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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6-08-13 02:45:50

홀복



1. 개요2. 상세3. 관련 문서

1. 개요

유흥업소 여성들이 근무시 입는 원피스 형태의 여성용 드레스를 뜻하는 화류계 은어.

2. 상세

정확한 어원은 알 수 없으나 접객용 홀(hall)에서 입는 옷이라는 뜻이거나 혹은 한 벌로 입는 옷(홀) 이라는 뜻에서 '홀'복이라는 우리말로 옮긴 단어일 가능성이 있다, 80-90년대부터의 용례는 찾을 수 있으나 정확한 기원을 알기 힘들어 단어 자체로 기원을 추정하는 수밖에는 없다[1] 대부분 유흥업소에서 성매매여성이 입는 옷을 홀복으로 지칭하다 보니 '홀복'의 형태 대한 명확한 통일성은 없고, 몸매가 드러나는 딱 붙는 실루엣의 화려한 의상이라는 점 외에는 투피스, 원피스 등 다양한 구조를 갖고있다. 어원이 어원인지라, 관련 자료를 찾다 보면 주로 성매매 여성에 대한 자료가 상당수 나온다. 사실 유흥업과 관련 없는 사람, 특히 남성이라면 들어볼 일 자체가 없는 단어.

유흥업소에서 근무하는 여성을 묶어두기 위한 악질 수법 중 하나가 계속해서 고가의 새로운 홀복과 화장품, 가방 등을 사게 압박해서 씀씀이를 키우거나 빚을 지게 만드는 것이라고 한다.홀복을 아시나요[2]

일각에선 'whore dress'라는 조어를 어원이라고 주장하는 경우도 있는데, 영어에 약간이라도 조예가 있다면 whore dress는 실제로 있는 단어가 아니라 'whore' 와 dress라는 명사 두개를 나열했을 뿐임 을 알 수 있다. 굉장히 외설적인, 성적인 유혹을 목적으로 하는 복장 대해 'dress like a whore'라는 표현을 쓰기도 하지만, 이건 말 그대로 걸X처럼 입었다는 직설적인 표현이다[3]. 차라리 bodycon dress나 night dress 등이 더 자주 쓰이는 용례다. 심지어 'whore'는 발음이 '호어(hɔːr)'라서 '홀'과는 완전히 다르다.

3. 관련 문서


[1] 영등포 시장에 대한 취재기사를 보면 '1990년대 중반부터 영등포역과 상가 주변에 유흥가가 많아지면서 유흥업소 여성들이 입는 파티복·홀복 등을 팔기 시작했다'는 증언이 나온다.조선일보 기사. 최소 90년대부터 화류계 여성이 입는 화려한 옷을 '홀복'이라고 불렀음을 알 수 있다.[2] 2005년에 게시된 글로, 홀복이 일반적으로 쓰이는 단어가 아니라 화류계 은어임을 보여주는 증거 중 하나다.[3] 그나마 가장 비슷한 단어가 Whorewear인데, 2000년대에나 등장한 단어라 '홀복'의 어원이 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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