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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망 효암의 배 暁闇の胚 | |
6권 표지에 등장한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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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다크 개더링에 등장한 귀신이자, 유력한 최종 보스 후보. 야요이는 이 귀신을 "공망(空亡)"이라 부르고, 실제 명칭은 "효암(暁闇)의 배"이다. 수정란이라고 생각되는 거대한 구체 안에 거대한 눈을 가진 태아가 들어 있고, 구체 주변으로는 정자라고 생각되는 물체들이 둘러싸고 있으며, 야요이의 어머니라고 생각되는 영의 뱃속에 위치하고 있다.2. 작중 행적
1화에서 등장, 아요이의 어머니의 혼을 가져간 존재로 이 만화의 최종 보스로 추정되는 악령이다. 거대한 수정란에 정자 형태인 악령들이 모여드는 것처럼 보인다. 일본에서는 요괴들이 밤중에 모여들어 활개를 치며 돌아다니더라도(백귀야행) 아침이 되어 해가 뜨면 사라진다는 이야기가 있다. 현대에 들어서 이 '아침 태양'을 공망(空亡), 일본식 발음으론 '쿠보'란 요괴로 창작하였다. 백귀야행에 몰려든 온갖 요괴들도 마지막에 나타나는 최강의 요괴 공망(실제론 태양) 앞에선 모두 도망치고야 만단 것이다. 야요이는 요괴와 관련되었으면서도 마치 태양처럼 보인다고 자신의 숙적에게 '공망'이란 이름을 붙였다.7화[애니판에서도]에서 케이타로가 결심을 하는 장면에서 살짝 보이는 모습으로는 산 속에서 아요이의 어머니로 보이는 영의 뱃 속에 머물러 있는데 이를 봐서는 자신을 낳을 모체로 삼고자 아요이의 어머니를 데려간 듯하다. 16화에서 수수께끼의 퇴마사 집단이 제대로 된 명칭을 언급하는데 바로 효암의 배(暁闇の胚).[2] 여기서 효암(暁闇)이란 새벽의 어둠을 가리키고, 배(胚)는 '아기밸 배' 자이다. 그러니까 '효암의 배'란 이름은 '새벽어둠의 배아(태아)'라는 뜻이다.
3. 전적
VS 태세성군(패배)VS 귀자모신(승리)
4. 여담
- 뒤바뀐 자들과 더불어 최종 보스로 점쳐지는 귀신이지만, 작중 임팩트 있는 등장은 태세성군과 싸운 것과 귀자모신을 흡수한 장면 이외에는 아직까지 많진 않다.
[애니판에서도] 7화 초반[2] 이름을 안다는 점 때문에 무언가 관계가 있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다. 이후 도로시 플럼스티드에 의해 뒤바뀐 자들의 집단이 효암의 배를 일부러 키운다는 사실을 드러낸다.[3] 이때 묘사가 상당히 그로테스크한데, 야요이의 어머니는 하기 싫은데 배 속의 공망이 배에서 척추를 통해 억지로 뇌에 명령, 귀자모신을 붙잡아 먹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