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Gives me conniptions.
...정말이지 우습기 짝이 없어.[1]
...정말이지 우습기 짝이 없어.[1]
다크 소울 3의 등장인물.
탈주자 호크우드(脱走者ホークウッド, Hawkwood the Deserter)라는 이름으로 불의 계승의 제사장에서 등장한다. 성우는 블레이크 릿슨(Blake Ritson). 기사로 심연의 감시자라는 집단에 소속되어 있었지만 결국 마음이 꺾여 탈주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그 역시 무덤에서 깨어난 후 계승의 제사장에 자리잡았다. 전작들에 등장한 마음이 꺾인 전사 포지션.
2. 작중 행적
장비는 투구를 제외한 심연의 감시자 세트. 투구는 체인 메일을 장비하고 있으며 무기는 바스타드 소드와 전용 템인 호크우드의 방패를 착용하고 있다.[2]비록 심연의 감시자의 일원이지만 그들이 장작의 왕으로서 스스로를 희생하기 전에 탈주를 했는지, 호크우드는 장작의 왕으로 취급되지 않고 죽일 필요도 없다. 그런데 주인공과 마찬가지로 불 꺼진 재들 중 한 명인 것으로 보아 나중에 혼자서 불의 계승을 시도해 보기는 한 모양. [3]
다크 소울을 처음 접하는 뉴비들은 NPC에게 말 거는 버튼을 헷갈리거나, 혹은 제사장이 거주지인 줄 모르는지라 계단에 앉아있는 몹인 줄 알고 호크우드를 냅다 공격해버리는 경우가 많다.[4] 3번 공격하면 비록 탈주자지만 얕보지 말라면서 반격하는데 방패를 버리지 않았을 때는 패링과 앞 잡기까지 쓰니 싸우려면 주의해야 할 것이다. 초회차엔 상대하기 힘든 데다 이벤트를 생각하면 빠르게 다시 키우는 것도 좋다. 쓰러뜨리면 소울과 중후한 보석을 떨군다. 정석적인 방법으로 쓰러뜨리는 것이 어렵다면 입구 바깥으로는 나오지 못하니 이점을 노려 투명벽에 공격하게 한 후 타이밍을 노려 처리하자. 참고로 역대 마꺾전 중 기본 스팩 및 장비가 가장 좋다. 어설프게 40 레벨 정도에 도전해도 약공 평타 한방당 기사 갑옷 기준 200 가량의 피를 날려버리는 초월적 데미지를 자랑한다. 또한 구르기 성능이 급증한 다크 소울 3 특성상 본인도 구르기로 적극적 회피를 하는데다가 방패 또한 소형 방패라서 패링이 잘 돼서 더럽게 아프다. 이벤트가 중요하기 때문에 연습용 상대로 쓸 수도 없으니 더더욱 때릴 필요가 없다. 애초에 이 녀석은 세계관 내에서 악명의 수준까지 올라갈 정도로 강력한 전사집단인 팔란의 감시대 소속이었던 녀석이니 어중이 떠중이 불사자인 1편과 2편의 마꺾전과는 그 근본이 다르다.
꼼수로 호크우드를 잡는 영상 |
그저 현실은 시궁창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한 다른 마음이 꺾인 전사들과 달리 호크우드는 나름 이벤트도 있고 '호크우드의 방패'라는 전용 장비를 지닌 시리즈 최초이자 어쩌면 마지막 마음이 꺾인 전사이다.[5] 심연의 감시자를 쓰러뜨리고 말을 걸면 옛 동료들에게 안식을 준 것에 감사하며 팔란의 반지를 준다. 덤으로 왕을 옥좌에 돌린다는 것이 목을 쳐서 올리는 것임을 알고 "그런 게 무슨 왕이냐"며 불의 계승이 그저 인신공양 그 자체이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에 허탈해 하며 조소하기도 한다.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앉아 있던 계단에서 사라지는데 제사장 밖의 개가 있는 묘비들 쪽으로 가면 참배 중인 호크우드를 볼 수도 있으며 그를 보든 보지 못하든 간에 그의 방패가 이후 그 자리에 놓여 있다. 애초에 탈주는 했지만 그게 불사대가 싫어서가 아니라 심연을 대항하는 임무에 지쳐서 그런 것으로 보이며, 이후 불 꺼진 재와 탈주한 장작의 왕으로 서로 적대하게 되는 운명 그 자체에 마음이 꺾여 주저앉았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던 중 재의 귀인이 불사대를 꺾자 마음을 돌려 동료들에게 참배하고 다른 불 꺼진 재들처럼 어떤 사명을 위해 다시 일어선 것으로 보인다.
