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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8-16 18:21:42

홋타 하야토

1. 개요

무적투혼 커프스의 등장인물.

마피아 제일의 수완가로 평가 받고 있으며 관서 출신이다.

상당한 수준의 중국 봉술을 구사하며 실력은 마피아 멤버중 상위권으로 보인다.

이나키와는 친구 사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그냥 아는 사이며 이나키는 훗타를 신뢰하지 못하는 남자라고 평하였기에 친한 사이는 아니다.[1]

마피아 멤버이면서 작중 유사쿠를 여러번 도와주는등 상당히 수상한 행동을 많이한 인물이라 첫등장부터가 여러모로 수수께끼인 인물이었다.

2. 작중행적

첫등장은 이나키가 경찰에 잡혀가는 모습을 블랙코트 마피아 멤버들[2]과 TV로 지켜보며 등장하며 이때 분노하는 모습으로 나왔다.

이후 지속적으로 유사쿠를 도와주면서 유사쿠에게 적이지만 적은 아닌것 같은 느낌을 주는 인물로 계속해서 등장하였다.

십대 깡패들이 만든 합성 마약에 여동생을 잃고 소년법의 잘못된 점을 지적하기 위해 관서 느와르를 만들고 단지리 축제를 개최했다. 블랙코트 마피아에 들어간 것도 계획의 일환이었다.[3]

나중에 밝혀진 사실로는 여동생은 홋타와는 다르게 올바르게 자란 아이였으며 깡패로 살아가는 홋타에게 생긴 반항심 때문인지 퍼플 헤이즈를 보고 베껴 만든 이름 모를 어느 합성 마약에 중독되어 결국 사망하게 되었다고 한다. 즉 여동생을 죽게만든건 사실상 홋타가 원인이지만 홋타는 그 사실을 인정하지 못해 그 화살을 마약을 만든 깡패들과 그 깡패를 제대로 처벌하지 않은 국가의 법으로 돌린것.

단지리 축제 당일 유사쿠와의 싸움끝에 결국 주먹으로도 논리로도 유사쿠에게 완패하자 유사쿠의 뜻대로 되게하지는 않겠다는 이유로 투신자살을 시도하지만 린타로에 의해 저지되고 결국 체포된다.

1부 말미에서는 단지리 축제가 몇주사이에 관심이 사그라들었다고 언급되었지만 2부에서 언급되기를 단지리축제의 주모자로서 유래없는 빠른 재판이 이루어져[4]

징역 20년 형에 처해졌다고 한다. 하지만 2년새 관심이 줄어들자 인권파변호인단에서 학생회에서 재교육을 맡을것을 조건으로 석방된다. 아직도 현역으로 깡패를 박멸하고자 하고있으며 학생회가 사용하고 있는 마약의 비밀을 숨기기 위해서 유사쿠들을 습격했다.

3. 여담

마피아 멤버로 활동했을시에는 시로의 충신이자 시종일관 진지한 캐릭터로만 나왔지만 이후 정체를 드러낸 이후부터는 굳이 속내를 숨길 필요가 없어 인간적인 면모를 많이 보인다. 토끼 괴인 우사기를 관서 느와르 팀에 귀엽다고 넣은 개그캐적인 모습도 보였다(...)[5]


[1] 관서 느와르 가입을 권유했지만 이나키가 거절하였다.[2] 당시에는 별동대[3] 하지만 그 전까지는 블랙코트 마피아의 마리화나 장부를 얻어 그 루트로 코카인을 팔아 돈을 얻으려는 수작처럼 보이도록 유도했다. 여동생 얘기도, 그로인해 불량배들을 뿌리 뽑으려던 것도 진실이었지만 이즈미와 카몬을 제외하면 거짓말이라고 속여왔기에 관서 느와르 멤버들은 그저 코카인과 돈, 그리고 따라올 명예를 보고 편입된 양아치들이었다.[4] 역전재판급 속도인 일주일만에 판결이 내려졌다고 한다.[5] 여기서 웃긴건 다른 멤버인 다나카와 와타나베도 토끼인 우사기를 귀엽다고 넣은게 뭐가 문제냐?라고 유사쿠에게 반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