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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7 23:17:19

환상수호전1/문장

설정상 이마와 양손등에 문장을 새겨 사용한다고는 하지만 환상수호전1에서는 캐릭터당 1개의 문장만 사용가능하다.[1] 문장의 종류는 따로 구분이 없으며, 사용 형식에 따라 3가지로 구분된다. 특수한 경우로 몇몇 캐릭터는 뗄 수 없는 고정문장을 가지기도 한다.[2]

1. 진문장2. 일반 문장
2.1. 고정 문장2.2. 액티브형 문장2.3. 패시브형 문장
3. 문장파편에 대해
3.1. 캐릭터에게 사용하는 문장파편3.2. 무기에 사용하는 문장파편

1. 진문장

27개의 진정한 문장 항목 참조. 1편에 등장하는 진문장 중 게임 내에서 실제로 플레이어가 마법의 형태로 굴릴 수 있는 것은 주인공의 소울이터 하나 뿐이다.

2. 일반 문장

게임내 구분은 없으나, 진문장(True Runes)과 일반 문장으로 분류 할 수 있으며, 일반 문장(Rune)도 액티브형과 패시브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 게임 내에서는 일반적으로 문장이 깃들어있는 '봉인구' 아이템(Orb or Crystal)으로 등장하고 이 봉인구를 문장사를 통해 캐릭터에게 깃들게 할 수 있다. 캐릭터가 문장을 단 경우 마법문장의 경우 해당 캐릭터의 문장탭에 마법스킬이 나타나고, 마 수치에 따라 횟수제로 사용 할 수 있다. 마법문장이 아닌 경우는 전투에서 문장 커맨드로 사용한다던지 패시브로 스킬이 발동한다던지 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봉인구는 상점에서 파는 경우도 있고 몬스터가 드랍하는 경우도 있지만, 페로의 봉인구같은 몇몇 봉인구는 드랍률이 극악하여 거의 볼 수 없다.

2.1. 고정 문장

특정 캐릭터들이 보유한채 등장하는 문장으로, 고정문장을 지닌 캐릭터는 문장을 뗄 수 없으며 해당 캐릭터는 문장이 부여하는 특수기술을 사용하게 된다. 개중에는 특정 캐릭터가 가진것과 동일한 것을 봉인구의 형태로 플레이중에 얻을 수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는 캐릭터 고정인 것과 다르게 부여와 해제가 가능하다.

2.2. 액티브형 문장

문장(봉인구)를 달았을 때 플레이어가 마법이나 특수기술을 직접 사용할 수 있는 문장이다. '봉인구' 아이템으로 나타나므로 봉인구로 표기한다. 핵심이 되는 4개의 속성 문장(불, 물, 번개, 바람)의 5레벨 마법(상위 문장만 사용 가능)을 조합해서 쓰면, 숨겨져 있는 필살기를 쓸 수 있다.

2.3. 패시브형 문장

직접 사용하는 마법이 아닌 특수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봉인구. ☆는 환상수호전 2 세이브 계승시 가져갈 수 있는 문장이다. 단, 장비한 캐릭터에 따라 계승 불가인 경우도 있다.

3. 문장파편에 대해

하나 명확하게 해둘 것은 한글판 PC 버전에서는 문장파편(Rune Piece)이 번역오류로 '~의 문장'으로 표기되지만 일본어판에는 '~의 문장파편'(~の紋章片)이라고 제대로 표기되어 문장과 문장파편이 명확히 구분되어있다는 점이다. 한글판 번역에서 봉인구와 문장의 표현이 기준없이 혼용되고 있는데, 캐릭터에게 달아 쓰는 경우는 봉인구로 통일되어 있으나 PC판에서 문장파편중 기의 문장(파편)은 '기의 봉인구'로 표기되어 혼동을 준다. 명백한 번역오류. 명확하게 하자면 문장은 캐릭터에게 깃들어 마법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존재, 봉인구는 문장이 깃들어있어 캐릭터에게 문장을 부여할 수 있는 아이템, 문장파편(한글판에서는 번역오류로 그냥 문장)은 캐릭터에게 사용하여 능력을 올려주거나[11] 무기에 속성능력을 부여하는 강화용 아이템이다. 여기에서는 혼동의 가능성을 배제하기 위해 한글판 번역을 무시하고 문장파편으로 호칭한다. 한글판 게임을 할때는 적당히 '문장'으로 변환해서 이해해주기 바란다.