이 무덤이 어디인지 모르겠다면 제사장 외부를 뒤져보자. 낭떠러지 근처인데 개 몬스터가 있는 곳이다. 신전 부근에 개는 이거 하나뿐이니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참고로 낭떠러지 근처기 때문에 발로 걷어차면 열심히 팔을 휘저으며 제사장 아래로 곤두박질치는 호크우드를 볼 수 있다.
플레이어가 장작의 왕 셋을 처치하고 이후 엠마에게 소환되어 무희전을 치른 뒤 로스릭 성이 아닌 요왕의 정원으로 들어서면 요왕의 보스전 앞에서 백령 사인으로 소환 할 수 있다. 만약 엠마를 귀인이 때려죽이고 무희 보스전을 시작해 요왕의 정원에 입성하면 아직 심연의 감시자가 그대로 살아 있는 터라 마음이 꺾인 그 상태로 있어서 사인이 등장하지 않는다. 이후 요왕 오스로에스 전에서 같이 싸우고 나면 오스로에스처럼 용의 힘에 큰 관심을 가지게 된다.
이후 이름없는 왕 보스방 근처의 장소에서 또 다시 백령 사인으로 소환 할 수 있다.[6] 이름없는 왕 보스전에는 데려갈 수 없지만 위의 하벨 전사에게는 기본 강인도빨 및 근본 스펙 상 그 아래의 대형 뱀인간들에게도 1:1이 겨우 성립 할 정도니 데려가지 말자. 이후 뱀인간들을 뚫고 빛나는 용체석을 얻는 제단 까지 뛰어 올라가면 빛나는 용체석을 얻고 알아서 소환을 해제하고 돌아간다.[7] 이후에는 제사장에 돌아가도 보이지 않는데 대장장이인 안드레이에게 가면 호크우드가 전언을 남겼다고 하며 전언을 확인하면 팔란의 영묘에서 기다린다는 결투장을 남겨 놓는다. 재의 귀인이 가진 용석을 놓고 서로 정당한 결투를 하자는 것 이후 결투장인 심연의 감시자 보스룸으로 이동하면 당당히 팔란의 대검을 휘두르며 덤벼오는 호크우드를 볼 수 있다.
원망해라. 하지만 나야말로 용이다.
- 플레이어 살해 시 대사
- 플레이어 살해 시 대사
각오를 다졌는지 찌질했던 목소리톤이 상당히 바뀌고 방패 대신 심연의 감시자처럼 팔란의 대검을 들고 싸운다. 만약 패배할 경우 빛나는 용체석을 빼앗기는데, 다시 도전해 죽이면 빼앗긴 용체석은 물론 호크우드가 가진 빛나는 용두석도 얻을 수 있다.[8] 근본 스팩이 후반전 책정이라 굉장히 높아서 불만 없다 뿐이지 심연의 감시자 보스전 2페이즈와 사실상 같은 스펙이나 감시자들과는 달리 그 크기가 재의 귀인과 동일해서 틈이 더 없고 팔란 대검 스핀질 이후의 내려 찍기가 그만큼 빨리 내려찍기 때문에 심연의 감시대 상대하듯 느긋하게 3타 팔란 내찍을 기다리면서 뒤잡 치는 플레이가 난해하다. 단 팔란 대검 자체가 그
만약 패링을 계속 연습해왔다면 패링으로 잡을 수도 있다. 다만, 공격 중 단검을 땅에 꽂고 대검을 휘두르는 공격은 우수 공격 사용 전 단검을 땅에 꽂는 동작을 포함한 모든 단검 공격만 패리가 가능하고 대검은 전용사양이라 패리해봤자 스테미나와 체력만 대차게 까인다.[10] 꼼수를 활용하자면, 카사스의 지하묘지로 가는 계단으로는 들어오지 못하기 때문에 그 쪽에서 회복이나 원거리 공격을 할 수 있다. 또한 장기전이 귀찮다면 에스트를 원천봉쇄하는 불사자 사냥꾼의 부적을 하나 던져주자. 결투를 시작하기 전에 용체석을 내놓으라느니 나불댈 때가 좋은 기회다. 사실 군다의 도끼창을 들고 전기만 계속 써줘도 다른 NPC들과 마찬기지로 아무것도 못 하고 죽는다. 군다의 도끼창의 요구치가 근력 30 기량 15이므로 사실 근력 20 기량 15만 맞춰줘도 사용할 수 있는 만큼 이 방법이 가장 편할것이다. 물론 이는 정면 전투 센스나 경험을 살릴 정돈 되어야 한다. 다른 방법으론 시작할 때 맹세와 가호 버프를 시작으로 방패 강화 마술을 걸고 이야기 꾼의 지팡이 전기 독과 주술 맹독을 중첩시키며 대방패로 가드를 하며 불사자 사냥꾼 부적을 던져서 에스트 회복을 못하게 만들거나 모든 에스트를 소모하게 만들어 결국 말라죽게 하거나 아니면 중갑에 철가호 반지 세팅을 하고 참기 전기를 가진 대형 해머로 상남자식 맞딜을 퍼붓는 것도 방법.
