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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삼/선수 경력/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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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즌 전2. 페넌트레이스
2.1. 4월2.2. 5월2.3. 6월2.4. 7월
3. 시즌 후

1. 시즌 전

연봉이 또 한번 천만원이 오르며 1억이 되어 8년 만에 억대 연봉에 올라섰다.

2. 페넌트레이스

2.1. 4월

시범경기에서는 6경기에 등판하여 6이닝 동안 실점하지 않으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를 바탕으로 개막 엔트리에 승선했다. 그러나 등판이 없다가 4월 5일 말소되었다. 아마 코로나19로 인한 격리로 보인다.

4월 8일 경기 전 1군 엔트리에 등록되었고, 당일인 인천 SSG전에서 0이닝 2안타 1사사구 3실점을 기록하면서 패전투수가 되었다. 이날 양현종과 윌머 폰트의 팽팽한 투수전이 진행중이었는데, 이때 내준 3점이 결정타가 되어 결과적으로 KIA가 3:0으로 패하게 되었다. 홍상삼이 욕먹을 이유는 없다. 그런 상황에서 기용한 김종국이 문제일 뿐.

4월 9일 SSG전 7점차로 크게 지고 있는 5회초 올라와 이날은 깔끔하게 1이닝을 막고 내려갔다.

4월 15일 NC전에서 4점 차로 뒤진 7회말에 등판해 1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4월 16일 NC전에서 14점 앞선 8회말에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4월 23일 키움전에서 2점차로 뒤진 7회말 1사 상황에 등판해 1⅔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경기를 끝까지 책임졌다.

4월 27일 kt전에서 2점차로 뒤진 8회말에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4월 한달간 6경기에 나서 5.2이닝 동안 1패에 6.3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2.2. 5월

5월 3일 키움전에서 3점차로 뒤진 8회말에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5월 6일 한화전 11점차로 크게 이기고 있는 상황에 등판해 2루타 한 개를 맞았으나 무실점으로 막았다.

5월 8일에는 놀린이 내려간 5회말 1사 3루 상황에 등판해 두 타자를 깔끔히 처리하고 시즌 첫 홀드를 얻었다.

최근 불펜 필승조였던 장현식과 정해영이 꾸준히 피안타와 실점을 기록하며 흔들리는 등 혹사의 후유증이 나타나면서 홍상삼의 활약이 더욱 중요해졌다.

5월 11일 잠실 LG전 7회말 10-0 스코어에서 등판했다. 첫 타자부터 평범한 투수 쪽 땅볼을 잡아놓고 특유(…)의 폭투로 천지인 송구를 선보이면서 내야 안타를 만들어버리는 실책이 나오는 등 4피안타로 두들겨맞고 1실점했으나 그 이후로는 잘 막으면서 1⅔이닝 1실점 1K로 버틴 후 김정빈에게 마운드를 넘겨줬다.

5월 13일 LG전에서 8점차로 앞선 7회말에 등판해 1⅔이닝 1실점 (비자책)을 기록했다.

5월 18일 롯데전에서 동점 상황 5회말 2시 3루 상황해 등판해 실점하지 않으며 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5월 21일 NC전에서 6점차로 뒤진 8회초에 등판해 2이닝을 퍼펙트로 막았다.

5월 24일 대구 삼성전에서 7회 말에 이준영의 후속 투수로 올라와 볼만 3개를 던졌는데 박동원이 1루 주자 구자욱을 잡아내면서 상대 타자 없이 ⅓이닝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그리고 경기가 역전되면서 볼 3개만 던지고 내려간 홍상삼이 승리 투수가 되었다(..)

5월 26일 대구 삼성전에서 선발투수 로니가 4⅓이닝 만에 강판되자 다음 투수로 올라와 1⅓이닝 1탈삼진 2사사구 무실점 피칭으로 상대의 흐름을 잘 끊은 후 타선이 터지며 역전, 다시 승리 투수가 되었다(...).

5월 28일 SSG전에서 6점차로 앞선 9회초에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2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5월 29일 SSG전에서는 2점 뒤진 8회초에 등판했지만 번트 수비 실책을 기록하며 무사 2, 3루 위기에 몰렸고 추신수에게 적시타를 허용했다. 거기에 최지훈에게 홈런성 2루타를 허용한 뒤 무사 2, 3루 상황에서 마운드를 김재열에게 넘겨주었다. 김재열이 추가 실점하지 않으며 최종 성적은 0이닝 2실점(1자책).
5월 31일 두산전에서 5점 차 앞선 8회 말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5월 한달간 12경기에 나서 11.1이닝을 소화하며 2승 1홀드에 0.7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2.3. 6월

6월 3일 수원 kt전에 등판하여 볼넷을 내주긴 하였으나 무실점으로 막았다.

6월 4일 kt전에 이준영을 이어 등판해서 ⅔이닝 무실점으로 막았다.

6월 4일 현재 18⅔이닝 2승 1패 1홀드 ERA 2.41로 준수한 추격조 역할을 해주고 있다.

그런데 6월 8일 LG전에서 0.2이닝 4실점으로 털렸다.

다음날 LG전에서는 9회초에 등판해 홈런 하나를 맞았고 나머지 타자들을 돌려세우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6월 12일 키움전에 등판해 이정후에게 만루홈런을 허용하며 1이닝 4실점으로 털렸다.

6월 20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2.4. 7월

7월 8일 최정민, 강경학과 함께 웨이버 공시되었다. 본인이 직접 구단에 요청했으며, 당분간 쉬면서 현역생활을 이어갈지 고민한다고 한다.[1] 해당 기사

3. 시즌 후

방출 이후로는 아무런 소식이 없는 것으로 보아 여전히 건강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추정되며, 공식적으로 현역 은퇴 발표는 하지 않았지만 사실상 은퇴 수순을 밟은 듯 하다.[2]


[1] 1990년생이라는 비교적 젊은 나이인데다 KIA 이적 이후에 주요 필승조 일원으로 올라설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바 있는 만큼 다른 구단의 영입 가능성도 없진 않지만, 데뷔 이후부터 팀 내에서의 좁아져가던 입지에 한폭삼 사건 등등을 겪어오면서 오랜 시간동안 공황 장애에 시달려왔으며, 2019년 이후에는 본인 스스로도 여기까지 온것 자체를 기적이라고 여겨왔던 만큼 은퇴를 선택할 가능성이 더 높은 상황이다.[2] 참고로 홍상삼보다 반년 전에 방출 통보를 받은 고봉재, 변시원은 최근 다시 프로에 재입단하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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