뚤어진 것.[5]
3. 케이타로와의 관계
과거 케이타로와 함께 저주를 받아 왼손에 케이타로와 같이 하얀 털처럼 보이는 신경이 자라고 있다. 또한 오른손에만 장갑을 낀 케이타로와는 달리 에이코는 양손에 장갑을 끼고 다닌다.
케이타로에게 호감이 있는 것을 넘어 중증 스토커이기도 하다. 자택의 비밀의 방에는 케이타로의 사진이 사방팔방 도배되어 더욱 섬뜩하다. 자신의 능력을 활용해 제작한 안경을 선물해 케이타로를 24시간 도촬+도청+심박수, 호흡, 체온 체크+위치 추적하기까지 이른다. 하지만 이러한 짓거리로 케이타로에게 위험이 닥치면 바로 알 수 있기 때문에[6] 대학교 환영회 악령 사건에서 덕을 보기도 했다.
즉, 단순히 얀데레라기보다는 심포필리아+의존증에 가깝다.
4. 작중 행적
4.1. 과거
4.2. 도입부
1화에서는 케이타로와 함께 대학에 입학한다. 자신의 추천에 따라 케이타로가 가정교사 아르바이트도 시작하게 되자 케이타로의 사회 복귀를 축하해준다.무사히 해결된 이후, 케이타로는 본인도 모르게 공포를 사랑하고 있다고 알려준다.
2화에서는 야요이와 함께 케이타로를 따라 아와미야 신사를 방문한다. 야요이가
4화에서는 케이타로와 야요이와 함께 등교한다. 첫날부터 유명세를 알아보는 사람들이 몰려와서 순식간에 유명인이 된다. 이후 케이타로와 이수과목을 고르는 도중 도시전설 과목에 흥미를 보이고, 케이타로를 마지못해 끌어들여 수업을 듣게 된다.
사건이 마무리되자 귀가하는데, 어린 시절부터 찍은 케이타로의 사진으로 가득찬 방으로 들어간다.
4.3. 이후
악령과 관련된 일로 위험에 빠지자 케이타로와 야요이가 구해주었다. 그 뒤 케이타로에게 고백하는데 케이타로 또한 받아들이고 좋아한다고 답하여 연인 관계가 된다.스토리가 진행될수록 케이타로는 점점 에이코의 본성을 깨닫는다. 케이타로가 첫번째 S영지에 유령 잡기를 하느라 고생해서 이젠 신물이 난다고 하자, 에이코는 "힘든 밤이었구나." 하고 답한다. 그러면서 에이코는 케이타로가 전에는 위험한 꼴을 당하면 오컬트로부터 멀어질 생각이었지만 결심이 바뀌었는데, 자기 생각으로는 케이타로가 단순히 누군가를 저주나 악령으로부터 지키고 싶을 뿐만이 아니라, 그러한 오컬트적인 것들에 마음이 끌리기 때문이라고, 불가능하다고 생각한 일이 벌어졌다는 기대감과 공포가 가져오는, 사랑조차 초월한 강렬한 고동과 위기에서 벗어났다는 안도감과 그 직후 파도처럼 몰려오는 쾌감을 자각하기 시작했다고 섬뜩하게 케이타로의 귀에 속삭인다. 이때 케이타로는 섬뜩함을 느끼고는 몸을 벌벌 떨었다. 에이코는 "떨지 않아도 돼. 우리들의 저주를 풀기 위해서라는 걸 알고 있으니까..... 그러니까 스스로를 부정하지마.... 이대로면 돼...."라고 말한 후 손가락으로 케이타로의 얼굴을 만지며 섬뜩하게 웃으며 "쭈-욱 곁에서 지탱해줄 테니까."라고 말한다. 케이타로는 첫번째로 자신이 말했던 공포를 자각하고 있다는 말을 부정하지 못했다고 하는데, 이번엔 에이코의 말과 손가락을 뿌리칠 수 없었다고 독백한다. 또한 야요이도 또다시 S랭크에 가자는 말에 무섭냐고 했을 때 무섭지만 "그때 느꼈던 공포를 아플 정도로 찌릿찌릿한 감각을 싫은데도 다시 한번 느끼고 싶어 손을 뻗는 내가 있어.... 점점 더... 버릇이 되고 있어. 제어할 수 없을 정도로...:"라고 섬뜩하게 말하자 뭔가 알 수 없는 위화감을 느꼈다.32화에서 야요이에게 구함을 받은 친구가 자신과 비슷하게 눈을 뜬 걸 눈치채고 완전히 개화시키며 고민이 있으면 자신에게 전화하라고 연락처를 넘겨준다.[7] 비뚤어진 인간이기는 해도 인간적인 면모가 있고 천애고아가 된 사촌동생 야요이를 살뜰히 챙기는 샹냥한 성격이다. S랭크를 잡는 과정에서 어떻게든 해결했지만 너무 얕잡아 봤고, 그 일 때문에 같이 있고 싶은데도 몸이 떨린다고 한다. 