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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01 15:30:48

혼돈의 왜곡

TCG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영어판 명칭 Chaos Warp 파일:external/www.cardkingdom.com/188702_1.jpg
한글판 명칭 혼돈의 왜곡
마나비용 {2}{R}
유형 순간마법
지속물을 목표로 정한다. 그 지속물의 소유자는 그 지속물을 자신의 서고에 섞어 넣은 후 서고 맨 위의 카드를 공개한다. 그 카드가 지속물 카드라면, 그 플레이어는 그 카드를 전장에 놓는다.
"오래된 마법 장신구를 다룰 때는 조심하도록. 그것들이 누구였는지 알 방법이 없으니 말이야."
로어홀드 학장, 아우구스타
수록세트 희귀도
Commander 레어
Commander's Arsenal 레어
Commander 2014 레어
스트릭스헤이븐: 신비한 저장소 미식레어
마나충돌Warp World, 도박같이 적색의 도박성을 상징하는 카드. 색깔 개념이 잡힌 뒤로 적색에 부여마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카드는 없다시피 했는데(과거에 적색원소 폭발의 경우 청색만 날릴 수 있었고, 아포칼립스의 경우 전장의 모든 지속물이 추방됐다) 이런 카드가 기본판이나 확장판은 아니고 특별셋이라 스탠다드/모던에서는 쓸 수 없는데도 튀어나왔다.

따라서 하위 타입의 경우 적색 입장으로도 신경쓰이는 부여마법을 '일단은' 처리할 수 있게 된거다. 서고를 섞은뒤 더 신경쓰이는 것이 나오면 대략 낭패지만, 원래 적색은 안 하던 거 하려면 이꼴 나는 색이니까...

부여마법을 처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적색의 혼돈을 상징할 만한 능력임에도 적색과 속성이 맞지 않는 카드로 분류된다. 원래는 청+적색에 어울리는 능력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