그 외에도 호크우드의 방패[11]를 획득한 후 요왕 오스로에스전에서도 특대검 성당 기사가 있는 곳으로 들어가기 전의 위치에서 백령으로 소환할 수 있다.[12] 하지만 호크우드의 AI가 구려서 오스로에스의 죽음의 흰 안개에 무작정 들어가서 대미지 왕창 먹은 다음 2페이즈는 돌진까지도 소방패로 막다가 죽는다. 빛나는 용체석 구간에서도 소환 가능한 것과 심연의 감시자 아레나에서 결투할 때 대사를 통해 짐작해보면 중반부 이후로 용에 큰 관심을 가지게 된 것으로 보인다.
처치 시 대사는 ''네 녀석이 용이라면, 그것도 나쁘지 않겠어." 자신과의 결투에서 승리하여 용체석을 손에 넣은 주인공을 인정하며 사망한다. 비록 마음이 꺾인 채 속한 집단에서 탈주한 그이지만, 마지막만큼은 자신이 바라던 바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결국 자신을 이기고 용의 징표를 가져가는 재의 귀인이 용이 된다면 그것도 나쁘지 않다며 응원하며 죽는 그의 모습은 그가 괜히 심연의 감시자라는 집단에 들어갔던 것은 아니라는 반증일지도 모른다.
3. 기타
여담으로 가끔씩 호크우드가 기도하는 무덤 앞에는 팔란의 대검이 놓여져 있다. 무연고 묘지의 같은 자리 근처에서 말벌의 반지를 루팅할 수 있어, 팔란의 불사대가 결성되는데 키아란의 손길이 있었으리라는 추측이 있다. 애초에 키아란 본인 또한 전작에서 아르토리우스의 묘 앞에서 만날 수 있으며 그녀가 아르토리우스에게 가진 감정을 생각해보면 그의 유지를 잇는 심연에 대항하는 집단을 창설 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셈또 거의 유일하게 대사에 버그가 있는 NPC이기도 한데, 진행 도중 계속해서 말을 걸지 않으면 이미 지나쳐 온 지역에 대해서 설명해주기도 하고, 아예 심연의 감시자를 처치하고 말을 걸어도 계속해서 불사대의 의식 얘기를 해서 이벤트 진행이 안 되는 웃픈 상황도 자주 일어난다. 다행히 계속해서 말을 걸다 보면 알아서 풀리게 되니 참고하자.
팬덤에서의 취급은 초반부터 멋모르는 뉴비들한테 몹으로 오인당해 맞아죽는 안습한 캐릭터지만 의외로 팔란의 대검 버전 호크우드는 NPC끼리 싸움을 붙였을때 다크 소울 3의 모든 NPC 중 가히 최강이다. 이는 본편 최후반부 NPC라 기본 스펙이 높으면서도 팔란의 대검 L1으로 선공권을 가져가기 쉽고 무엇보다 에스트를 최대 7개까지 마시기 때문에 DLC의 NPC들은 물론 악명높은 책형의 숲 호드릭조차 이기는 모습을 보여준다.[13]
꽤 커다란 크기를 자랑하는 동료들과는 달리 호크우드 혼자만 크기가 짜리몽땅하다. 이는 3인칭 게임인 다크소울 시리즈 특성상 보스와 플레이어 크기가 비슷하면 플레이어에 보스나 몬스터 등의 공격 모션이 가려질 가능성이 높기도 하고 적들의 위압감 조성의 이유도 있으며 덩치가 크기 때문에 공격을 휘두르는 궤적 자체도 커져서 회피를 더 용이해지는 등 여러가지 게임 플레이적인 요소 때문에 게임적 허용을 한 것이다. # 호크우드같은 경우는 플레이어와 같은 뼈대를 사용하는 npc판정을 받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크기가 다르게 설정된 것이다. 딱히 주인공과 적대할 일 없는 화방녀 같은 npc의 크기는 주인공과 비슷한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여담으로 이들 심연의 감시대가 우상으로 숭상하는 기사 아르토리우스는 왼손잡이 검방 전사라서 이벤트 막바지의 스팩이 후반전 스팩이라 초반을 가르는 심연의 감시자 보스 때보다 스팩 자체가 더 높아져서 진지반 웃음반으로 사실 호크우드가 아르토리우스의 의지를 잇는 검사라느니 탈주했기 때문에 더 강하다느니 하는 드립이 성행했다.
