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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3 12:30:28

후공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3.1. 과거3.2. 현재
4. 무공
4.1. 강함

1. 개요

무협소설 《천화서고 대공자》의 주인공. 전(前) 무림맹주이자 현 천하제일인이다.

현재는 모종의 이유로 천화서고의 대공자 범항과 몸이 뒤바뀌게 되어 천화서고 대공자 범항으로서의 삶을 살고 있다.

2. 특징

중원의 모든 무림인들이 경외시하는 무림맹주치고는 몸이 굉장히 뚱뚱하다. 후공의 무위를 직접 보지 못한 사람들은 그런 뚱땡이가 어떻게 천하제일인이냐며 믿지 못한다.

하지만 후공의 무위는 꾸밈없는 진짜이며, 그 실체를 아는 이들은 후공을 명실상부한 당대 천하제일인으로 인정한다.

범항의 몸으로 들어온 뒤로도 뚱뚱했던 자신의 몸을 그리워하나,

3. 작중 행적

3.1. 과거

당대의 무림맹주 후공으로서 마교의 광마혈성, 유령곡의 유령대제, 서장의 마령사왕과 같은 주옥같은 마두들을 참살했다.

그 이후로는 할 일이 없어 맹주 일을 하며 받은 스트레스를 음식을 먹는 것으로 풀었다. 때문에 살이 엄청나게 쪘던 것.[1] 그래서 별호도 후공(厚公)이다.

그렇게 무료한 시간을 보내던 도중 전(前) 천하제일검 검성이 보낸 비무 서신을 받고 무림맹주 자리를 검성에게 넘겨주기로 한다.

그런데 검성은 어찌된 영문인지 주화입마에 빠져 마화(魔化)되어 양민들을 상대로 학살극을 벌이고 있었고, 결국 후공은 검성을 죽일 수밖에 없었다.

허나 검성은 불길한 예언을 남기고 죽었다. 후공이 모든 것을 잃고 바람에도 흔들리는 연약한 모습이 되리라는 것.

그 예언이 사실이었던 것일까?

그로부터 반년 후, 신의 장난인지 아니면 기묘한 천지조화인지 후공은 천화서고의 대공자 범항과 몸이 뒤바뀌어 버렸고, 더군다나 후공의 몸으로 들어간 범항은 자살해 버렸다.

3.2. 현재

4. 무공

축골공을 사용해서 화공신타로 변할수있다

4.1. 강함

고금제일을 논할 무신(武神)

[1] 이게 어느정도였냐면, 자신이 만독불침이라는 점을 활용해 천명을 죽일 수 있는 극독마저 한낱 조미료로 사용했을 정도.