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1-29 21:30:44

회귀자는 10명의 아내를 가졌다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특징5. 등장인물
5.1. 주인공과 아내들5.2. 기타 인물
6. 시간순서

1. 개요

한국의 판타지 웹소설. 작가는 무직만세. 연재처

2. 줄거리

10번의 회귀, 매번 다른 삶을 살고 다른 여자와 결혼했다.
다시 회귀해 이번엔 홀로 조용히 살고자 했는데.

"좆됐다."

10명의 아내가 모두 전생을 기억해내기 시작했다.

3. 연재 현황

문피아에서 2019년 5월 2일부터 연재를 시작했다. 월~토요일 오후 8시에 작품이 올라오고 있다.

휴재가 잦은데 한주에 1~2번은 펑크를 낸다.[1] 더불어 8시에 작품이 올라온다는 공지가 무색하게 아무 말 없이 10시쯤에 작품이 올라오는 경우가 있다. 다만 유료화된 작품이 아니기 때문에 좀 늦게 올라온다해서 문제로 삼는 독자는 별로 없다.

2019년 8월 24일 작품도 공지도 없이 무소식이다가 26일날 갑자기 잠정적 휴재를 공지했다. 언제 돌아올지에 대해서는 기약이 없다. 다만 작가 사정상 취업하면 부업으로 할 가능성이 있긴 하지만 그런 날이 올지는.....

2020년 2월 11일부터 조아라에서 회귀자는 아내가 너무 많다를 연재하고 있다. 원래는 평일연재였지만 자유 연재로 바뀌더니 또 연중해버렸다. 전작도 그렇지만 이번작은 특히 연중하지 않겠다고 했으면서 연중해버린 탓에 독자들에게 비판을 받았다.

4. 특징

주인공이 회귀하는 소설이야 2010년대 이후에는 흔해지긴 했지만 주인공뿐만 아니라 히로인들 전원이 회귀하여 주인공을 두고 캣파이트를 벌인다는 점에서 2019년 기준으로 참신하다 평가받았다. 어떻게 보면 2020년대 이후 노벨피아에서 유행하는 메인 히로인들이 나를 죽이려 한다로 대표되는 히로인 회귀물, 후회물, 집착물의 원형이자 동시에 S급들이 내게 집착한다보다 훨씬 먼저 나온 4드론의 선구작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사건에 수동적으로 끌려다니는 주인공이나 고구마 전개에 호불호가 갈린다. 더불어 주인공이 이기적이고 계산적인 모습 또한 비호감이라 이 역시 호불호가 갈린다.

그래도 개연성 자체에 문제는 없는 편. 주인공은 재능이 없어 회귀 시점에서 쓸 수 있는건 본인의 평범한 몸뚱이밖에 없는데 비해 히로인들 대부분이 시작시점부터 강력한 힘을 갖고 있거나[2] 권력을 휘두룰 수 있기 때문에 주인공이 어려움을 겪는 일은 어찌보면 당연하다.

5. 등장인물

5.1. 주인공과 아내들

5.2. 기타 인물

6. 시간순서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카일은 모든 회차에서 일어난 일을 기억하지만 로라나 실비아를 비롯한 아내들은 카일과 결혼한 회차에 대해서만 기억하고 있다.[8]

1회차에서 카일은 게일에게 로라를 네토라레 당하고 게일에게 불가능에 가까운 명령을 받아 사망한다.

2회차에서 카일은 게일을 죽이고 로라를 데리고 도망. 이후 추격대에게 추격 받아 사망한다. 그 이후 로라는 바스턴 가문을 몰살시키고 실비아에게 살해당한다.[9]

3회차에서 카일은 로라를 지킬 힘을 얻기 위해 실비아의 제자가 되어 검술을 배운다. 이후 정원에서 관계를 맺는 게일과 로라의 모습에 충격을 받는다. 시간이 흘러 카일은 제국의 기사와 결투를 벌이다 사망. 실비아는 남편의 복수를 위해 모든 제국의 기사들과 결투를 벌인다.

12회차(본편시점)부터는 바이올렛에 의해 모든 아내들이 전생을 경험했기 때문에 카일에 행보에 어려움이 생긴다. 정석대로 대지의 눈물을 먹고, 에고 해머를 얻었음에도 계획에도 없는 로라와의 동행이나 실비아와 이른 조우, 엘리아드의 계약금지령, 카일을 쫓는 레일리아나 교단 세력 등 문제의 소용돌이에 휩쓸린다. 결국 카일은 발포트에 의해 왕궁으로 끌려가지만 카일을 쫓아온 로라에 의해 왕궁은 불바다가 되고 카일은 엘리아드의 도움으로 로라를 피해 자살함으로써 다시 회귀한다.

13회차에서 카일은 로라를 회피하고 대신 엘리아드와 만나 그녀의 진의를 묻지만 듣지 못한다.[10] 나이아드와 계약하여 성녀를 만나기 위해 길을 떠난다.
[1] 원래라면 비축분을 두어 펑크를 메워야 할텐데 작가가 게을러 비축분을 두지 않기에 펑크가 잦은 편이다.[2] 심지어 아내들 중 비교적 평범한 로라마저 처음부터 상급정령과 계약할 힘을 갖고 있다.[3] 원래 카일은 로라를 데려올 생각이 없었는데 로라가 다른 아내들과 대화하면 자신이 위험해질 수 있기 때문. 더불어 로라의 힘은 아내들 중에서도 약한 편이다.[4] 이 반지는 이프리트가 카일을 마음에 들어하여 건네준 반지다.[5] 이때 실비아에게 카일의 몇 번째 아내인지를 묻고, 실비아의 삶에서 자신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 묻는다.[6] 카일과 함께하지 않은 회차의 자신.[7] 엘리아드가 모든 정령들에게 카일과의 계약을 하지 못하게 막은 일.[8] 이 때문에 2회차의 실비아를 기억하는 로라는 실비아를 냉혈한에 사랑도 모르는 불쌍한 년이라 모욕하고, 3회차의 로라를 기억하는 실비아는 로라를 남자라면 누구라도 좋은 골빈년이라 매도한다.[9] 이때 유언으로 카일의 곁에 묻어달라 애원하지만 지켜지지는 않은듯.[10] 다만 엘리아드는 계약 금지령을 취소시켜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