[1] Conniption은 발작, 분노, 히스테리와 비슷한 뜻을 가진 단어인데 이 번역은 말이 아예 안 되는 건 아니지만 어색하다. 제대로 번역한다면 "울화통이 터지는군."이라고 하는 것이 맞다. 말하는 상황은 분명 실소하는 장면인데 일본어 원문("まったく、笑わせるよな")과 한글자막은 이 상황에 어울리는 뜻인 걸 봐서 일어 원문에서 영문판으로 번역할 때 잘못 쓴 것으로 보인다. 덕분에 말하는 상황과 영문판의 문장이 안 맞아서 영어권 유저들한테 이 대사가 하나의 밈이 되었다. 주 사용 방식은 일본어 원문대로 정말이지 우습기 짝이 없는 상황일 때 영어로 된 윗 문장을 쓰는 식이다.[2] 이후 이벤트를 진행하면 방패를 버리고 팔란의 대검을 장비하는데, 그의 방패는 제사장 밖의 묘비에서 루팅할 수 있다.[3] 심연의 감시자는 그 집단 전체가 장작의 왕이 된 형태지만 그들 중 누군가가 왕의 자질을 가지고 있었는지 아니면 단체의 군집으로써 장작의 왕이 되는 것이 인정이 되었기에 이러한 형태가 되었는지는 설명이 없다.[4] 혹은 바닥에 유저 메시지로 "공격!"이라는 등 트롤이 간혹 있다.따라서 주의하자.[5] 호크우드의 방패의 글귀도 안습한데, 본래 팔란의 불사대는 독특하고 초인적인 검술로 방패에 의존하지 않으며, 방패는 호크우드의 꺾인 마음을 나타낸다고 한다.[6] '대종루' 화톳불 옆 내려가는 계단 근처에 있다. 이름없는 왕을 잡고 난 다음엔 소환할 수 없지만 안드레이에게 전언을 남기는 이벤트는 계속 이어진다.[7] 참고로 호크우드를 소환한 후 가만히 두면 용체석을 얻을 수 있는 제단까지 혼자서 뛰어가는데, 도와서 몹들을 다 정리하고 나면 제단 앞까지 뛰어가서 고룡으로 가는 길 제스처를 취한다. 플레이어도 같은 위치에서 같은 제스처를 사용하면 용체석을 얻을 수 있는데, 호크우드가 힌트를 주는 셈.[8] 용체석을 보관함에 보관한 뒤 싸우면 싸움에서 지더라도 빼앗기지 않는다.[9] 래벨 95에 파남 풀셋을 입고 있는 재의 귀인 상대로 한방 당 300에 육박하는 피해를 입힌다. 일반적으로 이 시점에서는 체력 1000을 맞추고 잔불빨로 1300 가량 맞추는 것이 기본 사양임을 생각하면 정말 더럽게 아픈셈, 더불어 팔란 스핀은 사실상 연타계라 얼타고 있으면 오지게 처맞고 털린다.[10] 유저사양은 한손 특대검과 한손 단검으로 판정되어 양잡이건 한잡이건 패링된다 이것은 쌍특대검도 마찬가지고 같은 이유로 양잡이 안되는 쌍수 무기가 되는 주먹무기나 카타나들도 한잡이라서 방패에 굉장히 무력하다.[11] 성능이 좋은 방패는 아니라서 호크우드 코스프레를 할 게 아니라면 그다지 쓸만한 건 아니다.[12] 여전히 바스타드 소드+방패이긴 하지만, 동반 보스전 진입이 가능하다. 고룡의 꼭대기에서 먼저 불렀다면 부를 수 없다.[13] 물론 호드릭의 경우 팔란 스핀에 대한 대처는 커녕 본인이 특대검 양잡 사수라서 가드를 거의 안올리는 AI를 가지고 있기 때문인데 내면의 불을 키고 플랑베르쥬로 자세 돌진 전기를 맞추면 호크우드가 털린다. 이게 딜 자체가 1400이 확정으로 들어가는 정신나간 스펙 빨을 자랑하기 때문... 물론 호드릭 자체가 초반 NPC이기 때문에 체력치가 낮게 설정되어 있고 본인의 주문으로 체력을 계속 소실하는데다가 쓸 때없이 따스한 불을 자주 쓰는 AI덕에 상대인 호크우드도 치료해 버리는 점이 있는데 반해 호크우드는 순수 전사라서 주문을 쓰지 않으므로 더 견실하게 싸우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 그러나 회차가 올라갈 수록 이 격차는 점점 좁아져서 5회차 기준 부터는 호크우드가 한번 푹 찔리자 마자 동료들 곁으로 가버리는 3700 가량의 딜을 카운터 전기 찌르기 한방으로 꽂아 넣기 때문에 이 시점에서 부터는 호크우드가 밀린다. 게다가 호크우드는 이벤트 NPC지 영체가 아니라서 회차 보정 또한 적은데 호드릭은 대놓고 광령 NPC인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