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의 전 햄버거 메뉴.
2012 런던 올림픽 당시 진행되었던 '5대양 6메뉴' 프로모션 중 오세아니아 대륙 대표로 출시한 버거이자 '유럽 포모도로 치킨버거'와 함께 나온 올림픽 기념 버거 2종 중 하나. 이후 2013년 1월 올림픽의 색을 빼고, 같은 사양을 한정 판매로 재출시한 바가 있다.
이름의 뜻은 호주의 바베큐로 만든 버거라는 뜻으로 광고 때도 호주의 국기가 등장하고 오스트레일리안 바베큐 이미지가 나오기도 한다. 바베큐소스 탓인지 빅맥과는 다른 특이한 맛을 낸다. 비쥬얼상으로는 빅맥의 사이즈에 익숙해진 사람들이 보기에는 약간 부실해보인다. 가격은 런치세트 기준 5500으로 상당히 센편이다.
모양은 둥근 번(햄버거 빵) 모양에 바베큐 패티 그리고 베이컨 등이 들어가 있는 버거이다.
유사한 상품으로 2006년 독일 월드컵 때 월드컵 이벤트로 출시했던 오스트랠리안버거가 있는데 이것과는 달리 샌드형의 길다란 버거로 모양으로 맛도 다르다. 게다가 2006년 7월 한 달간 월드컵 기간 한정판매용으로 끝난 것으로 이 호주 바베큐버거도 마찬가지로 한정판매 버거이다.
2016년 리우 올림픽 당시 '세계의 맛을 만나다' 프로모션으로 세계의 맛을 콘셉트로 한 버거들을 순차적으로 출시하고 있는데, 호주 편에서 이게 다시 부활할 지는 아직 모르는 이야기. 하지만 해당 프로모션은 올림픽이 폐막될 때까지 3번만해서 결국 나오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