그래서 마음을 정리할 겸 산책이라도 하려고 하는데 야요이가 자신의 상태를 파악하고 같이 동행한다. 그리고 산책하는 과정에서 무리하지 말라는 말에 가고 싶은 장소가 있다는 말을 하는데 타이라노 미사카도의 무덤에 간다. 그러자 야요이는 왜 심령 스팟 같은 곳에 온 거냐고 묻자 중학생 때 케이타로랑 같이 간 적이 있으며 그때 케이타로는 뭔가를 느꼈다고 한다.처음 공포를 느낀 곳에 온다면 '또 다시 그때 있었던 공포를 느낀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흥분했고, 그래서 야요이에게 계속 심령스팟을 탐험하러 가자는 말을 한 후 집으로 돌아가는데 방에서 카타시로에 대해 연구하던 중 무한 수복 인형을 만들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했으며 그걸 위해서 서랍을 여는데 안나가 있는 식신에게 섬뜩한 미소로 네가 사라지지 않도록 힘낼 거라며 계속 심령 스팟을 탐험할 거라며 우리는 계속 친구라는 말을 한다.
5. 기타
- 단행본 2권의 표지에 단독으로 등장한다. 성이 호우즈키(寶月)라 그런지 표지에서도 하늘에 보름달이 떴지만 온통 검붉은 색에 가려져 달이 잘 보이지 않는다. 이뿐 아니라 일본 문화에서 흔히 죽음의 상징처럼 등장하는 석산을 들고 어색한 웃음을 짓는데, 상의는 부자연스러울 정도로 새하얗게 빛난다. 표지에서부터 에이코가 정상적인 인물이 아니라고 광고하는 격.
6. 관련 문서
[1] 엔딩곡 담당이기도 하다.[2] 아예 유령을 못 보는 것은 아니고, 강력하거나 특별히 원한이 깊은 악령은 보인다고 한다. 강변 다리의 집합령을 맨 처음 목격하거나 구 F터널의 악령들과 제일 먼저 조우한 사람도 이 처자.[3] 케이타로-의 스토킹-를 위한 도촬 안경과 심박, 위치 측정 스마트워치, 3D프린터를 통해 양산한 무한 수복 인형, 시역길경(弑逆桔梗) 작전에 쓰인 무선 졸업생 봉인 장치 등[4] 다행히 영적인 현상이라 악령을 배출하자 원래대로 돌아왔고 육체에 피해도 없었다.[5] 케이타로에게 휘말려서 저주를 받았는데 그를 챙겨준 것이 복선이었는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케이타로도 마찬가지로 피해자라고 하지만 어찌됐든 그로 인해 사고에 휘말려서 피해를 입게되면 일반적으로 거북해 했을텐데 신경쓰지 말라고 하는 것 자체가 이상했기 때문이다. 보통 사람 같으면 아무리 사람이 좋아도 트라우마가 남기 때문이다.[6] 기기의 성능이 대단한지 케이타로 옆에 붙은 악령들의 영상이나 음성까지 다 잡아낸다.[7] 아무래도 삐뚤어진 게 아니라 악령에 빙의되었는데 자각하지 못하는 듯하다. 과거 케이타로에 의해 말려든 사건과 관련되어 있음이 틀림없을 것이다. 야요이와 함께 심령 현상에 말려든 반장과 우연히 만났는데 처음엔 무서웠지만 뭔가 모험이 끝난 기분이 들었을 때 이상한 말을 했다는 사실에 사과하자 자신과 같은 분류라는 것을 깨닫고 그 아이에게 그걸 알게 되면 부모님이 혼낼지도 모르지만 언니는 네 마음을 잘 안다며 공포 속에서 혼자서는 절대로 체험할 수 없는 불가사의한 세계를 체험해서 너무 너무 궁금할 거고 언니도 그런 경험을 해본 적이 있으며 아무도 이해하지 않아도 언니는 너를 이해할 것이고 언니 앞에선 네 솔직한 마음을 드러내도 좋고 상식에 얽매이지 말라며 언제든지 상담해 준다고 한다. 왜냐하면 자신과 같은 끝이 보이지 않는 공포를 애타게 기다리는 사람이라는 말을 섬뜩한 표정으로 자신의 연락처를 주며 말하자 반장은 섬뜩함을 느끼지만 에이코처럼 섬뜩하게 표정으로 네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