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개최될 ‘2023 효린쇼 원 나잇 온리’는 준비 과정부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관객이 생생한 라이브를 느낄 수 있게 풀 밴드 세션을 구성함은 물론, 이 공연만을 위한 편곡 작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한다. 트레이드 마크인 힐 댄스부터, 감성 퀸 효린의 보이스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공연 시작 전에 콘서트가 시작되어도 동영상 촬영을 허용한다는 스크린 공지를 하였다.
3시간 공연을 하였다.
VCR과 스크린을 통해 굉장히 꼼꼼한 무대 연출을 하였으며, 이전 곡의 무대가 끝나고 다음 무대를 위해 실시간으로 급하게 화장을 하며 준비하는 무대 뒤의 모습까지 스크린에 송출하며 관객들에게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콘서트 준비 과정을 그대로 보여줬다. 이러한 장면은 그 날의 공연에서만 볼 수 있는 장면으로, 관객들에게 효린 공연의 연출이 신선하다는 것을 느끼게 하였다.
효린을 제외한 효린 댄스팀과, 밴드팀이 무대에서 단독 공연을 하였다. 효린이 효린 콘서트 팀에 참여한 멤버들 각자의 이름을 부르며 관객들에게 소개하였다. 효린은 솔로 가수지만 콘서트 준비 팀과 함께하며 하나의 팀이라는 느낌을 많이 줬다.[1]
이번 콘서트는 "쇼"라는 이름으로 한 만큼 본인 곡뿐만 아니라 "쇼"에 어울리는 다양한 곡들을 준비하였다고 한다. 퍼포먼스 곡이 많은 편이었다.
다솜과 보라가 콘서트에 참여하였으며, 소유는 같은 날 해외 합동 콘서트로 참석하지 못했다.
[1] 첫 콘도 그랬지만 갈수록 그러한 느낌을 주고 있다.[2] 이번 콘서트는 하나의 쇼라는 컨셉에 맞춘 세트리스트이나 효린 개인 곡을 선호하는 팬들에게는 아쉬움을 나타냈다. 특히 해외 팬들이 아쉬워하였다. 또 보통 가수 활동의 연차가 차면 곡이 많아지기 때문에 콘서트에서 커버 곡을 최대한 배제하는데 이와 반대되는 행보는 호불호가 있을 수밖에 없다.[3] 공연의 연출 부문.[4] So What 2번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