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3-11 00:16:38

호플로포네우스

호플로포네우스
Hoplophoneus
학명 Hoplophoneus
Cope, 1874
<colbgcolor=#fc6> 분류
동물계 Animalia
척삭동물문 Chordata
포유강 Mammalia
식육목 Carnivora
†님라부스과 Nimravidae
아과 †호플로포네우스아과 Hoplophoninae
호플로포네우스속 Hoplophoneus
  • †호플로포네우스 프리마이우스(H. primaeus)모식종
    Leidy, 1851
  • †호플로포네우스 시카리우스(H. sicarius)
    Sinclair and Jepsen, 1827
  • †호플로포네우스 옥키덴탈리스(H. occidentalis)
    Leidy, 1866
  • †호플로포네우스 스트리기덴스(H. strigidens)
    Cope, 1878
  • †호플로포네우스 케레브랄리스(H. cerebralis)
    Cope, 1880
  • †호플로포네우스 다코텐시스(H. dakotensis)
    Hatcher, 1895
  • †호플로포네우스 멘탈리스(H. mentalis)
    Sinclair, 1921
  • †호플로포네우스 오하르라이(H. oharrai)
    Jepsen, 1926

1. 개요2. 상세

[clearfix]

1. 개요

고진기 에오세 후기인 3500만 년 전부터 올리고세 전기인 2900만 년 전까지 북아메리카에서 살았던 멸종된 식육목 포유류. 속명의 뜻은 '살해하는 무기'.

2. 상세

검치호와 비슷한 외모를 지녔지만 같은 고양이아목에 속할 뿐 고양이과 동물조차 아니다. 하지만 겉모습은 고양이과 동물과 비슷해서 튼튼한 몸과 짧은 다리를 가졌다. 알려진 가장 큰 표본은 추정 체중이 160kg 정도며 암사자보다 조금 작은 정도다.오크키덴탈리스 종은 크기가 표범 정도였으며 송곳니의 크기는 중간 정도였다. 더 큰 시카리우스 종과 멘탈리스 종은 매우 큰 검치와 아래턱 앞쪽에 거대한 하악익을 가지고 있다.

2010년 사우스다코타 주 배드랜드 국립공원에서 발견된 성체의 화석에서는 다른 성체 개체의 이빨에 두개골이 물린 흔적이 발견됐다. 또한 부상 후 뼈가 다시 자란 흔적이 있어 부상을 입은 후에도 살아남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와 비슷한 발견들이 더 있고 이를 통해 동족간에 싸움이 자주 일어났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이들이 종종 상대의 두개골 뒤와 눈을 노린 것으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