3.1. 캐릭터에게 사용하는 문장파편

캐릭터에게 사용 가능한 문장파편(紋章片, stat stone)은 힘, 기, 수, 속, 마, 운의 문장파편으로 6가지 종류가 존재하며 도구탭에서 캐릭터에게 사용하여 각각 힘, 기, 수, 속, 마, 운의 능력치 수치를 올려준다. 대부분 보물상자에서 얻지만 수, 속, 마의 문장파편은 몬스터가 드랍하기도 한다. 문장파편으로 상승하는 능력치 포인트는 1이지만 시스템적으로 능력치가 1정도 오르는거 가지고는 티도안난다. 결국 잉여...[12] 그냥 속편하게 주인공에게 몰아주자.

3.2. 무기에 사용하는 문장파편

이쪽은 불, 물, 바람, 번개, 땅의 문장파편, 즉 기본 오행마법과 동일한 오행문장의 파편(紋章片)이며, 무기점에서 무기에 적용할 수 있다. 한 종류의 문장파편만 달 수 있으며 떼지는 못하며 속성이 다른 문장을 새로 부여하면 기존에 부여한 문장파편은 모두 사라진다. 한 종류를 중첩하여 달 수 있는데 이 경우 효과는 기본수치*중첩개수로 계산된다. 효과는 아래와 같다.
하지만 이쪽도 역시 몬스터가 드랍하는 종류는 물과 흙의 문장파편뿐이며, 그외에는 한두개밖에 얻지 못하기 때문에 잉여.[13] 그래도 없는 것보다는 나으니 주력 캐릭터들에게 적당히 발라주자.


[1] 후속작에서는 캐릭터당 2개씩.[2] 봇짱(주인공), 판, 로니벨 등등[3] 일본어판에서는 사자의 문장(ししの紋章)[4] 화살표 우측은 상위문장. 하위문장의 레벨2 마법부터 사용가능하고 하위문장에 없는 레벨 5 마법을 사용 가능하다.[5] 일본어판에서는 '선풍의 봉인구'(旋風の封印球)로 되어있었으나 한글판에서 오역하여 '질풍의 봉인구'로 번역했다. 문제는 질풍의 봉인구가 따로 있다는 것(...) 진짜 질풍의 봉인구는 패시브형 문장 항목 참조.[6] 한글판의 오역이다. 일본어판 표기도 왕자의 문장이긴 한데 그 왕자가 王子가 아니라 王者라서...[7] 일본어판에서도 히라가나로 しでん이라고만 써있어서 정확하지는 않으나 번갯불(紫電/'시덴'으로 읽는다)을 의미하는 듯하다.[8] 중간순서 캐릭터에게 달아주게 되면 먼저 행동한 파티캐릭터만 줄줄이 공격한다. 그러므로 속 수치가 가장 낮은 캐릭터에게 달아주면 공격이 총 11회(...).[9] 한글판의 오역이다. 원래는 간파의 문장(見切りの紋章)[10] 한글판에서는 바람의 상위 문장인 선풍의 문장을 오역해서 이름이 같아졌기 때문에 어느 문장이 어느 것인지는 실제로 달아 봐야 알 수 있다. 캐릭터에게 MP가 생기면 선풍의 문장, 달아도 0/0/0/0이면 질풍의 문장.[11] 드래곤 퀘스트로 치면 ~의 씨앗 같은 물건.[12] 특히 마 능력치의 경우 마법사용이 횟수제이기 때문에 1레벨 마법이 1회 오르려면 마의 문장파편 한두개가지고는 턱도 없다. 마 수치가 200은 넘어야 1~2레벨 마법이 최대치인 9가 되기 때문에 빅토르같이 마 수치가 바닥을 기는 캐릭터로 문장을 제대로 사용하는건 이론적으로나 가능하지 사실상 불가능하다.[13] 여담이지만 노가다로 물의 문장파편이나 흙의 문장파편을 무기에 100개씩 떡칠해주면 최종보스전에서도 데미지를 거의 받지 않거나 맞는 족족 다음턴에 500씩 회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