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2-04 15:03:04
판타지 소설 《성운을 먹는 자》의 등장인물.
팔객의 한 사람이며, 풍마창이란 별호를 가지고 있다.
풍령국의 장군으로 2대 마교 토벌 당시에 활약했다고 한다. 다른 팔객들과 달리 작중 언급만 되다가 최근에 드러나길 풍령국에서 발호한 환마를 토벌하는 과정에서 후계자를 잃고, 재기불능의 상처를 입는 바람에 팔객에서 물러나 은퇴했다고 한다.
작중에서 실제로 등장하지도 못하고 은퇴를 당하는 비운의 무인. 환마 토벌전에 혼마 한서우를 초청하는 융통성을 발휘하는 것을 보면 앞뒤가 꽉막힌 성격은 아닌 듯 하지만, 한 번도 직접 등장을 하지 않기 때문에 정확히 어떤 성격인지는 알 수 없다. 이후 부상을 회복하지 못하고 사망했다고 언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