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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18 10:28:27

호죠 시시카도 (백)


파일:IMG_6926.jpg
왼쪽은 여동생 타마모, 우측이 호죠 시시카도
1. 작중 행적2. 기타

1. 작중 행적

파일:IMG_6921_shishikado.jpg
카네마키 코지로의 아버지인 카네마키 지사이를 과거에 대면한 몇 안되는 인물. 덕분에 지사이의 정체를 주인공 일행이 파악할 수 있었다.[스포일러]

과거 한 사건으로 인해[3] 무능한 후계자인척 연기를 해오던 자신을 일깨워주고 목숨도 구해준 코지로의 아버지를 존경하고 있는데, 코지로가 아들인게 확실해지자 이미 죽은 그를 대신해 그의 아들을 지켜주겠다고 다짐한 상태이다. 평소에는 본래 힘을 잘 안 보여줘서 다른 무사들이 그의 백혼색 힘이 어떤 건지 잘 몰랐지만 기습한 흑요석 3이 지사이의 죽음을 능욕하자 엄청난 살기를 내뿜으며 바로 백색 힘을 사용해 적을 한방에 조각 내버렸다.

처음 주인공 일행을 만났을 당시, 코지로 얼굴을 보고 놀랐을때 외에는 무심한 듯한 행동을 보이며 둘을 크게 평가하지 않았지만[4] 나중에는 주인공 둘의 가능성이 보였는지 제일 먼저 믿어주는 등 지금은 가장 큰 조력자 위치에 있다.

또한 어릴때부터 생물에 대한 지식욕이 많아 오니들의 구조를 분석하고 새로운 생물체를 발견하면 기록해서 신나게 자랑한다.[5] 그의 성 마저 오니의 형체를 이용해 만든 기괴한 형태를 한 건물이라 처음 본 사람들은 다 기겁한다. 그 성격 탓인지 남들은 생각 못할 가장 최대이자 최강 오니인 흑귀의 귀철을 체취한 검을 만들어 사용한다는 발상을 떠올려서 그의 무사단은 적은 인원수만으로도 중급 오니를 퇴치 할 수 있다.[6]

2. 기타


[1] 다른 한명은 이누카이 시로[스포일러] 카네마키 지사이가 아닌 토다 세이겐으로 15년전 영웅[3] 힘 조절을 못해서 자신의 형 피부가 조각나버려 움직이지도 못하는 상태가 되어버렸다.[4] 특히 코지로는 지사이의 아들인것 치고는 너무 평범해서 의외인 듯한 얼굴을 보인다.[5] 너는 무사보단 학자가 어울린다라고 들을 정도.[6] 물론 다른 무사단도 시도했다가 흑귀 한테 바로 전멸 당했고 그들은 그 위험한 곳을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체취한다.[7] 흑귀의 독기 때문인데 고작 검 제작에 받는 독기의 영향은 미미한 수준.[8] 이때 10대 두명이 나란히 붙어 밀착해 있는 어깨 넓이가 시시카도랑 똑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