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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의 [[#|]] 부분}}}}}}1. 소개
억울한 마음을 삭이지 못해 신체적·정신적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통칭하며 "울화병(鬱火病)", "심화병(心火病)", "속병"으로도 불린다.대표적인 증상은 가슴이 답답하고 치밀어 오르는 느낌, 목에 걸린 듯한 이물감, 두통과 어지럼증, 불면증, 심계항진, 만성 피로 등이 있으며, 심리적으로는 우울감, 불안, 분노 조절의 어려움, 억울함에 대한 집착이 동반되기도 한다.
2. 진단 분류
- DSM-IV: hwa-byung이라는 한국 특유의 질환명으로 등재.
- 감정표현불능증(alexithymia)이 신체화된 질환으로 해석.
- 유교 문화권에서 인내가 미덕인 환경과 연관.
- DSM-5: 삭제됨.
- 정식 질환으로 인정하지 않음.
- 별도의 특수 질환으로 다룰 필요성이 없다고 판단.
- ICD-10: F34.8 "기타 장기적 정서 장애(Other persistent mood disorders)”로 분류.
3. 주요 특징
주요 특징은 우울증, 불안장애, 불면증 등과 유사하며 신체 증상으로 두통, 옆구리 통증, 가슴 답답함, 소화불량으로 나타난다. 만성화될 경우 신체화 장애로 발전하는 특징이 있다.원인으로는 첫번째로 감정을 억누르고 통제하는 내성적 성격, 혹은 쉽게 화를 내는 다혈질 성격에서 나타나는 성격적 요인, 화를 내지 못하게 하는 분위기나 공동체 유지를 위해 갈등 회피를 강요하는 사회 분위기에서 나타나는 사회 문화적 요인으로 나눌 수 있다. 특히 과거 한국의 가부장적 문화 속 중년 여성에게 흔히 발병한다..
4. 발병 기전
화병은 주로 만성적인 스트레스와 분노의 억압에서 비롯된다. 장기간 억눌린 화가 신경계에 영향을 미치면서 세로토닌, 도파민 등 주요 신경전달물질의 분비가 저하되는 것이 대표적인 기전으로 제시된다.이러한 불균형은 결과적으로 우울감, 불면, 불안, 식욕 저하 혹은 폭식 등 다양한 증상을 야기한다. 증상이 장기간 지속될 경우 알코올 의존증이나 불안장애, 우울증과 같은 2차적인 정신적·신체적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5. 치료
화병이 가벼운 경우에는 보통 규칙적인 생활 습관, 운동, 취미 활동을 통해 치료가 가능하다. 하지만 심한경우 약물 치료 (SSRI, NDRI 등 항우울제), 정신치료(상담, 심리치료) 병행을 하여 치료하기도 한다.추가적으로 화병환자는 카페인, 알코올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다.
6. 역사적 인식
옛날에는 화병을 지금처럼 "정신의학적 질환"이라기보다는 억울함이나 분노가 쌓여 생기는 병이나 악령이 쓰였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컸다. 이와 관련하여 다음과같은 역사적 사실이 있다.- 동양 의학 기록
- "동의보감"에는 "울화"라는 증상이 등장하며, 가슴이 답답하고 열이 치밀며 불면을 겪는 병으로 묘사된다.
- 원인은 억울함, 분노 등 감정의 억제에서 비롯된다고 보았다.
- 분사(憤死)
- 조선시대 문헌과 야사에는 억울함을 풀지 못한 관리, 선비가 "분통 터져 죽었다"고 기록된 경우가 적지 않다.
- 실제로는 급성 심장마비, 뇌출혈 등으로 설명할 수 있지만, 당시에는 "화를 삭이지 못해 죽었다"는 식으로 해석되었다.
- 민간 속담에도 “화를 못 삭이면 병이 된다”는 식의 표현이 전해진다.
- 아묵(amuk)
- 1770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에서 보고된 현상으로, 평소 온화하던 사람이 갑자기 난동을 부리며 폭력을 행사하는 증상. 현제 영어 표현 running amok의 어원이 되었다.
- 과거에는 이를 악령의 영향으로 해석하였으며 서양문화가 들여온 뒤에는 거의 보고되지 않게 되었다. 즉, 화병이 한국 외에도 다른 곳에도 많이 나타났음을 알 수 있다.
7. 인터넷 언어
일본 넷상에서 논리에서 완벽히 발릴 때 혹은 논리를 전혀 무시하고 오로지 욕으로 도배만 반복하며 감정제어를 상실한 행태를 흔히 화병작렬이라고 한다. 화병과 울화통이라는 단어는 인조이재팬에서 일본인들이 한국인을 놀릴 때 쓰던 단어이기도 하며 현재 혐한초딩들 사이에서 자기들끼리 한국을 비웃거나 상대방보고 화병나서 발광한다고 도발할 때 사용되고 있다.'화뵤루(ファビョる)'라는 동사까지 생겼다. 한국식으로 번역하자면 '화병 돋는다' 정도. 어원의 유래는 'ファビョン'(화병)과 일본어의 동사표현 중 하나인 '~る'를 합친 것이다.
현재는 10년도 넘은 말이기도 하고 애초에 대중적으로 쓰이던 말이 아니라 넷상에서나 쓰이던 인종 차별 용어라서 요즘에는 모르는 사람들도 많아진 상태다.
상술하였듯이 한국인의 화병은 화를 꾹꾹 눌러 참아서 생기는 병이므로 화를 내면서 난리치는 상태를 화병이라고 하는 건 나름의 어폐가 있다. 한국에서 쓰이는 말 중에서 비교하자면 지랄병이 이 의미와 유사하다.
영어권에서는 분노를 못 참을 때 RAGE[1]라고 놀리지만, 이것 역시 화를 참는 데서 오는 한국의 화병과는 거리가 멀다.
비슷한 단어로 피꺼솟이라는 단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