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신장 : 57m 체중 : 30,000t 출신지 : 가우스 별 무기 : 눈에서 쏘는 열광선, 독가스 공격, 먹구름 변신 |
울트라맨 80의 등장 괴수. 등장 에피소드는 19화.
평화로운 가우스 별에서 살고 있던 얌전한 생물이었으나, 지구에 접근하는 유성 레트로스를 핵 미사일로 파괴하는 로즈 프로젝트의 영향으로 가우스 별이 소멸할 때 핵 미사일의 방사선을 받고 괴수화를 했다.
2. 작중 행적
처음에는 정체불명의 먹구름이 되어서 지구를 습격했는데, 이때 지구방위군의 공격은 통하지 않았고, 역으로 열광선으로 지구방위군을 격퇴하였다.그 다음엔, 실체화를 해서 눈에서 쏘는 열광선과 독가스 공격으로 80를 공격했으나, 최후에는 80가 사크시움 광선을 쏘기 직전 전의를 상실하고 80의 텔레포테이션으로 가우스 별과 비슷한 기상 조건을 가진 별로 이동해 그 별을 제2의 고향 삼아 평화롭게 지내게 되었다.[1]
3. 기타
- 재생괴수 기에론 성수나 우주대괴수 무르로아와 마찬가지로 인류에 의해 고향 별을 잃고 복수를 위해 지구를 찾아온 괴수이지만 두 괴수들처럼 울트라맨 손에 죽지 않고 평화적인 방법으로 해 되었다는 점에서 팬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 그리고 이 에피소드가 방영되었던 날이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이 떨어졌던 8월 6일이어서, 극중 내의 핵무기가 언급되는 부분들을 모두 편집하고 시네 테이프로 바꿔서 방송을 했다고 한다.
[1] 원판에선 자신에게 감사를 표하고 사라지는 가우스를 80가 말없이 지켜보다가 돌아갔지만 국내판에선 이 장면에서 80가 "괴물 가우스야. 이곳을 제2의 고향으로 여기며 편안히 지내도록 해라."라는 원판에선 없는 대사를 집어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